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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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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며칠만 돈 쓰고 돌려준다 해서 기꺼이 줬더니 야반도주?.............(주)
들샘 추천 1 조회 161 23.03.27 14: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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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7 15:02

    첫댓글 떼인 사람은 삽니다 ㅎ
    경험자 No 1

  • 작성자 23.03.27 15:09

    그렇지요. 돈 떼인 사람은 두다리 뻗고 자겠지만, 야반도주한 사람은 절대로 편하게 못 자겠지요.
    그리고 돈을 떼었어도 좀 손해는 있을지언정 살아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도망간 사람은 다시 일어서기 어렵지요. 그것이 천벌일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23.03.27 15:30

    @들샘 서울 동생네 갔다 지하철에서 채무자 아들 만나고 교모마크가 있으니 ㅎ
    그당시 2000 만을 70 만 받고 땡 했어요 ㅎ

  • 작성자 23.03.27 16:13

    @큰언니1 아이구~ 손해 많이 보셨군요.
    그래도 그것으로 끝내고 마음속에서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저도 다 받지 못했지만 그냥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게 허허 하고 웃었습니다.

  • 23.03.28 21:46

    @들샘 42 년전 입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 23.03.27 15:44

    원래, 큰 사기나 연대보증은 대부분 친한사람 한테 당하기 마련입니다..예전에는 그런 일이 참 많았지요..ㅠ

  • 작성자 23.03.27 16:14

    맞습니다. 나도 연대보증으로 큰 위기를 겪기도 했었지요.
    전에는 그런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우리 자식들에게는 절대로 보증 서지 마라 했지요. 감사합니다.

  • 23.03.27 18:39


    가기는 아는 사람이
    아는 사람의 약점을 잘 간질러서...ㅎ

    들샘님은 애초 부자였습니다.
    아파트 두채값을 빌려줄 정도 ㅋㅋㅋ

    돈도 많고
    마음도 곱고
    사기치기 1급수 ㅎ~

  • 작성자 23.03.27 19:43

    에고~ 좋아요님! 모르시는 말씀...
    아파트 두채의 값은 내 퇴직금이였습니다.
    퇴직금을 모두 빌려줬다가 낭패를 본 것인데, 다행이 아버지 병원비로 조금씩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 받지는 못해서 손해를 보았지요.
    그러나 그걸로 종결지었습니다. 너 잘먹고 잘 살아라... 하면서요.

    몇년 후 그 부인이 소리없이 청주지역에 나타났는데, 빚쟁이들이 우루루 몰려가 내 돈 내놓으라고...
    그러나 그녀는 이미 그 작자와 이혼을 하고는 동네 양아치 같은 녀석에게 붙어 살고 있더군요.
    그걸보고는 사람들이 망해간 그 가족사를 보면서 씁쓸해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3.03.27 19:09

    에고..저도 잘 빌려주고 잘ㅊ떼어요
    그래서 폰
    계좌이체하는걸 남편이 못하게하고 내 일을 다 해줍니다.
    빌려달라하면 거절울 못해요 ㅠㅠ
    돈 빌려가면 다 멀어져버라구요 ㅜㅜ

  • 작성자 23.03.27 19:45

    나도 세번을 그렇게 당하고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참 멍청하죠?
    그리곤 이젠 절대로 보증 안 서줍니다. 돈도 빌려줄 것이 없지만 주면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돈관리... 정말 잘 해야 되겠더군요. 감사합니다.

  • 23.03.28 18:35

    남의돈 손에만 쥐여지면 내돈만큼 귀하게 생각 않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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