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완연한 가을입니다.
금번 산행은 정기산행 계획상의 내장산을 거리, 교통관계상 계획을 변경하여 남해 금산으로 하였슴다.
마지막 가을 단풍구경도 하고, 좋은 절에도 들리고, 등산도 하고, 1석 3조네요.
A조는 상주면 금산매표소에서 올라가고, B조는 반대편 복곡저수지 주차장에 가서 셔틀 버스를 이용, 8부 능선에서 하차하여 2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모두 보리암에서 모여 중식을 하고 같이 하산할 예정임다.
▲ 보리암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 으로 바꿨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낙산사 홍연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다.
빼어난 경치와 남해의 금강, 동물 형상의 바위가 많아 바위동물원으로 불리는 금산.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녘의 조화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정상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가장 유명한 보리암이 있다.
또한 금산은 바위마다 불교에 얽힌 전설들을 간직하고 있고 보리암은 대장봉·형리암·화엄봉·일월봉·삼불암 등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있다
상주마을 금산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오르는 코스는 울창한 숲과 남해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산행코스. 하룻밤 묵으며 금산서 일출을 보면 천지신명의 조화를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일출이 절경이다.자동차로는 앵강고개를 넘어 이동면 벅시골에서 복곡저수지를 지나 금산 8부능선까지 도로가 나있다
=남해군청에서 펌=
▲ 남해 금산
남해대교를 지나 남해읍 우회도로까지 오면 삼거리에서 금산을 안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20km쯤 달리다 상주해수욕장 조금 못 미쳐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에 다다른다. 요즘은 창선ㆍ삼천포대교가 개통되어 미조항과 상주해수욕장으로 오는 방법도 있으나 해안의 절경을 같이 즐기려면 남해대교방면으로 오는 길이 좋다. 비록 해발 681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이 산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과 맞물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기암절벽과 해안의 절경이 어우러져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산은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명산이다.
금산의 원래 산 이름은 보광산이었다.원효스님이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이 산에 보광사를 창건하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금산이란 이름은 조선 건국 이전에 이성계가 조선의 개국을 앞두고 보광산에서 1백일간 기도를 올렸는데,조선이 자신의 뜻대로 개국되자 그 보답으로 산을 온통 비단으로 덮겠다고 한것에서 유래한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던 금산은 아름다운 산이다.마치 고운 비단 치마를 입고 있는 것처럼 산이 수려하고 눈부시게 하는 비경이 곳곳에 숨어있다.금산의 제1경인 쌍홍문을 비롯,무려 38경이 해발 681m의 조그마한 산에 자리하고 있다.
상주면에서 등산로를 이용하면 온갖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금산의 등산길은 사방으로 여러 개의 길이 있으나 그 정문은 쌍홍문(雙虹門)이다. 두 개의 큰 굴이 웅장한 바위에 뚫려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 바로 바위 전시장이다. 굴속은 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분다.=남해군청에서 펌=
이번 산행은 등반 강도도 약하고, 또한 B조 코스도 마련되어 있음으로 많이 참가하여 버스 한차을 만들어 봅시다. 등산이 여의치 않은 분은 B조로 신청바람다. 귀로는 남해도의 절경을 드라이브로 감상하고 창선대교와 삼천포대교를 거쳐 삼천포 횟집에서 뒷풀이를 가질 예정임다.
부동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자는 아래 연락처로 통보해 주거나 꼬리말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11월 19일(일) 오전 08:00
2. 집결지 : 동래럭키 정문 럭키쇼핑앞
3. 목적산 : 남해금산
4. 산행코스 : A조 상주면 금산매표소->쌍홍문->보리암->정상->보리암->셔틀버스정류장->
복곡저수지 주차장(산행시간 3시간: 중식,보리암 방문포함)
B조 복곡저수지 주차장-보리암행셔틀버스->보리암->정상-보리암(A조와도킹)
(A조매표소에서 정상까지 소요시간 1.5시간 정상-보리암 10분 셔틀 주차장까
지 20분)
* 세부 코스 : 당일 사정에따라 변경 가능
*자세한 코스 소개는 여기를 "click" )
*연락처: 윤총무 (016-9330-8040)
5. 회 비 : 3만원 (가족 2만원)
6. 산행대장 : 선임 노응준
후임 박부일
7. 기 타 : 간식 / 중식 준비요
뒷풀이 : 삼천포횟집;장소는 미정
** 다음 109회차(12/03)는 - 청조산악회 연말총회 산행입니다.(장소는 미정)**
산행지도
※ 산행코스는 위 4항의 산행코스를 참고할 것.
첫댓글 내장산이 남해 금산으로 바꼈음다. 지난 107차 산행에서 결정되었음다. 가벼운 산행이니 많은 참가바람다. 윤풀 부부 신청이요
두 사람 2등 신청이요!
두 사람 3등 신청이요!! 정상까지 1시간 반 정상-보리암 10분 보리암-셔틀정류장 20분 합이 2시간이네요???
방금(11:10) 장회장 차량예약 했슴다. 가능한 동반하세요. 귀로에 천포 대교 관광도 겸하고 뒷풀도 그 곳에서 할 요량임다. 좋은 횟집 바람다. 가본데 있으면 더 좋슴다.
이번 !07차 산행은 단풍 놀이를 곁들인 야유회라고라고 많은 동기들 부부 동반 환영,,,,,이판에 점수 좀 따시길..............
두사람 신청 합니다 우리집사람한번꼬셔봐아겠다. 남해보리암이 경치죽인다고.....
아이쿠운 얘기임다. 감사함다.
2인 참석합니다.
감사함다.
두사람 참가합니다.
감사함다.
김영철부부 참가 전화 접수요
정희문 칭구 집사람만 참가한다고 전화접수요
울산 웅이님도 오고, 삥구부부도 올끼고....,성명부부도 올끼고...
창원 팀들도 갈 생각이었었는데... 19일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 넘 아쉽다..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데...대장님 이하 좋은 산행하시고 멋진 사진들 부탁합니다. 꾸벅~~
김영철부부는 상중이라 ..., 김수영부부, 갑돌이, 효롱(조경환)부부 참가한답니다.
대끼리님도 참가 전화접수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참가 하시네요 . 사정상 부득불 참석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관광 산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