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zn9QFCrfeg?si=79Gz99w954RchMeK
<1027한국교회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110만 한국교회 성도들의 바램>
<사회적 책임 되새길 1027기도회> CTS기독교TV 교계뉴스!
앵커 : 10.27 기도회 참석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주최 측 추산 110만 명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앵커 : 거리와 세대를 초월해 모인 한국교회 성도들은 어떤 마음으로 기도회에 참여했을까요? 이가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에 한국교회 성도 1백만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광주, 부산 등 각자 다른 지역에서 모였지만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 등 한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기도회에 참석한 가족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종에서 올라온 한 성도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동성 결혼 그림책 교육’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올바른 성정체성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동희, 유희나, 최예준 / 세종 샘솟는교회]
(설문조사로) 지금 어린이집에서 남자끼리 결혼하는 거 여자끼리 결혼하는 그림책을 가지고 교육하려고 하고 저희는 어린이집에 보낼 수가 없어요 다들 사회생활 하기 바쁘기 때문에 어린이집 학교 무슨 교육을 하는지 공문이 내려와도 그걸 다 보지 못하는 실정이거든요 이런 성정체성 확립에 대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서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기도회를 위해 프랑스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동성애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사역하며 동성애가 합법화 된 프랑스 현지의 분위기를 절실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석배 선교사 / 프랑스 파리은혜교회]
특히 프랑스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교회 앞에 나오면 카페들이 쭉 있는데 (파리) 마레지구에 남자 남자들이 너무 많이 앉아서 뽀뽀하고 있고 술 먹고 있고 우리는 지금까지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지금 때가 왔네요
[김은영 선교사 / 프랑스 파리은혜교회]
저희 교회는 수년 동안 기도해 왔어요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기도회) 이런 일이 있다는 걸 듣고 너무 가슴이 뛰었고 그래서 올 수밖에 없었고 와야만 하고 모든 교회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왔고 지하철에서 이렇게 올라오는데 스크린에 꽉 찬 이 모습을 보니까 드디어 하나님께서 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백만명 이상 모인 한국교회 성도들을 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청년도 있습니다.
[오성 청년 / 서울 충원교회]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하게 될 하나님께서 이 땅을 통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우리나라와 민족들을 위해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성도는 “차별금지법 등을 모르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모든 성도가 올바르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숙 집사 / 서울 서광교회]
교회 성도님들도 이게 무엇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왜 교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지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도 있었는데 이번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어떤 것인지 다 알게 돼 온 성도가 정말 정확하게 알게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회에 참석한 신학과 한 청년도 있습니다.
[정은혜 청년 / 인천 검단우리교회,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신학생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곳에 참여하게 됐는데 이 사회를 바라보면서 저희가 올바른 말씀을 가지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함께 올바른 길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교단과 교파,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1백만명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인 한국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신앙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되새겼습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출처 은혜님 네이버블로그
https://youtu.be/iUNWVkZ11vo?si=KuSpebt5OgsIzgIM
<한국 기독교, 자녀세대 XXX확산 우려하며 모인 1027한국교회연합예배>
-CTS기독교TV 교계뉴스-
앵커 : 전국에서 정말 많은 성도들이 현장에 참석한 것 같습니다. 국내 정치는 물론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정세도 어수선한 만큼 한국교회 대규모 기도회에 대한 우려석인 시각도 많았는데요.
앵커 : 1027 연합예배에서 선포된 주요 메시지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한국교회 140년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메시지의 핵심은 건강한 가정, 그리고 거룩한 나라였습니다.
첫 번째 설교자로 나선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는 우리 사회의 쾌락 위주의 성적타락을 언급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세속화한 한국교회의 죄를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한수 목사 / 제자광성교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지켜야 할 우리들을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제 자신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을 양다리 걸친 신앙인은 아닌지 오늘 우리가 깊이 성찰해야 되겠습니다.
두 번째 설교자는 QTM 이사장 김양재 목사가 맡았습니다. 김양재 목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잘못된 정치적 선택과 국가 정책으로 죄가 확산할 수 있다면서 다음세대에 물려줄 거룩한 나라와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동성간의 결합을 옹호하고 법으로 보호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양재 목사 / QTM 이사장]
소수자의 생명이 소중한 것이지 소수자의 생명만 귀한 게 아닙니다. 01:22 여성의 인권이 귀한 것이지 여성의 인권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귀한 생명을 하나님은 남녀의 연합인 결혼으로 시작 하십니다. 과정을 통해 이어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혼도 가정도 거룩하기에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고 거룩입니다.
세 번째 설교자로 나선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 명예총장 브라이언 채플 목사는 동성 결혼을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오늘날 미국의 현실을 언급하면서, 기독교적 가치를 근간으로 건강한 가정과 거룩한 나라를 추구하는 한국교회의 용기와 움직임이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과 전세계로 확산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브라이언 채플 목사 /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 명예총장]
우리는 젊은 세대를 잃었으며 성경적 결혼에 대한 존중이 무너지며 가정이 해체되며 정치적 이념으로 인한 분열을 경험해 왔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 성령의 불길이 온 세계로도 퍼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설교에 이어 한국교회는 ‘1천만 기독교인 선언문’을 천명했습니다. 선언문에서 한국교회는 우리사회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가정과 사회의 기초가 무너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보호하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헌신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동성혼을 인정하는 건강보험공단의 처리 지침을 즉각 개정해 줄 것과, 남성과 여성이 아닌 제 3의 성을 인정하려는 그 어떤 법안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육현장에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교육내용은 즉각 삭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한 1000만 기독교인 1027 선언문]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은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생명을 경시하며 가정을 붕괴시키고 역차별을 조장하는 동성혼의 법제화를 반대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청소년과 다음 세대를 마약과 중독 각종 폭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가정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