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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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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아이 달랜다고 스마트폰 주지 마세요 “사회성 발달 저해”
sparks fly 추천 0 조회 2,353 23.03.30 09:06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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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0 09:07

    첫댓글 그럼어케달래지???

  • 23.03.30 09:08

    근데 진짜 .. 심하더라
    식당에서 애들 저거 보여주고 엄마아빠는 걍 각자 폰 하고..
    가르치지를 않음..

  • 시끄러운 식당일수록 애들이 핸드폰 소리 안들린다고 더 심하게 떼쓰는 경우도 있던데..
    아예 공공장소 예의 자체를 안가르치는 부모들도 많더라

  • 23.03.30 09:09

    차라리 시끄러운거보다 나은데..가르친다고 애가 말을 듣는것도 아니구ㅠ 이해함..

  • 23.03.30 09:10

    진짜 어려운게 안보여주는 시기엔 ㅋㅋ 밥도 엄마 먼저먹을때 아빠가 애 케어하고 엄마 다먹으면 아빠가 케어함서 ㅋㅋ 서로 동시에 밥 못먹음...ㅎㅎㅎ 좀 크고나선 지금은 밥 다먹고나면 보게해줄게 하면 밥 후다닥먹고 유튜브보여달라해 ㅎㅎ 그때 좀 보여주고.. 그래야 식당서 엄마아빠도 밥묵어 ㅠㅠㅠ 2세이전엔 안틀어주긴했는데 어쨌든 엄빠도 2세이전엔 식당서 여유로운 식사 없다고 생각해야돼

  • 23.03.30 09:16

    22 ㅁㅈㅁㅈ 나는 애기는 없는데 어린 조카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안주려면 그렇게 해야겠더라고

  • 23.03.30 09:10

    사회도 애가 밖에서 울면 울 수도 있고 아직 말 배우고 하는 아이들이면 밥먹다 소리지를 수 있고 그리고 그걸 이런 공공장소에선 하면 안된다라고 가르칠수 있어야되는데... 요즘엔 주위에서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아예 밥먹을때부터 미디어 보여주고 하는듯...

  • 부모부터 폰중독이던데… 애들한테 어허! 해놓으면 뭐해 자기들도 핸드폰하고 떠들고있음.. 식사예절 가르치는 집 없는거같아.. 유치원 학교에서나 다른애들도 하고 선생님도 있고하니까 하지 집, 식당에서는 개판임
    진짜 조카들 볼때마다 어차피 내 자식아닌데 뭐 어때 싶다가도 애가 불쌍해 핸드폰때문에 즉각적인 반응만 추구하게되니까 애들이 참을성이 없어 사회성이고 뭐고

  • 23.03.30 09:18

    솔직히 훈육 하기 힘들고 귀찮아서라고밖에 생각 안들음

  • 23.03.30 09:18

    우리 조카도 밥먹을땐 아예 안봐 안보게 가르칠수 있음

  • 23.03.30 09:19

    식당에가면 초반에는 밥먹이면서 어찌 버텨보는데 다먹이고 우리먹을려면 보여주게 되더라 애시끄러우면 눈치보이구

  • 23.03.30 09:25

    식당 얘기 나오는데 민폐끼치지 않고 부모도 먹고 살려고 틀어주는건데 그걸 욕하면 우짬?
    만2세 말도 다 알아듣는 수준은 아닌데 밖에서는 훈육 잘 못함.
    훈육하다 땡깡피우고 애울면 사람들 얼마나 쳐다보는지 느껴본 사람만 알겠지.

  • 23.03.30 11:12

    극공감

  • 333

  • 23.03.30 12:55

    4444.. 말이 그냥 식당 박차고 나오는거지 매번 그렇게 어떻게나와 외식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그냥 애한테 10분 보여주고 부모는 마시듯 밥먹고ㄴㅏ오는거지

  • 23.03.30 09:31

    33개월 미디어 아예안봄. 나도 안봄

  • 23.03.30 09:38

    시끄럽게 울고 떼쓰는 소리 듣는 것 보단 훨 낫지 뭐 알아서들 잘 하시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30 10:41

    22

  • 23.03.30 11:53

    333

  • 23.03.30 09:56

    너무 힘들어해서 이래라저래라 하기도 뭣한 경우도 있더라..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주겠나…

  • 23.03.30 10:08

    식당서 욕하는건 진짜..ㅋㅋ 어쩌라는겨 시끄러워도욕 조용히 시킨다고 폰 보여줘도 욕..ㅋㅋ 그 부모들은 보여주는게 좋아서 보여줄까 다 안되는거 알어 글타고 안보여주고 달래는동안 울고불고소리지르는거 이해해주는것도 아니잖아 어떤 시기엔 30분~2시간 내리 울때도 있는데..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30 10:25

    33 결국 발달장애가 된 애들때문에 사회문제가 되는건데... 이걸 남이 뭔데 뭐라하냐 이럴때는 아닌듯;;; 좋은거 아니예요;;

  • 그럼 떼쓰면 나가야한다고 생각해?

  • 23.03.30 11:12

    @닉네임이생각나지않아 ㅇㅇ심하게 떼쓰면 데꼬나가 근데 애초에 이것저것 바리바리 들고다녀 책 소리 안나는 장난감 아기과자 블루베리같은 거 비타민 뭐 이런거 잔뜩..

  • @모시떡 아기과자나 비타민에 당류나 합성성분 같은 거 들어있어서 사실 안 먹이는 게 아이한테 좋긴하지.
    유기농, 성분 좋은 간식 먹이는 것도 여유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거 같고. 남편없이 혼자 외출할 일도 많은데 뚜벅이+짐잔뜩+아기띠에 아기까지 콜라보로 하면 엄마 허리 다 망가져요ㅠ

  • 23.03.31 15:43

    @여시이름달고 일뽕하지마. 역겨워. 울 애 일곱살이고 지금까지 혼자 데리고 나간 적이 훨씬 더 많아서..
    난 남한테 과도하게 피해될 것 같으면 가급적 그런 상황은 애초에 피하자는 주의라 안데리고 나가는 게 최선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뭐 그렇다고 계속 집에만 있을 순 없고 나갔다 밥때 맞으면 밥도 먹어야 하니까.. 나갈 땐 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겨가지고 다녔어 다행히 밖에 밥도 잘 먹어서 밥 먹이고 좀 놀아주고 책 스티커 등등 갖고 가서 놀게하고 블루베리랑 치즈 같은 거 먹이고 나도 밥 허겁지겁 먹고 그랬네 지금은 뭐 그냥 둘이 조곤조곤 이야기하면서 밖에서 밥먹구 놀지 ㅎㅎ
    나는 합성성분보단 작은 화면으로 미디어 노출하는 게 안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어 ㅎㅎ ㅠ

  • 23.03.30 10:20

    카페만 가도 애는 핸드폰 보여주고 부모는 책읽더라 ㅋㅋㅋ애도 엄청 어려보이던데 ㅉ

  • 23.03.30 10:52

    남이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 나중에 애 정서나 발달 생각하면 부모가 번갈아가면서 밥 먹는 게 맞긴 햐... 업계 종사자임

  • 23.03.30 10:54

    편하게 밥 좀 먹자고 폰주는 부모라.. 애를 위해서 불편하게 좀 먹으면 안됨???

  • 23.03.30 11:10

    몇몇의 부모가 무조건 핸드폰 주는 문제는 있지만 애 키우는 입장에서 줄 수밖에 없는 현실임 키워보지 않고서야 이해 절대 못함

  • 23.03.30 11:12

    폰 안줘도 다른 걸로 관심끌고 그러면 됨 그냥 편하니까 주는 거지 뭐 두세살때 때쓴다고 폰보여주는 부모가 애 좀 큰다고 안보여줄거같음? 여섯일곱살 말통하는 나이 되도 폰부터 쥐어줌

  • 아기가 울거나 하는 건 뭔가 불편하다거나 지루해서 그러는 건데 부모님이 달래거나 잠시 데리고 나갔다 오거나 하면서 아이랑 교감하는거잖아. 휴대폰 줘버릇하면 커서도 불편할 때마다 계속 폰 보겠지.

  • 23.03.30 11:53

    워,, 사회적인 풍토가 잘못된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서도 니가 애 키우는가 아니니 말 얹지 말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 욕이고 훈수야 안 좋은건 안 좋다고 말도 나오고 하는거지

  • 23.03.30 11:58

    애 없고 미혼이지만 부모들 편하자고 애한테 영상보여주고 스마트폰 쥐여주는거 진짜 이해안됨...

  • 애 안 낳아서 모르는데, 폰말고 다른 거 주면 안되나? 나 어릴땐 우쨋지

  • 진짜 한국에서 애 키우기 힘들다....

  • 23.03.31 08:12

    그래 나도 미혼땐 폰 보여주고 밥 먹는 부모들 이해 안갔어….. 심지어 임신중에도 난 저러지 말아야지 했어… 그래서 돌 전까진 번갈아가며 먹었구^^… 이건 애 키워보면 알아…. 나도 미혼땐 훈육하면 10분안에 진정 되는 줄 알았지… 나도 알고싶지않았어.. 애낳은 내 탓이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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