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역에서 내려 성 주차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저희 일행을 찻길을 헤치고 역에서부터 5km정도 떨어진 이상이였나? 노인슈반슈타인 성까지 혹한날씨에도 불가하고 열심히 걸어갔답니다. 가는 길은 멀었지만, 온통 눈으로 덮혀있어 너무 운치있고 아름다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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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노인슈반슈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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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회원여러분 심례끼쳐 드릴까봐 센스있게 스티커 처리 했습니다 ^-^
성의 사진이 가장 잘 나온다는 마리엔다리 올라가서. 이때 눈싸여서 이 다리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밑에는 바위와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오래된 나무다리 위인데, 눈땜에 미끄럽고
나무다리 또.. 그 사이에 틈이 있어서 고소공포증있는 저에게는 정말 무서웠어요 ㅠ_ㅠ 무서워서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 웃는게 웃는게 아니였어요~~날씨도 엄청 춥고 근데 정말 가도 정말 후회는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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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 다리 위에서 밑에 흐르느 계곡 물을 찍은 사진(고소공포증있는 저로써는 목숨걸고 찍은사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아주 높았지만 줌해서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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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성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었던 호수 실제로 볼때도 완전 그린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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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걸어가는 길에 얼핏 보이는 노란색 건물이 노인슈반슈타인성 지었던 루트비히2세의 아버지가 지었던 호엔슈방가우 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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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다리 올라가면서 보이는 호수와 호엔슈방가우 성(호엔슈방가우 성은 성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첫댓글 정말 아름다워요 ㅠㅠㅠ 정말 아름답네요.저도 고소공포증 있는데 올라갈수 있을지..ㄷㄷㄷ ㅋㅋ
넘 예뻐요 ~! 제 플래닛에 퍼가요~!
와~멋있다..저는 11월초에 갔었는데, 짙은 안개로 둘러싸여있어서, 마리엔 다리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는거...퓌센 어렵게 갔는데...꼭 다시 가고 싶어요...
퓌센안가고 로텐부르크가려고 했는데.. 퓌센도 들려야겠어요 ㅋ 진짜 이쁘다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이라 더욱 더 멋지네요..ㅎㅎ 저렇게 오르기 어려운 성이니 예전에 성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것 같고, 지금은 또 역사의 향기가 넘치는 멋진 유적으로 뽐을 내는군요..^^
꼭 들리세요 ~ 정말 아름다워요
노이슈반스타인 너무 아름다운 성이조 또 가고 싶어 지네요 마리엔 다리 저도 불안해서 죽는중 알았는데.....
2년전이맘때랑 거의 그대로군요^^;;; 저도 눈이 많이왔을때 갔는데...마리엔다리까지 가는길은 눈땜에 좀 힘들긴했죠
;;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무서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벌써 저기에 눈이 쌓여있군요~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해서 가을에 갔었는데`~겨울도 아름답군요~^^
무슨 동화속에 삽화 같아요.. 근데 고소공포증 있으면 못가나요 ?
아,,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독일에서 오래못있었는데... 퓌센가려다가 기차시간도 안맞고 괜히 시간 뺐기느니 뮌헨에 오래있으려고 그냥 머무른게.. 평생 한이 되네요.............ㅠ0ㅠ
아 제가 겨울에 퓌센갔을 때는 위험하다고 마리엔 다리는 못가봤지만.. 정말 겨울에 강추하는 곳 중 하납니다 ^_^
눈내린 퓌센은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겨울에 다시 함 가고프군요~!
헉~ 넘 좋은 겨울 경치 고마워요^^
헉 퓌센 가보고싶어요 ㅠㅠ 우와...........
최고애요 ㅋㅋ
이런.. 사진보다 님의 모습이 더 멋질거 같은데...ㅎㅎ 잘봣습니다.
오호... 완전 이뻐요...
너무너무 멋지네요...전 추운걸 못참아서 그림의 떡이네영
사진 2장 다운 해 가요~~못 본게 맘에 남아서~어흑...
겨울사진 보니 또 색다르네요^^
여행은 거의 여름이나 봄에 가서 겨울은 안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겨울도 이쁘네요~~ 생각 바뀌었어요~ㅎㅎㅎ
이건뭐... 동화에나 나올법한 사진이다!! 라고 생각,..ㅎㅎ 스마일은 센스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