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은 "보통 경우는 우리가 우리 제품을 맛보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본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즉각 맛보기가 꺼려졌다. 5천년간 존재하지 않았던 단백질에 관해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특정 단백질이 어떤 잠재적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을지는 전혀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점이 우리가 이를 제품으로 내놓지는 않으려는 이유"라며 "이 특정 제품(매머드 DNA 기반 배양육)의 안전성에 관해 우리가 아는 바가 전혀 없기 때문에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브 데일런 스톡홀름대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과학적 가치는 크지 않다면서도 "당연히 맛보고 싶다!"며 "진짜 매머드 고기보다 더 나쁜 맛이 날 리는 없다"고 CNN에 말했다.
그는 2012년 시베리아의 야나강(江)에 현지조사를 갔을 때 자연 냉동 상태로 수천년간 보존된 새끼 매머드의 사체 일부에서 나온 고기 조각을 맛본 적이 있다.
첫댓글 어음.. 과학의 발전은 정말 놀랍지만 조금 기괴하다..!
오우...새끼 매머드 사체 일부에서 나온 고기조각 드신것도 놀랍네...
꼭 먹어야만 했나...
..예?...
최종적으로 만든게 미트볼이라고????? 이게 무슨....?
ㅅㅂ옥자냐고
배양육 빨리 발전해서 시중에 많이 풀리면 좋겠다 매머드까지는 원치 않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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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9일(수) 22시 - 인기글 78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