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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7.4전대 선거인단, 홍준표 33.8% 1위 | |||
원희룡 30.6% 2위 - 나경원 26.2% 3위...유승민, 박근혜층에서도 4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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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길리서치 >(소장 홍형식)가 오는 7월4일 실시되는 한나라당 전대와 관련, 1인2표 방식으로 선거인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1만2400명에 달하는 한나라당 당원·대의원 선거인단 중 8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5일-27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홍준표 의원이 33.8%로 1위를 차지했다. 각종 국민조사에서 3위에 머물러있는 친이후보 원희룡 의원이 30.6%를 얻어 2위를 차지, 친이의 조직력이 확인되었다. 3위는 국민조사에서 1-2위를 점했던 나경원 의원이 26.2%로 20%대에 머물렀다. 중도쇄신파 남경필 의원 14.9%로 4위를 차지했고, 5위가 친박후보 유승민 의원이다. 유 의원은 당원,대의원 조직표에서 겨우 14.5%에 그쳐 친박조직력이 유 의원을 전폭 지지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유 의원은 국민여론조사에서도 10%가 안되는 8-9%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여 친박후보로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다음으로 6위 박진 의원 6.3%, 7위 권영세 의원 3.8%로 국민조사에서도 6-7위인 두 후보는 민심도, 당심도 모두 얻지 못했다. 한나라당 선거인단 지역별 판세를 보면 서울은 원희룡(33.9%)-홍준표(31.0%)-나경원(28.6%)이고, 부산, 대구, 경남, 경북은 홍준표 후보가 35-43%대로 크게 앞서고 있고, 호남은 원희룡, 나경원 후보가 높다. 충청과 강원은 홍준표-원희룡-나경원 후보로 3분할되고 있으며 제주는 출신후보인 원희룡 후보가 50%가 넘게 압도적이다. 유승민 후보는 대구에서만 홍 후보와 같이 43%의 지지를 얻었을뿐 경북에서는 원 후보보다 낮고 경남은 한자리수대, 부산은 10%선에 그쳤다. 대선주자별 지지성향을 볼때, 박근혜지지층이 유승민 후보가 아닌 홍준표, 원희룡, 나경원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박 지지층의 38.9%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고, 30.6%는 원희룡, 28.3%는 나경원 후보를 지지했다. 친박후보인 유 후보에게는 불과 22.0%밖에 지지하지 않았다. 유 후보는 친박층에서도 4위밖에 못해 친박층의 지지를 거의 얻지못하고 있다. 이 조사대로라면 박 전 대표의 ‘친박대표’의 구상이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친이주자들의 표는 원희룡 후보에게 절반가까이 결집되고 있다. 김문수층의 42.4%, 오세훈층 45.1%, 정몽준층 47.8%가 원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친이후보’의 전략은 성공적이다. 홍준표 후보는 40%에 육박하는 친박표뿐만아니라 친이표도 상당부분 흡수하고 있다. 김문수층 43.9%, 오세훈층 35.3%, 정몽준층 30.4%가 홍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김문수층 33.3%, 오세훈층 33.3%, 정몽준층 47.8%를 얻었다. 홍준표 후보는 중앙일보가 26일-27일 1748명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1인2표 방식의 조사에서도 45.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나경원 후보 39.6%, 3위 원희룡 후보 35.8%로 한길 조사와는 차이가 있다. 다음으로 유승민 후보 21.1%, 남경필 후보 19.6%, 박진후보 8.1%, 권영세후보 4.1%의 순으로 조사된 바 있다. 선거인단, 약 70% ‘한나라당은 위기’... 새지도부 역할 ‘총선-대선 승리’ 선거인단(당원·대의원)의 투표 의지와 관련 ‘반드시 투표한다’ 56.1%, ‘가급적 투표한다’ 12.1%가 응답, 60% 정도가 투표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선거인단의 68.0%가 현재 한나라당이 ‘위기’라는데 공감하고 있다. 이들이 보는 한나라당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친이-친박간 계파갈등(29.0%)이나 당청갈등(11.0%)의 정치적 문제 보다는 오히려 절반가까운 49.0%가 당 노선과 정체성 혼란을 꼽고 있었다. 차기 당대표와 새지도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35.4%가 ‘총선과 대선의 공정한 관리와 정권재창출’을 꼽았고, 다음으로 당의 통합과 소통이 23.7%였으며 당의 개혁과 변화 18.8%, 당노선과 정체성 확립 12.4%라고 응답했다. 당의 정체성 위기를 가장 심각하게 보면서도 새지도부 역할은 정체성 정립보다는 ‘총선,대선 승리’와 이를 위한 ‘당의 통합과 개혁’으로 한정지어 놓았다. 당원,대의원의 선거인단이 보는 차기 한나라당 대선주자로는 박근혜 전 대표가 58.7%로 압도적이고 김문수 지사 8.0%, 오세훈 시장 5.6%, 정몽준 전 대표 3.2%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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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 붉은 글씨를 보면 국민선거인단, 당원 모두 대국민 지지율에 따라갑니다.
대국민 지지율 낮은데, 당대표 목표로 하는게 무리입니다.
당대표, 당대표 1위 소리높여 외치다 5위로 간신히 턱걸이 당선되었을때의 충격과
박근혜대표에게 폐가 가게 만드는 일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최고위원 당선을 목표로 해야하고, 당대표 3파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원희룡의 당선만은 막아야 합니다
슬픈현실이지만 유승민은 조연, 권영세는 엑스트라에 불과합니다
지금 주인공은 홍준표,나경원,원희룡입니다.
차후 유승민의원,권영세의원 대국민 얼굴알리기에 집중하고 국민과 많은 소통을 하여야 한다는게
이번 경선의 뼈저린 교훈입니다
나는 대표에 원희룡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유는 ....
여론조사 대로라면 우리후보는 대표가 되기 힘들죠?
그럼 차선으로는 원숭이가 적격입니다.
홍준표가 대표면 관리가 힘들어요.홍두께..럭비공 ..그보다더
그인간 야전에서 샇인 내공이 많아서 어디던 자기 살길은 챙깁니다.
나경원 깝깝한것 없는 인간 ....
그래서 원싱이가 당대표 되면 임기 1년 이요.
그임기동안 한나라당 개판입니다.
홍씨 나씨가 띄웠다 났다 할겁니다.
또 총선 공천 자기들 마음대로 할수 없지요,홍사덕왈 분당해도 대선 자신있다.
원희룡이 대표데고 홍준표 대가리 쳐밀고 나경원도 꿈이있어 머리 가데기 휘날리면 ...
히히히....재미있는 그림되지요ㄱ.
원희룡 대표가 되는 즉시....
원숭이가 되는 겁니다. 우리님은 아직도 누구를 지원한다는
공식 멘트는 없어요.그럼 우리는 최선을 다해 유승민과
권영세를 최고위원에 당선 시킵시다.
마지막 선거는 뚜껑 열어봐야합니다.
그리고 확정될때까지 최선을....
사족 ....홍준표는 대표가 안되면 대표되는 원숭이 ......
시껍 할겁니다.
그럼 우리는 재미있게 웃습시다히히히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