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이마트 스타벅스 지분 추가 인수

[전국이마트노조지킴이]

이마트,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추가 인수

정유미 기자 입력 2021. 07. 27. 13:57 수정 2021. 07. 27. 14:07 댓글 0개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최대 주주가 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17.5%를 마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추가 인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신세계그룹은 기존 지분 50%를 포함,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의 67.5%를 보유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고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 끝에 추가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지분 32.5%는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인수키로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분 인수에 따른 한국의 스타벅스 운영은 기존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해 온 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면서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의 협력 관계도 더욱 긴밀하게 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큰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를 연결기준 자회사로 거느리게 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의 연결 기준 매출 확대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2조원에 가까운(1조9284억원)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고 올해 1분기(5227억원)에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후늬]

사원들에게도 더큰 스타벅스경험을 제공해야 할것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연결 기준 자회사인 만큼 이마트사원분들에게도
돌아갈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