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미 공군 블로그 '태평양 공군'[Pacific Air Forces] 2011-8-9 (번역) 크메르의 세계
미국 공군, 캄보디아 군대와 시하눅빌에서 합동 군사훈련 개최
Airmen enhance relationships, airfield ops in Cambodia
기사작성 : Christopher Boitz 중사
(시하눅빌) --- 비행장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작전 수행을 위해 전세계 어디든 12시간 안에 배치될 수 있다는 것은 극소수의 국가들만이 보유한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퍼시픽 앤젤(태평양의 천사) 캄보디아 11-1'(Pacific Angel Cambodia 11-1) 작전에 참가한 미국 공군 병력은, '왕립 캄보디아 군'(RCAF) 및 캄보디아의 공항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작전수행 능력을 위한 의견과 생각들을 공유했다. 또한 승무원과 화물탑재 요원들, 그리고 비행장 관리요원 및 운용요원들 사이에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괌(Guam) 섬의 '앤더센 공군기지'(Andersen Air Force Base)에 주둔하는 '제36 전개 대응 항공대'(36th Mobility Response Squadron) 소속의 제임스 본크(James Bonk) 상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그들(캄보디아 군)에게 우리의 작전수행 능력을 보여주어, 그들이 독자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우리는 또한 그들이 일하는 방식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가 가진 능력을 그들의 힘과 통합시킴으로써, 유사시 상호간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캄보디아 군과의 통합성을 강화하는 일은 1억 평방 마일의 면적과 세계 인구 50%를 포괄하는 이 지역에서, 미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본크 상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민들이 의료물자나 식량을 필요로 할 때, 비행장 하나를 확보하고 물자 수송작전을 지속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파트너들이고, 상호연합 작전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
미 공군 '제145 수송항공단'(145th Airlift Wing)에서 온 '노스 캐롤라이나 국가방위군'(North Carolina National Guard)의 'C-130H 수송기' 1대는 이 항공기가 어떤 방식으로 화물을 받아서 공중투하를 하는지를 캄보디아 군에게 시연해보이고, 비행장을 관리하고 조직하는 방법도 보여줬다.
'왕립 캄보디아 공군'의 쁘로응 팟(Proeung Phath) 대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 우방국 군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러한 교류와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들(미 공군)에게 배우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그들이 방문해서 기쁘다." |
파트너십과 관게를 증진하는 일은 캄보디아와 미군의 향후 작전들을 더욱 강화시켜 줄 것이다. 본크 상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서 우호관계를 형성하고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더욱 잘 알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들 매우 우호적이고 환영을 해준다. 그들과 현재 및 미래를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
'퍼시픽 앤젤(태평양의 천사) 캄보디아 11-1' 작전은 미국과 캄보디아의 군대 및 민간인 요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행장 운영에 관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와 치과 및 안과 서비스, 그리고 소규모 건설공사 등의 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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