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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미국소비자들은 금년 할러데이시즌(추수감사절에서 연말연시까지의 쇼핑시즌)중 소비지출계획에 대해 작년과 같거나 작년보다 더 많이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됨
이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NPD그룹이 美소비자들을 대상으로 9월 4~11일중 실시한 연례 서베이 결과(응답된 설문 3,618개)로서 작년보다 소비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비자들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미국 소비자 할러데이시즌 소비의향 조사 >
연 도 |
2012 |
2011 |
소비 증가 |
10% |
9% |
소비 거의 동일 |
67% |
64% |
소비 감소 |
23% |
27% |
NPD 그룹의 산업분석가인 마셜 코헨은 보다 많은 美소비자들이 소비지출수준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거나, 지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응답한 점에서 보면 터널끝의 빛을 보는 느낌이라고 밝힘
그는 그러나 소비자의 경기신뢰도가 향상된 것이 美소매업체들에게 고무적인 사실이긴 하지만 소매업체들이 고객의 발걸음을 매장에 잡아 둘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함
올해의 경우, 할러데이 쇼핑시즌의 시작은 전반적으로 늦어질 것으로 분석됨.
이번 서베이 결과, 할러데이 쇼핑을 이미 시작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6%로 작년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추수감사절 이전에 쇼핑을 시작하겠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21%로 작년에 비해 2%포인트 증가하였음
NPD는 또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지출이 늦춰지고 있다면서 대선이 끝난 이후에는 소비자 지출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힘
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나 드럭 스토어 그리고 전문용품점(미용, 스포츠용품, 비디오게임, 가정용품)에서 올해 할러데이 쇼핑을 하겠다는 소비자가 작년보다 1~2%포인트 더 늘어났다고 덧붙임
< 매장형태별 소비자 구매계획 >
연 도 |
2012 |
2011 | |
1 |
할인매장(Kmart, Target, Walmart 등) |
50% |
51% |
2 |
온라인 |
38% |
38% |
3 |
체인점(Sears, JP Penney, Kohl's 등) |
28% |
29% |
4 |
백화점(Macy, Bloomingdales, Belk 등) |
23% |
24% |
5 |
장난감 판매점 |
19% |
20% |
6 |
회원제 할인매장(Costco, BJ's, Sam's Club 등) |
17% |
18% |
7 |
아울렛매장 |
17% |
17% |
8 |
전자기기매장 |
17% |
17% |
9 |
의류 매장(Gap, Victoria's Secret 등) |
16% |
15% |
10 |
오프 프라이스 매장(Marshall, TJMaxx 등) |
15% |
13% |
< 자료원 : NPD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