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부담이 가장 큰 전기·가스요금은 여전히 인상이 불가피하고 인상분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감당해야 한다는 정부의 원론적인 인식을 천명한 것이다. 겨울이 지나면 보일러 가동률이 낮아져 자연히 난방비가 줄기 때문에 에너지 요금 인상 속도 조절은 국민이 체감하기 어려운 대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또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적용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역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보단 요금을 나눠서 내도록 해 부담을 분산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국민이 부담해야 할 난방비 총액은 결국 똑같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대책으로 ‘인식 전환’ 카드를 내놨다. 주요 선진국 국민이 어떻게 에너지를 아끼는지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 운동을 확산하는 방안이다. 교육부는 초중고 에너지 다이어트 슬로건·쇼츠 영상 등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이 떠안은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정부의 요금 인하·동결책이 아니라 국민이 ‘안 쓰는 것’이라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된 대책들이다.
..
별다른 대책은 안 보이고
아껴 쓰라고 인식전환 홍보한답니다.
..
열받더라도 댓글에서 정치인 실명이나 언론에서 쓰이는 명칭으로 쓰시고
지나친 비판이나 조롱도 삼가하셔서 경고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까페에서도 변화에 잘 적응하고 각자도생으로 잘 살아 남아야죠
첫댓글 아나바다 라도 할 태세네요~
이렇게 개판치며 대놓고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인에 대해선 어느정도 허용해줬으면 좋겠네요....
기계적인 형평성은 오히려 기울어진거라 봅니다.
이래도 지지율 30-40은 거뜬하죠 ㅎㅎ
한심하고 무능하고
이젠 화도 안나고 욕도 안나와서 징계를 피할수 있겠어요.
지지자분들 잘 알았죠? 주인님이 아껴쓰랍니다.
한 마디로 '너네 알아서 살아'에요.
속칭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아껴써라는 이해되는데 그럼 멋진척 떠드는 니들도 동참해야지!! 가 저의 생각이네요
대책 없이 아껴쓰라는건 이해 안되네요.
천.재다
더 올려야죠.
누가 죽어나나 봅시다.
인식의 전환을 요구 받을 줄은... 역시 씨가 다르다.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우리는 따뜻하게 국민은 안돼!!
식재료비 오르면 굶으란 소리 하겠네요
국힘정권에선 돈없으면 굶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죠.
서민들월급도 다삭감하고 돈없으면 안쓰면된다는 인식전환필요하다하면 최소 30프로이상은 지지합니다
응 그래 니들 맘대로 해라. 국민이 다죽어도 오늘밤 술한잔이 더 소중할테니. 욕욕욕욕욕욕욕욕욕욕욕욕
진짜 이렇게 대놓고 맥이는데도, 지지해주는 국민들과 그걸 옹호하는 언론들이 있으니 굳건하네요. 판타스틱이예요.
아주 훌륭한 세상입니다. 아주 좋아죠. 최고입니다. 그뤠잇.
공장 운영법을 많이 배웁니다.
월 150불 받고 12시간을 일 하는데도 불만없이 합니다.
어제 보고 Y23 급여 보고 받고 부끄럽다 하니,
젊은 친구가 애들은 이만큼만 주면 됩니다 해서,
그렇지~ 그런데 우리같이 일 하기를 바라면 안 되는거지.
라고 이야기 해 줬네요.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제가 잘못 생각 하고 있었네요.
사과 해야겠습니다 ㅎㅎ
국민이 직접 행동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더 이상 가만히 두면 나라 망하고 국민 대다수는 지옥입니다... 그리고 제발 투표 잘 합시다.
나치같네 괴벨스러워
역대 이런 무능한 정부가 있었나 싶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