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og...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어서 얇게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블로그 씨는 추위에 약해 꽁꽁 싸매고 다닌답니다. 요즘 여러분 패션은 어떤가요?
사랑새...제가 제일 신경 쓰지 않는 일중에 하나가 저의 패션인데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사다 준 옷들만 입다보니 나이가 들어서도 아내가 사다 주는 옷들을 입게 되네요. 어쩌다가 아내와 같이 가서 골라도 보는 눈이 없어선지 제가 고른 옷들은 입어보면 어울리지가 않네요. 그래도 아내가 보는 눈이 있어서 저한테 어울리는 옷들을 골라주어서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그래선지 제 자식들에게는 되도록 부모가 사주기보다는 자기들이 고르도록 내버려두는데요. 그래도 어떨 때는 자식들이 사 온 옷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네요. 하지만 패션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 자기가 골라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기 패션을 확립해 나가겠죠.
겨울 패션은 남과 여에 따라, 나이에 따라 차이가 날 것인데요. 저처럼 중장년이 입을 옷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특히 겨울 이 시기에는 직업상 자유로운 옷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입습니다, 자유로운 옷이란 추위를 많이 타서 두꺼운 옷들을 입는 것을 말하는데요, 입고나면 걸을 때마다 자유롭지 않는 것이 문제네요.
어찌되었던 패션은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니 예쁘게 차려 입으시고요, 중요한 것은 겉치레만 아름다운 것보다는 내면까지 아름다우면 그 향기가 천리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한류스타 소지섭, 알고보니 '기부천사'
한류스타 소지섭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기탁과 봉사활동을 해온 '기부천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9일 밤 12시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 제작진은 남모르게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소지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관계자는 “기부금 모금 당시 통장에 ‘소지섭’이라는 이름으로 수천만 원이 찍혀서 이를 소속사에 확인하려 했지만 소속사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며 "그래서 본인 확인을 부탁했는데 확인을 해보니 배우 소지섭 본인이 맞더라"며 당시의 해프닝을 공개했다.
그는 또 지난해 공익근무 소집해제 때도 기자회견 대신 본인이 근무하던 마포구청에서 실시하는 '꿈나무 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아동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가진 바 있다.
한 사회단체의 관계자는 "소지섭이 기부를 한 이후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의 팬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진다"며 “소지섭은 선행의 도미노 같은 분이며 선행한류의 원조”라 전했다.
소지섭의 알려지지 않은 선행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는 9일 밤 12시 '스타 더 시크릿 - 소지섭'에서 만날 수 있다.
(Copyright 아시아경제)
첫댓글 요즘 연예인들의 좋은일을 많이 하네요 겉 마음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죠 조은정보 감솨 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