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예전 이름 버즈)가 집에 온지도 벌써 보름이나.. ㅋㅋ
양평역에서 연이님 만나서 쓰리(예전 이름 버즈) 데려올때 연이님께서 간식(직접 만들어주신)이며 사료며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전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하나 하나 어찌나 정성껏 포장해 주셨는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사진보고 쓰리(예전 이름 버즈)를 데려와야겠다 맘 먹었을 땐 원이랑 너무 닮아서였는데 막상 데리고 와보니 안 닮았다는 ㅋㅋ
원이랑 쓰리는 너무 잘 지내요~ 두 마리가 졸졸졸~ 어디든 졸졸졸!
오늘 지구촌 동물병원가서 칩 등록하고 쓰리(예전 이름 버즈) 입원시키고 돌아왔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쓰리 쓸개골 탈골진단은 이미 받은지라 맘의 준비 단단히!!
쓸개골 탈골 2기 정도만 되도 좋겠다 했는데 이미 두다리 모두 3기라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ㅜㅜ
엄마가 버리고 간건 아닐까 불안해 할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튼튼하게 오래오래 엄마랑 살려면 잠깐은.. 휴..
의사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혈액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라하네요~ 수술이 잘되기만을 기다려야죠!
첫댓글 버즈가 쓰리로 개명했네요~^^ 둘아이 다 너무 이뻐요~~~수술 별일없이 잘되야할텐데..버즈야 힘내!!!
감사합니다^^
표정도 밝아보이고 쓰리가 엄마가 너무 좋은가봐요 ^^ 쓰리 수술 잘 끝내고, 다시 가족품에서 오래 오래 행복할 수 있길 바랄게요 ~
네~ 우리 잘살께요~
쓰리야 수술 잘 받고 이제 엄마랑 원이랑 신나고 즐겁게 놀자~ 화이팅!!
원이는 집에 쓰리가 없어서 완전 우울해 하고 있어요 쓰리 돌아오면 다시 웃음을 찾겠죠
넘버 원이랑 넘버 쓰리인가요? ㅎㅎㅎ (그럼 투는 어디에? ㅋㅋㅋ) 쓰리야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행복하렴....^^
우리 투는 어릴때 홍역에 걸려서 지금은 엄마 곁에 없답니다.ㅜㅜ
저두 투가 궁금..?ㅎㅎ
아가..이제 아프지말자~~
ㅋㅋ 투를 잊지 않으려고 버즈라는 이쁜 이름이 있지만 쓰리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울버즈 이름도 개명했네^^ 쓰리로^^아직 누난 이름이 어색하네^^;; 그새 털도 많이 자랐구 이제 좀 있음 머털쓰리가 되겠는데^^;; 다행이 잘지낸다니 너무 좋아요^^ 애가 아주 편해보이네요^^
근데 슬개골탈골 그것도3기라니.....ㅠㅠ 전왜 몰랐을까요? 울쓰리 다른건 다 정상이라니 다행이네요
누난 지금 대전에 뭐좀하느라구 저번주부터와있어서 울쓰리 수술하는데 가보지두못해서 미안하다
그래두 이젠 엄마가 있으니깐 수술잘받구 힘내구 아 또 쓰면서 눈물나네 ^^;; 더이상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살아야한다^^;; 사랑해 울 버즈
원이랑 워낙에 격하게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노니까 이제서야 알게 된거죠 ㅋㅋ 수술 잘되었다니까 넘 걱정마세요~ 연이님 울지말아요~~
말티가 이뿐줄은 알지만....진짜진짜 이뽀용~~~우리 핑퐁이도용 ^^(애해~~쫌 묻어갑니당)
네~~ ^^ 너무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