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보훈병원 이.미용 봉사는 6년간 활동했던 봉사단을 무궁화봉사단으로 개명하고
첫 봉사에 참여 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2007년 경선 이전에 매월 자원봉사자가 5~60명씩 참여했으나 경선이후 봉사자 참여수가 급격히 줄어
매월 봉사날만 되면 이달엔 몇명이나 참여할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11월 자원봉사 공지가 게시되고 그동안 참여치 못했던 몇몇 회원님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는 전화받았기에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이 있으리라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전철에 몸을싣고 보훈병원으로 향했지요.
그러나 기대했던만큼 회원 참여는 안됐지만 5층 휴게실앞을 보니 우리 이미용 봉사자를 기다리는 유공자님들께서
반겨 주셨습니다
매월 봉사날만되면 휴게실앞에서 휠체어를 타고 봉사자를 기다려리며 반겨 주시는 유공자님들이 계시기에
6년여간 보훈병원을 매월 찾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위 사진은 수개월째 의식불명으로 잠들어 계신 신관 5층 115호 김성만 환자 이십니다.
매월 병실을 찾아 이용봉사를 하며 하루빨리 잠에서 깨어나시길 빌고있어 언젠간 잠에서 깨어 퇴원하실때
휴게실에서 멋지게 이발을 해드리고 싶네요..
박근혜 전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는 약속과 신뢰를 지켜가며 보훈병원에 환자가 모두 완쾌되어 한분도 없는 그날까지
무궁화봉사단은 유공자님과 함께하는 봉사단이 될것입니다.
오늘 이미용 봉사에 참여하느라 멀리 원주에서 새벽차를 타고온 감우님 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아로마님 막내 보경님
마당쇠 서훈석님 두번째 참여하였지만 큰 기쁨과 보람을 맛본다는 권진열님 연꽃님
봉사단의 편의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에므원 회장님 과 이칠성 회장님 보훈병원 간호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38명의 유공자님과 가족님께 이.미용 봉사를 했지만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병상에 계시는 800 여 유공자님 모두
가 무궁화 봉사단과 함께하는 날이 올것입니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봉사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 마음이 벅차 오르는군요.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21일은 박근혜님께서 지지단체들과 봉사에 쓰일 배추수확에 나선날입니다.여느단체 같으면 봉사일정을 미루고 박근혜님을 찾았을겁니다.무궁화 봉사단 회원님들은 나를 박근혜님에 알리기보다는 박근혜님 알리기에 보훈병원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미 유공자님들과 약속돼있는날이며 기다려 주시기 때문이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위에 소개된 김성만 환자님 하루빨리 일어나시길 기원 합니다.무궁화 봉사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개월 의식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김성만 유공자님 쾌유를 빕니다.무궁화봉사단 수고 많았습니다.화이팅!!!
근혜가족 모두가 김성만 유공자님의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한다면 깨어나시리라 믿습니다.기도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아름다운자리에서 솔선수범 함께하신 에므원 회장님 ,고들님 , 무궁화 봉사단님들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
늘 보훈가족과 함께있어 자랑스럽습니다.무궁화봉사단 대활약을 기대해봅니다.화이팅!!
박근혜 전 대표님을 위해 할일이 무엇인가를 알고있는 무궁화봉사단 자랑스럽습니다.아울러 의식에서 깨어나지 못하고있는 김성만 환자님 쾌유를 빕니다.
요즘은 미용실에 취업을 해서 봉사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고있습니다.수고하셨어요.
무궁화봉사단 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후원에서 봉사단을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무궁화봉사단은 활짝 피어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