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와이파이 테더링(다른 이름으로 핫스팟)으로 쓰실 분은, 설정 - 고급설정 - 주행중 wifi 비활성화 옵션으로 해결하실수 있구요.
문제는 불투 테더링입니다. 전 당연히, 너무나도 당연히 되는 건 줄 알았는데, 어제 가입해서 글을 쭉쭉 읽다보니
안된다고 하네요. 안정성 때문이라는데... 3분짜리 mp3 블투로 들으면 압축해서 전송하니까 뭐 3분에 1M 바이트 전송이라쳐도
끊임없이 잘 재생되는데.. 조금 의문입니다만 ㅋㅋ 다만 블루 테더링 상태에서 음악까지 실는다거나 이러면
버벅거릴 가능성이 없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한번 실차 테스트 해보면서 살펴보지요.
어쨋든 블투 테더링 쓰실려는 분들의 기기 환경은 뻔하죠. ㅋ 바로 대부분이 공폰/공태블릿입니다. 그죠?
그럼 루팅하신 확률이 크구요. 공기기에 루팅안하고 있는 안드 유저는 제 관심밖입니다. 아이퐁 쓰셔야죠 ^^;;
xposed framework에 fake wifi라는 모듈이 있습니다. 혹 롤리팝 쓰시는 분들은 최신(알파?) 버전꺼 깔고 맴비를 예외로 지정해주면,
잘 실행됩니다. 아직 실차 테스트는 안해봐서 안정성에 대해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어쨋든 실행은 가능합니다.
혹 루팅/xposed/모듈.. 이런 거 모르시는 안드 사용자분들께, 여기서 설명드릴순 없구요.
사용하시는 기기와 관련한 카페 등에서 검색 등으로 차근히 하나씩 해가시면 됩니다.
다만 xposed나 fake wifi 모듈 등이 모든 안드 기기에서 다 작동한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이점은 유의하세요.
지금 제가 구상하는 네비 구동 모습은, 시동 후에
"맵피야 집/학교/회사 가자" 등등 식으로 말하면 즐겨찾기에 "우리집"으로 등록된 목적지로 바로 경로안내를 시작하게 하는 겁니다.
음성검색 등으로 목적지를 말해서 검색으로 찾아서 그 중에 원하는 것 탭해서 시작하는건 요즘 내비에서 많이들 제공하죠. 맴피도.
위에서 말한 환경이 자동화 되려면, 네비 앱에서 바로가기(shortcut)을 특정 목적지 혹은 즐겨찾기 항목 등에 대해서 제공해야
가능한데, 앗싸~ 이거 맵피는 제공하더라구요. 전 경로의 정확성 뭐 이런건 관심순위가 2순위입니다.
앱 자동화를 할 수있는 환경이 제공된 앱이 최곱니다. 그런 내비를 찾아 헤메고 있는데, 당연 100% 맞는 네비는 드물구요.
맵피는 직접적으로 안드로이드의 바로가기를 제공하지는 않지만(즉 런처에서 바로가기 추가기능으로는 안됨,)
맵피 내에서 역으로 즐겨찾기 특정항목의 바로가기를 런처에 추가는 가능하죠. 이 기능을 이용해서 구현할겁니다.
나중에 다 되면 영상재현 모습 한번 올릴께요.
첫댓글 저희가 공식적으로 지원해드리기 어려운 부분을
비공식적으로 고민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