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추운봄
90년대에 10억 정도 빚을 진 심형탁 집
먹고 싶은 거 안 먹기, 갖고 싶은 거 안 사기가 생활화 되어있었다고 함
성인 되고는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집안에 보탬이 되었다고함
카페 알바하다 캐스팅 제의받고 연예인 됨
이런 글도 올릴정도로 부모님 생각만 해옴
어머니 유서와 수면제도 봄...
그걸 보고 본인이 대신 먹음
열 알정도 먹었대
꼭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잘 살아보자고 했대
그리고 정말 돈 벌어서 집 해드림
승용차랑 고물상도 차려드림
아버지가 차려달라 했대
아버지 고물상 가서 일 도우면서 잘 지냈음
부모님의 행복이 인생 목표라고 했었던 심형탁
그런데...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함
부모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심형탁이 보태야 되는 상황이라 집 등 재산을 처분하게 됨..
심형탁한테 깜짝 선물로 주고 싶어서 투자하는것도 비밀로 하심....
헛헛한 마음 도라에몽 기타로 달래는 중...
그 사탕짤 나온 곳인데 ㅠㅠ ㅋㅋㅋㅋㅋ(궁금하면 쩌리에 심형탁 사탕 검색해보세용)
여기서도 멍 때림
외출을 잘 안 하는 편이지만 나가거나
집에 있으면 게임에 몰두하며 잊으려고 노력중임..
배우는 살아보지 못한 사람의 삶을 반영하는 직업이니
세상을 넓게보게 경제권을 가져오라는 이영자
(개인적으로 멋지게 조언해준거같아서 기억에 남아)
저 때
밤만되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잠 못자서
하루에 시간 안 보고 이만보 정도 걸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했다고 함..
아미쳤나 개빡치네 부모맞냐고 ㅅㅂ..
와.....
어후...
아 갑자기 답답해지고 눈물날거같음.... 힘내시길
아 진짜 속상해 스트레스받아 ....
진짜 이거 학대다......
아......
아니 진짜 사기를 당했었으면서 왜 돈관리를 해준다고하신....하...차라리 갖고만 있지...
하 그 사탕짤도 사람이 아예 넋이 나간상태라고 생각하니까 이해가 되네..
하;;;내가 욕나오네….
부모가 진짜 에휴
하 어떡하냐진짜......................
진짜 싫다 집 개좋은데 너무 아까워
너무화난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까? 아휴 너무속상해
아 진짜 개 열받네 .......... 부모가 돼가지고 하............
와 부모라는 게 진짜
아ㅠㅠ
부모야...
아니 이건 진짜... 내 맘이 다 찢어지네
경제권 다 가져오는게 맞는듯.. 돈 좀만 있으면 일벌리는 사업병걸린 사람 개많아 특히 우리 아버지대에.. 그시대에 사업으로 대박난 사람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ㅋ..
반대로 그세대 보고자란 우리세대는 오히려 사업을 안하려고만 한다잖아
진짜 부모맞냐고
이건 진짜 개노답이다...
ㅁㅊ.......헐이다 헐
아 진짜 어떡하냐 진짜... 와...... 말도 안나온다 존나화나서
허....
숨이 턱 막히네
진짜
아.............
깜짝선물은 무슨 ;;;;;;
연 끊으셔야돼요 형탁씨..
이영자 멋있다... 진심으로 조언해주네ㅠㅠ
예전에 연회알바했을때 심형탁 하객으로 왔었는데 나혼산으로 한참 떴을때인데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다가오는 하객들 사진 찍어주고 싸인해주고.. 심지어 우리 직원들까지 해줌.. 그리고 서빙할때마다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진짜 착한사람 같더라
저게 부모야..?? 자식 등골빨아먹는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부모들 같아
아 존⃫나⃫ 가슴이 너무 답답해 아어떡해
효자에 .. 저런 부모님이라 .. 심형탁씨는 연을 끊던가, 결혼 생각은 멀리하시는게..ㅜㅜ
심형탁씨 너무 눈빛이 공허해보여서 걱정됨
아 너무 답답하다...아.. 너무 안타까워 그냥 각자 살았음좋겠다 부모가 짐이다 솔직히
개화난다........... 부모는 저러고 또 아들한테 업혀서 가겟지...
고물상 차려달라규 차려줬음
그 이후로 각자 독립하는게 나앗을거갘다 ㅠㅠ 넘 고생이시네
와 미칠것같아
여시들 이 글 읽고 드는 답답한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거 알려줄게
심형탁 18살 어린 여친이랑 결혼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