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봄병

[모이]

가슴앓이 봄병

글/모이


봄에 앓는 병은 막연하고
대상이 없으면서 자신을
향해서 앓는 병 입니다

스스로 가슴 저려오는  
슬픔이 때로는 상처를 안고 
시름시름 아파 합니다

현실에 부대끼는 삶을
견디다가 봄이 오기전쯤
비실거리고 핏기가 없습니다

마음안에서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안으로 침체되어
말하기 싫고 힘이 없습니다

새해를 지나 약동하고 싶은
마음에 새싹이 움을티워 땅을
헤집고 나오려는 아픔 입니다

그리 한참 앓고나면 어느새 
어여쁜 꽃잎파리가 모양을 갖춘
개성과 향기를 내품게 됩니다

꽃 잔치에 한참 기분 좋아지고
봄 나물 푸성귀 먹고 몸과 마음의 
영양을 섭취하면 미소 짓습니다

해마다 아가씨들의 마음에 생긴
봄앓이 말끔히 지나 가고나면
한해를 정신없이 보냄니다

[無念(김영일)]

감사드립니다. 봄 늘 행복하세요 성불하세요 아미타불!_()_

[모이]

봄병은 말처럼 쉽지않아 괴로운 가슴앓이 었는데 부처님 공부하고 3년뒤 자신을 돌어보니 그병이 사라졌답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수형]

봄앓이...곧 생명앓이입니다.함께 힘내십시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모이]

그런것을 이제야 깨달았어요~ㅎㅎ 지금은 맨날 기분 좋지요...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유감초]

모두의 봄날은 아름답습니다. ^^ 모이 부처님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아미타불!

[모이]

그래도 봄은 별루람니다~ㅎ유감초님은 남자니까 가을을 타시겠지만 지금이야~ㅎㅎ유감초 부처님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으뜸]

향기가 피어나는 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모이]

봄향기가 전해주는 봄아가씨들의 가슴앓이 지나고나면 말짱해지네요..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대현(大賢)]

봄 처녀는 새 풀옷을 입으시고 정신없이 간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모이]

봄을 맞는 가슴앓이 지나고나면 정신없이 한해를 사느라 바빠지지요 ...ㅎ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니르바나]

모이님 향기가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_()_

[모이]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印月]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모이]

印月님 늘 해외방 돌바 주시어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점골]

가슴아리가 있었는데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함다. 아미타바 ^^_()_

[모이]

그러게요~분명 있었는데 어느사이 밝은 부처님 공부하다 보니까...사라졌지모야요...룰루랄라~♬...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바위가춤춘다]

옷깃을 여미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모이]

봄아가씨 봄앓이는 사랑이 필요 합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