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3&newsid=20110125070830123&p=sportsdonga&t__nil_sports=downtxt&nil_id=4
여자배구계의 허재라고 불리던 장윤희 선수가
코치겸 선수로 컴백 합니다.
그만큼 gs의 팀 사정이 안좋다는 의미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장윤희 선수가 어떤 선수 입니까.
나이가 꽤 있으셔서 예전기량은 도저히 무리겠지만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되네요.
장윤희 화이팅!!
첫댓글 한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선수이기는 하지만 단신 레프트에 마흔이 넘은 나이때문에 점프력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큰 활약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장윤희 선수 정말 대단했죠...아시안게임에서 일본 애들이 성별검사까지 했던...^^
헐..언제적 장윤희가. ㅡㅡ;;
직접 뛴다기보다는 분위기가 가라앉은 GS에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것 같습니다. 장윤희 선수의 화끈한 공격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데뷔때부터 은퇴직전까지, 10년이 넘는기간동안 항상 국내 No.1 선수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공격종합에선 매년 1위를 차지했던걸로 알고 있구요. 8년이나 쉬었다는데(물론 아마츄어로는 선수생활을 조금 했긴 했지만요), 걱정이 좀 됩니다만, 그래도 코트에서 볼 수 있다는게 참 반갑습니다. 그만큼 현재 최하위로 쳐진 GS의 상황이 안좋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진짜 이분 하시는거 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엄청 잘하시던데 ㅎㅎ
농구의 전주원코치(40살)를 넘어서는 리빙레전드가 되겠네요.
장윤희 코치가 70년생이고 전주원 신한은행 플레잉코치가 72년생.. 정말 여자배구, 여자농구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데.. GS 칼텍스 조혜정 감독님이 급하긴 했던 모양이네요. 글구 전 두 분 전성기 시절(물론 지금도) 왕팬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