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할리 베리1929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서 유색인은 할리 베리가 유일함
수상소감이 길어져서 그만 끊으라는 스태프의 신호에"잠깐만요. 시간을 더 주세요. 여기까지 오는 데 74년이나 걸렸다고요!"
"모든 이름없는, 얼굴없는 유색인종 여성들에게 기회가 주어진 거예요. 오늘밤 기회의 문이 열렸으니까요!"라고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던 할리 베리그러나 2002년 전은 물론, 그 이후로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유색인종 여성은 없음.
아시아인인 클로이 자오가 <노매드랜드>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고
봉준호, 윤여정 등 아시아계 제작자/배우들도 점점 입지를 넓혀가는 와중에유난히 여우주연상만큼은 백인들이 싹쓸이함.
참고로 202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타미 페이의 눈>에 나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수상함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우정잉
첫댓글 (유색인종 이슈보다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이번에 여우주연상은 양자경 배우가 받기를 기원합니다.
22222 에에올 최곱니다.
33333333
뭐, 미국 로컬 영화제에 이렇게까지 의미를 부여하나요. 이미 백인 이외의 인종들은 어마어마한 작품활동을 이뤄냈습니다.
전 아직도 미국은 백인우월주의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흑인그들도 아시아계 사람들 무시하고 폭력적이죠...
첫댓글 (유색인종 이슈보다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이번에 여우주연상은 양자경 배우가 받기를 기원합니다.
22222 에에올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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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국 로컬 영화제에 이렇게까지 의미를 부여하나요. 이미 백인 이외의 인종들은 어마어마한 작품활동을 이뤄냈습니다.
전 아직도 미국은 백인우월주의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흑인그들도 아시아계 사람들 무시하고 폭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