네 자랑글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TV 설치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네요.
원래 TV를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고장이 나서 AS 불렀더니 수리비가 3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혼할 때 장만했던 TV 이참에 바꾸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싼 걸로 알아보다가 회사 등급품 86인치 TV 싸게 올라와서 바로 구매했거든요..
근데 이게 명절 바로 전에 갑자기 택배 아저씨가 연락와서 올리는 것 좀 도와달라고.. 근데 이미 처가댁 내려와서 아저씨 혼자 가지고 올라와서 문 앞에 두고 가셨습니다.
택배로 왔을 때부터 불안했었는데,
설치 기사분 불러서 기존 TV 떼고 86 브라켓 다 설치하고 TV 걸려고 딱 들어보니 화면 파손 ㅋㅋㅋ ㅜㅜ
결국 파손된 TV는 다시 반품하고, 등급품을 다시 살까 고민의 시간을 가지다가 또 깨지면 화가 주체가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최대한 싼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일단 그 전 TV가 55인치였는데, 86인치가 되니까 벽이 꽉 차고 좋네요.
괜히 TV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거거익선 이야기를 하시는게 아니네요.
집에서 TV 볼 일도 잘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
혹시 TV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후회하지 말고 꼭 큰 걸로 사세요!!
@Melo 예, 매장마다 가끔 실적 올리기 위해 전시가에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큰 맘 먹고 질렀습니다...ㅎㅎ
매장 가서 보니까 너무 사고 싶더라구요. 이래서 쇼핑을 그만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J.DW.DR.BG.DM OLED는 진정 신세계죠 ㅋㅋㅋ 설치하시면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Melo ㅎㅎ 옙
와~ 집에 75만 해도 스포츠 볼때 너무 좋은데 86이라구요??? ㅎㅎㅎ
주말밤에 아들이랑 영화 하나씩 보고 자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주말에 아들하고 영화 한편 볼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