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산들 선배님이 올려놓은 꽃무릇을 보고 마음 내킨 짐에 냅다 갔다 왔습니다
거제도에서 고창 까지 소요 시간은 4시간 이지만 어느 후배님이 나에게 붙혀준 바이킹이란 운전 실력으로
2시간 40여분여분 소요
안내도 중앙에 빨강 점 있는 곳이 현 위치
선암사 뜰앞의 은행나무
선암사를 올라가는 길 양쪽 으로 꽃무릇 꽃들
빨강색이다 못에 흠상굳은 붉은 색으로 선암사를 찾은이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고
얼마 후에 오실 가을님도 살작 그 모습을 보여주며
가을 구경에 정신 없이 둥둥 떠다니는 잉어
앞을 보지 못하는 이분도 냄새로서 가을을 보는듯
잠시 뚜꺼비의 시선 집중
그속에 젊은 스님은 더 바쁘다
첫댓글 선배님 선암사가 아니고 선운사 아닌가요?
선운산 동백꽃이 후두둑 떨어지는 봄에도 좋치만 가을사진보니 이가을 한번가고싶펴집니다
다람쥐도 참 많았었는데...꽃무릇만 보고 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