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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카페 게시글
김불가꼬프 칼럼 자전과 공전
김 불가꼬프 추천 0 조회 87 21.06.30 16: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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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1 09:27

    첫댓글 우주적 조망, 사람이나 한 잎 풀 이나 같은 하나로 보이겠지요.
    자전과 공전을 읽으며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대상포진을 얻어 집에 있습니다.
    간혹 지구의 자전과 공존, 그 지구를 공전하는 달, 그 신비한 운동을 머릿 속에서 시뮤레이션 하면서 4계절 변화, 밀물 썰물, 일식 월식 같은 자연현상(지구물리현상)을 이해해 보려 하지만 그 때마다 저의 머릿속의 운동의 한계를 실감한 답니다. 과학지식을 머릿속 운동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배우면 좋겠다고 상상하곤 합니다. 천체 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현상이 신비스럽습니다. 신비에 다가가는 학습방법은 없을까요?
    산책을 하시면서 전과 같은 마음 상태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7.01 10:18

    대상포진이 무척 고통스러운 질환이라 들었습니다.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천체 물리학이나 일반 자연과학을 다루는 좋은 서책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얻은 것이 제법 많습니다.
    사기는 했지만 읽지 않고 처박아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도 상당히 흥미로워 보입니다.
    조만간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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