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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우 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회나무
2023년 6월 18일
날씨 ; 맑음 약간의 연무 오후는 많이 더움
어디로 : 설악산
누구와 : 설악팀및 동해팀
산행코스 :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 곡백운 - 설록담입구 - 설록담 조망봉 - 곡백운 귀때기청 계곡 - 합수점 - 한계령
17일 23시 인천 출발
18일 0시 서울 강변역 출발
강변역에서 일행들 기다리며
비상등및 예열등을 켜놓고 기다리다
출발 하려니 밧데리 방전으로 긴급출동 불러서 조치후 출발
8명이 한계령으로
양양 고속도로 한가해서 아주 좋다
동홍천 빠져나와 국도를 달린다.
이제는 거의 내차 혼자서 전세를 내고 달린다.
인제를 지나 원통을 지나
불꺼진 설악휴계소 도착
길상씨가 준비해온 부대찌게와 라면으로
새벽밥을 먹는다 맛이 꿀맛 이후 한계령 도착
도로 주변에 주차
오늘 리딩해줄 동해팀도 도착
반갑게 인사를 하고 산행 준비
새벽 3시 산행 출발
늘 산행은 첫 발걸음이 힘들다.
한계령은 처음부터 높은 계단이 반겨주는곳
줄음도 오고 해서 부지런히 먼저 올라가
한계령 삼거리에서 눈좀 부치러 1시간에 도착
공룡능선 뒤로 불게 물든 여명이 비친다
배낭을 내려놓고 눈좀 부친다
땀이 식으면서 추워서 단잠 포기
일행들이 속속 도착
곡백운으로 살며시 스며들어간다
요즘은 워낙일찍 해가 떠서 5시전에 날이 밝음
너덜을 지나 곡백운 계곡 도착
넓은 바위 지대와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설록담 입구로 가는길
비박팀 텐트가 한무리 있네요
계곡은 점점더 화려해 지고 물도 점점 많이 흐른다
설록담 입구도착
잠시 휴식 하면서 앞으로 가야할 설록담을 상상해 본다.
곡백운 계곡부터 60자 자일과 함께 동행
설록담 능선 오름은 너덜에 바위에
급경사에 만만한 코스가 아니네요
무거운 자일이 발걸음을 더 힘들게 하네요
본 능선 도착
그동안 수없이 다닌 설악의 비탐길과 전혀 다르네요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던 곳이라서
희미한 등로에 급경사에 바위지대
무거운 자일을 이제 부터는 손으로 이동한다.
어디인지 바위 꼭대기 도착
사방으로 보이는 설악의 숨은 속살이 웅장하게 보인다.
그리고 오늘 리딩 대장님 장비 착용지시를
설록담 첫번째 하강 코스
자일 고정할 홀드도 없는곳
먼저 지나간 산객이 바위에 메어놓은
공사장에서 운반용으로 쓰는 줄이
오늘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친구
그래도 아직은 줄이 새것이라 튼튼하네요
두번째로 하강후
최대한 안전하고 좋은 자라를 잡고
일행들 하강 사진을 찍어준다
또 다시 급경사에 나무 잡고 가지에 스치면서
앞의 상항을 모르면서 바위로 기여 오른다.
다시금 화려한 설악이 보인다.
최북단 향로봉 부터 설악의 큰형님 대청까지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오세암 봉정암 소청 대피소
그리고 이름 모르는 울퉁 불퉁 암릉길
동해팀이 1박 2일 진행 했다는 암릉길
보는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려 오네요
설록담 중앙의 고래등 바위가
저앞에서 니그들 오늘 복터지고 개고생좀 하겠구나
하면서 빙그레 웃는듯 하네요
인간의 모험심은 대단 하지요
이곳을 누가 처음 오려고 생각을 했는지
또한 어떻게 길을 만들면서 진행을 했고
하강할 곳은 어떻게 찾았는지
그저 누구신지 존경 스럽네요
어느 한곳 마음 편하게 쉴곳이 없는 설록담 능선
간단히 행동식 먹고
오늘 두번째 하강을 한다.
하강은 북한산 처럼 좀 편한곳이 아니고
나무를 피해가면서 내려와도 특별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거대한 고래등 바위는 우회를 한다.
말이 우회지 우회도 짧은 하강을 하고
완전 정글을 헤치면서 직벽을 기여 오르는 코스
오늘 완전히 개고생 오지 산행
선두는 가고 후미에서 자일 회수하며 왔더니
전혀 알수 없는 바위길 도착
고래등 보면서 고래 고래 소리 지르며 선두를 부른다.
이렇게 처음온곳에서 선두를 놓치면 안됨
뒤 꼬리를 잡을수 있게 배려를 하면서 진행을
어렵게 선두와 합류
또 다시 하강을 하려고 대기중
이곳도 바위에 쇠로 만든 홀드가 잇는곳이 아니고
공사장 밧즐로 바위에 걸어놓은곳
하강을 하고 다음코스 진행도
또다시 사투를 벌이면서 오르는 코스
수없이 나무에 상처나고 바위에 부디치고
설록담 1383봉 지나 조망봉 도착
눈아래 지나온 설록담이 멋지게 보이고
설악의 웅장함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황철봉 마등봉 공룡능선 용아장성
소청 중청 대청 끝청 장쾌한 서북 능선
멀리 보면 최북단 향로봉 매봉산 마산봉
설록담은
설악의 설
백록담의 록을 한자씩 부쳐서
설록담아라고 누군가 작명을 했다고
내려다 보는 설록담은 작은 분지처럼 보임
백록담의 축소판
백두산 천지의 물없는 작은 모습
분지처럼 보이는 멋진 암릉
설록담 능선중 제일 편하게 쉴수 있고
제일 넓은 공간이 있는 곳
마음것 편히 쉬면서 설악의 웅장함에 빠지며
사진 찍기 놀이를 하면서 힐링
앞을 보면 서북 능선의 큰형
귀때기청이 우리를 쳐다보면서 내게 오라고 손짓을
그러나 오늘은 귀때기청은 포기
누군가의 산행기를 보니
귀때기로 가면 17시간 걸리고 등로도 전혀 없다고
조망봉을 내려가는 암릉길
울퉁 불퉁 근육질 바위길 잠시도 한눈 팔지 말고 내려가야 하는곳
뒤에서 멋지고
내려와 뒤돌아 보이도 멋지네요
마지막 하강 코스로 가는길
잠시 알바를 한다.
잠시 알바도 체력이 고갈되니 힘드네요
오늘 설록담 마지막 하강 코스
60자와 40자를 연결하여 내려가는 긴코스
차례를 기다리며
개미때와 사투를 벌인다
많이 개미들이 몸속으로 들어와 물어 뜻네요
하강하면 오늘 설록담 암릉길 산행 끝
이제부터 곡백운 최상류로 내려간다
전혀 등로가 없는곳
잘보고 계곡쪽으로 조심 조심 내려가는곳
자일 회수하여 내려오니
선두는 계곡에서 개운하게 땀을 식히며 족탕까지
후미도 개운하게 땀좀 식히고
계곡으로 요리 저리 바위길로 하산을
드 넓은 곡백운 도착
배도 고프고 체력도 바닥 물도 떨어져 간다.
모두들 계곡물을 시원하게 마신다.
나는 장이 예민해서 계곡물은 어지간해서 안먹음
오늘 준비해간 물도 다른때보다 많이 준비
합수점에 도착 다시 한계령으로 올라 가는길
너무 너무 힘이 드네요
내 산행중 힘든 산행으로 손가락안에 들어갈 산행
일행들도 모두 힘들어 하여 두번 넘게 쉬면서 한계령 삼거리 도착
이제 2.5키로 한계령 도착
그냥 산행이면 웃으면서 내려갈길
오늘은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요
한계령 도착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핫식스 음료와 포카리로 갈증해소
속속 도착 하는 팀원들에서
캔맥주및 음료수를 하나씩 돌리고
13시간 30분 설록담의 긴산행을 마무리 하고
원통으로 뒤풀이 가는길
계곡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어줄 알탕을 개운하게
뒤풀이는 예전에 한번 먹었던
원통 우돈가 식당에서
삽겹살과 냉면으로
나는 다시 인천까지 운전을 해야해서
간단히 먹고 차에서 잠시 눈을 부쳐 보지만
제대로 잠은 오지 않네요
모두들 뒤풀이 끝내고
동해팀은 동해로 우리는 1차 서울 강변역으로
출발전 일행들에게 아이스크림 한나씩 돌리고
나는 얼름물에 핫식스 음료 3개를 준비
졸음과의 전쟁 준비를 단단히 하고 출발
가평 휴게소 까지 시원하게 달려 도착
이제부터는 긴장할 구간이 다가온다
서종 앞두고 차들이 밀린다
작은눈 부릅뜨고 정신 바짝 차리고
운전대 두손으로 꼭잡고 운전을 한다.
졸음이 오면 핫식스 마시고 얼름물 마시고 껌도 씹으면서
설악을 지나 서종을 지나 톨케이트 지나니
이제사 도로가 뻥 뚫려서
무사히 강변역에 안전하게 도착
서을팀 내려주고
인천팀 부천팀 시화팀 태우고
인천 계산역으로 싱싱 달려가
내려주고 집에 도착하니
밤24시 잠안자고 13시간 30분 산행과
운전을 하면서 26시간 고생은 했지만
궁금했던 설록담을 알게되어 행복 했네요
그러나 다음에 또 다시 내차로 가자하면
그때는 못간다고 할것이네요
운전까지 하면서 다녀오기에는
너무 힘든 설록담 산행 이네요
오늘도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이 먹었네요
그래도 좋은 산 친구들과 함께해서
많이 많이 행복했고
멋진곳 리딜해주신 동해 초록봉도사님외
정말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설록담은 정예팀들로 구성하여
자일도 서로 서로 구간 구간 돌아가면 책임질수 있는
팀원들로 구성해서 가야
좀더 수월하게 진행을 할수 있겠네요
자일을 책임질수 없는 여자및
체력이 약간 사람이 함께하면 민폐
언제 다시 갈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정말 정예 요원들 5명 정도로 진행을 하면 좋을듯
오늘 같이한 일행들 모두가 훌륭한 개인들 이었지요
11명은 좀 많은 인원 이었네요
사람이 적어야 시간 절약함 자일 하강이 있어서
새벽 4시 15분 한계령 삼거리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뒤로 여명
한계령 삼거리에서 곡백운으로 내려와
만나는 곡백운 최상류
곡백운 최상류부터 60자일과 함께 진행
설악산 비탐 장비산행은 무거운 자일이 최고의 짐이 되지요
비박팀 밤새워 먹고 마시고
깊은 잠자리에 들어 있네요
이곳에서 간단히 행동식 먹고 본격적인 설록담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곡백운에서 설록담 오르는 초입부터 암릉으로
오름길 바라본 건너편 멋진 능선
자일이 무거워 천천히 올라 갑니다
경사가 상당함
올라 갈수록 점점더 험해지고
진달래 잎에 이상하게 이런 무늬가 대부분 나무잎에 다 있네요
본 능선에서 바라본 첫번째 조망 멀리 대청봉
이런곳으로 올라 갑니다.
시작부터 바위 지대라서
이때부터 자일을 손으로 옮기면서 진행
조망처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멀리 황철봉
앞 암릉을 오늘 리딩하는 초록봉도사님이
앞 암릉을 이틀에 걸쳐서 진행 했다고 하네요
서북능선
실록담 첫번째 봉우리 정상
이곳부터 장비를 착용 합니다.
뒤 능선이 가야할 설록담 능선 보기에는 손에 잡힐듯 하지만
막상 진행을 하면 정말 힘든 코스
장비 착용하고 한컷
장소가 협소해서 앞 사람을 피해서 못찍고
세번째로 하강하여
일행들 하강 사진을 찍어 줍니다
자일은 바위에 걸어놓은 공사장 운반 줄에 걸고 하산
가야할 설록담 능선
먼저 하산해서
일행들 하강 사진을
마지막으로 범대장이 하강 합니다.
하강후 본능선으로 나무와 바위길로 힘들게 올라감
다시 능선에 올라옴 뒤로 공룡능선 1275봉
방금전 하강한 바위와
뒤로 공룡능선
중간 용아장성
조심 조심 진행 특별히 넓은 공간 편히 쉴공간 없음
고래등 바위를 배경으로
고래등 바위는 우회함
선두는 저 앞에
고래등 바위 앞 공터에서 휴식및 행동식후 하강 합니다
지나온 설록담 앞 부분
보기에는 쉬운듯 보이지만 힘들게 지나옴
멀리 향로봉 능선및 황철봉 앞 봉우리 암릉은
초록봉도사님이 이틀 걸려 진행한 암릉구간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대청봉부터 이어지는 서북 능선
하강 준비 앞 고래등 바위
두번째 하강 이곳도 바위에 걸어놓은 밧줄로 하강
세번째 하강 고래등 바위를 우회하기 위해서
이렇게 잡목지대 급경사를 오르면서 개고생
이곳을 올라와 선두와 떨어지고 바위에 길이 안보여
고래 고래 소리를 질러서 바위길 찾음
고래 고래 소리 질러서 바위길 찾아 올라와 한컷
네번째 하강 합니다
하강후 앞에 코브라 바위가 있네요
네번째 하강
미사일 바위
이것이 설록담 입니다.
뒤로는 공룡과 용아장성이
화려하게 받쳐주고
당겨본 설록담
우리가 지나온 능선 중간 고래등은 좌측으로 우회
설록담과 대청봉
뒤 귀때기청봉
오늘 코스중 제일 편하게 쉬면서
또한 제일 넓은 공간
조망봉을 이렇게 내려 갑니다
조심 조심 하산
잠시도 방심하면 안됨 긴장의 연속
고래등 바위를 배경으로 단체
대청 공룡 용아를 배경으로 단체 한컷
당겨서도 한컷
다섯번째 하강
사람의 욕심은 대단하지요
처음 누가 이런곳을 찾자 왔는지
대단 하네요
이곳이 설록담 정상 1383봉
정상에서 하강 합니다
사람의 용맹함은 대단하지요
첫번째 하강 바위 능선에서 찍은 사진
앞 중간 큰 바위가 마지막 하강 지점
끝은 귀때기청봉
마지막 하강 코스 가는중 잠시 알바함
이런곳을 넘어 오는 대단함
대머리 독수리 머리 바위 내가 작명
잠시 알바할때 이런곳으로
옆에서 보면 안장바위 옆에 손잡이도 뽀쪽히 있네요
오늘 최고봉 조망봉
앞 능선 바위로 넘어 옵니다
좀더 당겨보고
카매라 사진
마지막 하강 지점
하강을 기다리며
개미때와 전쟁을 치름
얼마나 많은 개미들이 있는지
몇방 물림
하강후 계곡으로 알아서 내려가야함
곡백운 합수점으로 내려 갑니다
태극기를 사랑하는 초록봉도사님
오늘 리딩 감사
곡백운 합수점으로 내려 가면서
이제 곳 합수점에 도착하면
다시 한계령 삼거리로 올라 갑니다.
한계령 삼거리 도착
오늘 진행한 설록담을 담아 봅니다
우측 계곡부터 첫번째 암봉 하강
좌측 끝 암봉에서 마지막 하강 한곳
수없이 설악에 오면서
저곳이 어딜까 궁금 했던곳
오늘 알았네요
저곳이
설악 최고의 고난도 코스
설록담 이라는것을
한번 멀리 잡아 보고
인증도 해보고
이렇게 바위 놀이도
잠시 쉬운 코스도 있고
저곳은 갔다가 다시 빽하는 코스 도사님만 다녀옴
양쪽은 천길 낭떨어지
쉬는것도 편하지 않음
아 행복 한것인지
힘든 것인지
그래도 좋다
좌측 무릅부분 등산복 나무에 걸려서 찟어짐
어느 한곳도 편한곳이 없는 설록담 바위길
참 대단 하지요
설록담에서 당겨본 오세암
화채봉과 봉정암도 담아 보고
용아장성
용아와 공룡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네요
어떻게
저런곳을 넘을 생각을 했는지
이런곳 다니는 나도 대단함 ㅎㅎ
첫댓글 아이고 보는내내 긴장의 연속입니다.
한계삼거리서 백운계곡 사알짝 내려가 꽃만 찍는...
그곳으로 가면 되는군요.
물론 저는 엄두 못내지만요.
멋진 풍광에 감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