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8 (목) 후덥지근 하고 연일 코로나 감염 주의 방송에 짜증나는 더운 날씨에
오전에는 집이 선선하게, 오늘은 느긋이 오후 3시에 집을 나서 시원한 청평호반 남이섬을 찾아서
선선한 강바람과 노을이 지는 분위기 있는 남이섬에서 산책하며 더위를 날려 버리고, 어듬이 지니
새로운 낭만이 있는 남이섬의 야경을 즐기며 더위를 날려 버렸습니다.
시원한 유람선으로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메로디를 들어며 유람선으로 ~~~
남이섬은 배를 타고 가는 강섬이지요
남이섬은 춘천에 속한다. 배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에 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섬과 육지 사이에는 다리가 없다. 굳이 배에 올라 섬으로 가는 기분을 만끽해야 한다.
가평선착당을 귀로하고 남미나라공화국으로~~~
사람들이 쉬어가는 둥실둥실 섬나라 남이섬으로~~~~
남이섬 주위 북한강변엔 많은 물놀이 바캉스휴양지가 곳곳에 있네요
북한강에 떠있는 반달모양의 작은 섬으로 가평 선착장을 출발해 유람선상에서 남이섬을 바라본 모습이다
짚라인 타워에서 출발 남이섬코스와 자라섬코스의 두곳이 있고
그 옆엔 번지점프대도 있어 모험을 즐기는 메니아들의 인기있는 곳이지요
북한강에 떠있는 호반의 낙조의 풍경이 더위를 싹 날려 버리는듯~~~
남이섬은 청평댐이 생긴 뒤에야 북한강에 둥실 떠있는 온전한 섬이 됐다.
우린 하선하고 바로 가평 선착장으로 승선하는 관광객들이~~~
요즘 코로나로 외국인은 않보이고 거의 내국인들이 여유로이 찾고있네요
섬 나루에 내려 조금만 걸으면 남이장군묘를 볼 수 있다. 남이섬 이름의 유래가 된 곳이다.
이제 남이섬은 남들이 편히 쉬어간다고 남이섬이란다. 새로운 뜻만큼이나 남이섬에 들어서면 편안한 느낌이 든다
노을이 서서히 찾아오니 온통 무드가 오르는 등불빛이 밝혀지고~~~
시원한 분수를 맛보며 사랑과 낭만이 싹터는 무드있는 섬 속으로~~~
넓은 잔디밭이 전개되어 있고 둘레에 밤나무숲이 무성하고,~~~
잘 정지된 잔디광장이~~~평화롭구나~~~
철로 터널에는 푸른불빛이 켜지니 환상의 풍경 속으로~~~
연못엔 잘 조성된 원두막과 구름다리도 넘어보고 연꽃잎도 두둥실~~~
숲속엔 홍단풍이 가을을 제촉하는듯~~~포토죤도~~~
예전과 달리 남이섬도 계속 발전 변모하는 운치있는 곳으로 조성시키고~~~
야경의 불빛이 비취는 운치있는 드라마 '겨울 연가'의 촬영장소에서 사랑을 피우고~~~
낙조후 불빛이 밝히는 매타스퀘어 거리도 걸어보며~~~
배용준아 미안해~~~사알짝~~~ㅋㅋ
정관루에서~~~
정관루호텔 알의 징검다리를 건너 연못동산에 올라서 잠시 한컷~~~
섬 강변의 산책로를 걸어며 저 멀리 청평댐의 호수가~~~
남이수어장대에서~~~
코로나로 관광객이 많이 줄어서 저녁 8:30에 식당을 닫아버려 바깥에 나가서 식사하기로 하고~~~
백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메타 세콰이어길 등 운치있는 숲길이 명소이다.
남이섬은 특히 여름엔 밤에 찾는게 더욱 운치있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명소로 추천을~~~
밤 막배는 9:45분 까지 운행하니 아주 여유로이 즐길 수 있답니다.
춘천닭갈비에 목을 축이고 배를 채우고 더위를 날려 버렸습니다.
모두들 코로나에 유의 하시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