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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원문보기 글쓴이: 100년 전통
1946년 10월 6일 천주교 서울교구가 운영주가 되어 창간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74번지에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초대 사장은 양기섭(梁基涉) 신부이다. 1962년 2월 경영권이 가톨릭 재단에서 이준구(李俊九)에게로 넘어가 가톨릭과의 관계는 끊어지고 독립지가 되었다. 1964년 6·3 비상계엄령 아래에서 사장 이준구 등이 구속된 바 있었고, 1965년 8월 이사장 등이 반공법 위반혐의로 다시 구속되었다. 1966년 4월 기아산업계(起亞産業系)가 신문을 인수하였고, 1969년 4월 신진자동차계(新進自動車系)로 넘어가는 등 경영자가 자주 바뀌고 경영난을 겪다가, 1974년 7월 24일 한국 문화방송주식회사(MBC)와 통합하기에 이르러 같은 해 11월 1일 주식회사 문화방송·경향신문으로 개편하여 매스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재출발하였다. 따라서 새로 설립된 문화방송·경향신문의 경영권은 5·16장학회가 소유하였다. 소공동 사옥을 처분하고 정동(貞洞) 문화방송 빌딩에 연결된 새 건물로 옮겼다. 통합 후 경영 여건의 개선으로 18억 8,000만 원에 달하던 통합 당시의 부채가 1년 만에 청산되고 운영정상화에 성공하였다. 1980년 언론기본법에 따라 하나의 회사로 되어 있던 문화방송과 경향신문을 분리하여 신문과 방송 2개의 독립된 회사로 되었다.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던 경향신문은 1990년 8월 1일 한화그룹이 인수, 주식회사로 전환되었다. 그후 1998년 한화그룹에서 독립, 사원주주회사로 출범하였다. 사원들의 전체 회사 주식의 보유율은 96%이다. 사업으로는 뉴미디어사업(경향닷컴, e하우징, 전광판), 경향하우징페어(서울, 부산, 전주), 경향 이화콩쿠르, 경향사도상, 대통령배전국고교축구대회, 체신봉사상, 경향전기에너지대상, 정동문화축제, 대통령기통일역전마라톤대회, 경향서울오픈마라톤대회 등을 벌이고 있다. 본사는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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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경향신문은 반mb언론이기에 조금은 눈여겨 보는 언론이지요.
괜찮은 신문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