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샘골청춘대학 학생들께서는 오늘도 내인생최고의 날이되도록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계십니다.

[나정아]

시리즈 제2탄으로 진행하는 세계명작소설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글을 읽어보면서 등장인물 의 성격을 집중적으로 파악해볼까합니다.

조혜영 선생님께서는 저번시간에 배웠던 세계명작소설 1952년에 출간되었던 헤밍웨이 作 노인과 바다 글을 읽으면서 내가만약 주인공 산티아고 라면 어떠했을까요?

조혜영 선생님의 질문에 우리 늦깎이 샘골청춘대학 학생들께서는 잠시 묵상하면서 이시간만큼은 늙은어부 산티아고 가 되어봅니다.

멋쟁이 이양임 어머니께서는 배움의나무 교재속에있는 글을읽으면서 주인공 산티아고 는 단지 늙었다는 이유만으로 과거에화려한 어부로서 의 삶이잊혀지는 것에대한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어부로서 의 열정적인 삶을 선택했습니다.

샘골청춘대학 학생들 중에 최고의 고령자 김정술 어머니께서는 내가만약 주인공 산티아고 라면 어떠했을까요?

잠시 생각하더니 아마나는 주인공처럼 과거의 명성을 찾기위해 용기를 내지못하고 현실에서 안주했을거라며,허탈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조혜영 선생님께서는 우리 샘골청춘대학 어머니들 아버님 의 이해를돕기위해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를 요약해서 간단한 질문으로 문제를내셨습니다.

산티아고 늙은어부는 마을사람들에게 인정받기위해 바다에서 낚시줄에 걸린 거대한 물고기와 이틀동안 사투를 벌였는데 그물고기 이름은 무엇일까요?

우리 샘골청춘대학 어머니들 모두들 한목소리로 대형물고기 청새치를 잡았으며 예기치못한 상어때의 공격으로 청새치 살점은 하나도없이 뼈와 지느러미만 가지고 항해를 마쳤습니다.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를 읽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말해볼까요?

내가만일 늙은어부 산티아고 라면 어부로서 의 과거명성을 되찾기위해 무모하게 바다를 항해하기보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 화려한과거를 회상하면서 현실에서 안주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