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보 보기
- 카메라 제조사
- NIKON
- 카메라 모델
- E7600
- 셔터 속도
- 10/3168ms
- 조리개 값
- F48/10
- ISO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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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제조사
- NIKON
- 카메라 모델
- E7600
- 셔터 속도
- 10/4139ms
- 조리개 값
- F48/10
- ISO
- 50
안녕하세요?
한국은 봄이 시작되고 있겠죠? 아니면 꽃샘추위?
토론토는 아직 겨울이 한창입니다.
지난 2일동안은 snow storm이 왔었습니다.
quattro 덕분에 처음으로 눈 위에서 놀아보기도 했네요~
날씨 자체는 그리 춥지 않은데다가 염화칼슘 왕창 뿌려놓아서 하이웨이에서 로컬도로로 빠지는 곳에 물 웅덩이(얼음조각, 눈덩어리, 물들이 함께 뒤엉킨)가 있는데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면 혹시나 위험할까봐 그냥 지나갔는데 그것 때문인지 Power steering 액이 다 빠져버렸네요~
어제 차 맡기고 왔는데 부품이 없어서 며칠 걸린답니다. 하루 이틀이면 차없이 견디겠지만 앞으로 2-3일 더 기다려야하기에 수리하는 동안 대체할 차량 달라고 했더니 첫날은 unfortunately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안해줄려고 그랬나봅니다. 부품때문에 수리가 지연되기 때문에 오늘 다시 요구했더니 딜러에 아우디 대체차량은 없다고 렌트카 빌려준다고 해서 픽업해왔습니다(내심 A3나 GTi 정도 내주길 기대했는데요^^). 다행히 워런티로 커버가 될거라고 하네요. 2007년식 토요타 캠리 LE입니다. 아우디에 비해 시팅포지션이 좀 껑충하긴하지만 부드럽고 편안한 엔진소리와 주행느낌에 아우디 바로 전에 타던 렉서스 생각이 나더군요~ unlimited 마일리지인데 갈 곳이 없네요^^
아끼던 애마가 잠깐 없으니 좀 허전하긴 합니다.
잘 정비되었으면 하네요~
회원님들 애마는 모두 다 건강하길 빌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참 운치 있는 사진들이네요...loaner라는 제목과 너무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의 흑백사진이 가슴에 와 닿네요^^ 내일 부인 만나뵙고 스티커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괜히 번거롭게 해드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 차가 서 있어야 할 자리에 다른 차량이 서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관계'라는 것이 그런 것 같네요~ 때론 제 스스로도 너무 obsessive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