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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카페 게시글
그림과 이야기 스크랩 시월의 습지
숲길 추천 0 조회 86 09.10.25 17: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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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5 18:54

    첫댓글 다시 보아도 아름답군요, 풍경과 참 잘 어울리는 시를 찾으셨군요. 11월14일 모포 들고 갈께요~

  • 작성자 09.10.25 19:16

    예정대로 점심 때 가족 모두가 팔공산에 가서 송이버섯 넣은 꿩샤부샤브 먹고 왔어요. 신종플루 예방 차원에서... 오세요^^

  • 09.10.25 19:19

    그러게요~~ 정말 아들들 꿩고기 맥여야겠어요. 일요일인 오늘도 그 신종 땜시 출근까지 했잖아요.

  • 09.10.26 08:03

    감기엔 꿩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기름끼 없어 좋고 살도 야물어 좋고 그렇다고 먹어본 사람들이 추천....꿩고기 먹고 싶어요~ 아주까리 울이 아름답습니다. 살짝 옅보이는 논의 풍경 아주 좋아요 ^^

  • 작성자 09.10.26 21:20

    삼가 꿩님과 신종플루님의 명복을 빕니다.^^

  • 09.10.26 09:13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우포에 반한 날! 특히 반쯤 날아가버린 은빛 억새꽃과 붉은 빛으로게 변해가는 억새 줄기에 마음을 빼앗긴 날이었어요. 이제 화왕산이 아닌 이 곳으로 가을이면 억새를 만나러 올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식물은 거의 억새, 붉게 말라버린 식물은 '낙지다리'랍니다

  • 작성자 09.10.26 21:49

    그가 낙지다리군요. 그는 마른 게 아니고 붉게 물들었을 따름인데...

  • 09.10.27 23:21

    신경림 시인의 '갈 대' 는 읽고 또 읽어도 늘 좋습니다. 멋진 풍경들 보여주심에 감사!

  • 작성자 09.10.28 09:27

    30년 전에 받은 작별의 편지 속에 들어있던 시, 갈대, 오래 전부터 이별을 훈련시킨 셈이죠. 마음에 드는 풍경은 꽃사랑님이 그냥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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