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심리 변화를 측정하는 거짓말 탐지기 검사 특성상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성별의 검사관에게 검사를 받을 경우 분석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박찬걸 대구가톨릭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진술 과정에서 심리 변화를 측정하는 게 거짓말 탐지기 검사”라며 “성별이 다른 검사관이 들어올 경우, 밝히기 싫은 사실을 말해야 할 때 심리 변화가 충분히 생길 수 있다. (피해자가) 당황하거나 수치심을 느낀다면, 오차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당연한거아님
여자를 더 뽑으라노
아 너무 싫겠다 진짜..
엥 당연히 동성이 맡아야지;
여자를 더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