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퇴사한 1인으로서 엘지에 대한 악 감정은 없습니다. 그런 보장을 해주는 대기업은 흔치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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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엘지에 다니는 소이 제 선배라는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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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션으로 입사를 하시게 되면 평생 처음 보는 장비를 만지게 되는게 . 메뉴얼은 고사하고 한글 지원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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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메뉴얼 정도는 비취해 둬야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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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메뉴얼이 없더도 잘 정비하는 선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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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들은 통박??입니다. 한두번 세번 만지다가 터득하게 되는것이지요 . 우리도 처음에 컴퓨터 접할때 도스로 시작해서 이런 게임 저런 게임 설치하고 고장내다 보니 어느세 윈도우도 내 마음대로 왠만한 프로그램도 이리저리 응용해서 잘 셋업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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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테크니션도 마찬가지 인겁니다.....여기서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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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새로 입사하는 테크니션마다 이런 불필요한 과정을 거쳐서 기술 습득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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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문서나 다른 방법으로 자료를 만들어 후배 교육에 어느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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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안활동이라해서 잘 못된부분 불합리 . 저효율성에 대한 지적은 하면서 정작 사람을 부리는 효율에대한 내용은 아무도 제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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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장급이 된다면 이런 문제점을 바로 고칠겁니다. . 후배교육에 좀더 노력을 기해서 단 기간에 모든 오류에 대처할 능력을 배양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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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윗급으로 갈 수록 자기 분담량은 줄어들고 그 남는 시간에 진급을 위한 자기계발도 할 수 있고, 더 폭넓게 다른 파트 장비도 배울 수 있는 한마디로 1석 2조의 방법을 모르고 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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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퇴사와 연관을 시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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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선배놈들이 통박으로도 익힐 수 있는 간단하면서(모르면 간단치 않지만) 아무것도 아닌 기술을 자기 위세떤다고 엄청난 정보인양 후배들에게 전수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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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는 스트레스란 엄청납니다. . 왜 ?? 주위에서 좋은 선배들이 그러거든요. 저놈은 원래 ㅈㅓ런다. 너 말고도 여럿 보냈다.....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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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1년간만 구경하듯 다녀도 다 배울 수 있다... ... 그말을 실감하듯 한두달 있다 보면 어느정도 익숙해 집니다. .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는 못하지만 자기가 아는 한에선 대처 가능하거든요. 기계가 복잡하면서 단순한게 같은 종류의 에러가 수도 없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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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생각하면 1년이라면 모든걸 통달 가능하다라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선배란 놈이 진짜 안 가르쳐줄거면 말이나말던가 욕이란 욕은 무시란 무시는 다합니다. 이걸 참고 견디는 사람은 아마도 도인정도의 인내심을 가진 사람 일것입니다. 내 잘못이건 누구의 잘못이건 욕은 내가 먹습니다. . 피라미드식의 군대식 계급 사회 비슷한 구조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 버텨야 한다고 말하지만 , 군대가 아닌 이상 누가 그런 수모를 참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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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어려움이 문제가 아닙니다. . 인간관계에서의 문제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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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개인으로부터 멸시받고, 무시, 핍박 받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다들 그만두고 퇴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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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는 인재 경쟁입니다. 그런데 엘지디에서는 일잘하는 인재를 선별할 줄 알지만 인간성 있는 인재를 선별 할 줄 모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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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 요거 별 필요 없는듯 하더군요. ㅋㅋ ... 뽑을때 잘 못 뽑았더라도 후 교육을 통해 인간성을 좀 더 기르면 퇴사원 없는 회사를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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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엘지디 . 좋은 회사 맞습니다. . 그정도 연봉에 그정도 복리후생 . 기숙사 있겠다 . 별별 지원금에 . 남자로선 여사원 많아서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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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 따지면 옆에는 삼성, 엘에스.. 참 좋죠~~!!! 하지만 .. 위에서 언급한 그 부분만 개선된다면 ... 금상첨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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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의견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가 말한 내용은 모두들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엘지에 지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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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인생은 운도` 작용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회사생활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시작전부터 지레 겁먹고 물러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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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모두들 화이팅``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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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긴게...여기 말고도 제가 다녔던 몇곳의 대기업들도...후배들 들어오면 제대로된 교육 체계가 않잡혀 있더군요....진짜 막무가내로...개고생하면서 배워라..절대 그냥 안가르쳐 준다..뭐 난 이미 알고 있으니 너희 후배들은 쉽게 배울 생각 마라 이런 식이더군요...진짜 배우는데 개갈굼 욕먹으면서 배우게 되더라는....제가 다녔던 대기업들 대부분이 이랬음
ㅎㅎ 저도 이런게 너무 싫었습니다.. 지금 밑에 후배들이 몇명 있는데 진짜 제가 아는거 다 가르쳐 줍니다.. 제가 입사해서 1년만에 배운 기술을 현장 투입 한달된 신입에게도 전수중이에요.. 너무 맞는말이시고요 저도 완전 공감... 그런 분위기 깰려고 2년간 노력중입니다... 저도 곹 퇴사 예정~! 요즘 테크 죽음 특이 우리 Job bb
뉴스에서 보니깐 대기업에서 퇴사율 젤 높고 근속연수 (전배 오신분 말고 창립일 부터) 했을때 평균 4년으로 대기업에서 젤 짧고 네임벨류에 비해............어디가나 마찬가죠..op는 언니들 등살에 못 살고....가만 보면 별것도 아닌데....예를 들어 자기 2장 뽑을때 걔는 한장 뽑는다고....가서 왜 우냐고 하면" 아냐 오빠" 이러거 ㅡㅡ;에궁 불러다 얘기해보면 진짜 처음 보는거에...돈 벌러 어린 나이에 왔는데 왜 그러는지...3개월 안된애 앉으라고 했다가 나한테 뭐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신입한테 뭐하고 해서 울리고...또 쫓아가서 너 왜 애들한테 지랄 이냐구 하면 "나도 그렇게 대우 받았으니깐"...할말 없다 참./////
어디 부서에요 글쓴이?? 장비 마다 각각의 OPL , Manual 부착? 후배 교육을 안 시켜준다;;; OPL 컴터 용량만 따져도 각 장비반 마다 100GB는 넘을건데; 글쓰신분 관심이 없으셨는거는 아닌지요? Manual을 각각의 비치 장소가 따로 있고 라인,사무실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Cell을 안가봐서 모르겠고 CF,TFT 제가 가본 사무실에는 모두 비치되어 있으며 Issue가 되었던 문제점들은 장비에 부착 하여 공유 하고 있는데..밥숫가락 놓아 주면 알아서 퍼 먹어야지 먹여 주길 기다리면 쓰나요 ㅋ
노력은 안해보고 안 가르쳐 준다고 하면 안되죠..신입 사원들 보통 자괴감? 1년이 지나도록 배운것이 없다;; 뭐 이런 생각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누가 가르쳐 주길 기다리지 말고 혼자 노력 해보고 공부해보고 모르겠다 싶은 것을 물어 보는데 안 가르쳐 주는 선배들 없죠....장비 가지고 노는 거는 Maker 보다 훨 낫습니다..테크들 Maker에서 PLC 코맨드라든지 각각의 장비 소스들만 오픈되면 밥줄 끊긴다는 말이 있죠.회사 기밀이라서 Open못한다는 핑계로...실력 있는 분들 많으니깐 배울려는 의지가 있고 노력하시면 다 됩니다. 노력 부터 해보세요 ㅋㅋ
지금까지 회사 다니면서 본것 그대로 말한거고 조직마다 특색이 있는데 자기가 본것이 전부라고 떠들고 다니는데...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애사심 없는 당신 같은 사람이 불평불만 오만 잡소리 하고 돌아 다니니깐 이상한 소문 도는거 아니오.듣기 싫은 소리면 글을 읽지를 말든지 뭔 잡스런 소릴 하고 있노
LGD댕기는 테크입니다. OPL-> one point lesson 도 있고.. 작업지도서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사진찍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방안 다 공유하고 있고 한번보면 쉽게 따라할수 있는 OPL도 존재합니다. 인사과 사람들은 장비쪽은 알지 못할텐데요.. 회사를 다녀보고 그런말씀하시는겁니까? 무슨 ..참 말도 안되는 소리 써놓는 분은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인격부터 채워가세요 ㅋ
나도 퇴사한 사람이고 테크로 꽤오래 근무했지만...6~7년 전까지는 군대 분위기가 많이 난게 사실이지만 글쎄요..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opl이라고 설비 정비 및 조작 메뉴얼이 선배들로 부터 잘 만들어져서 청기와장수 처럼 노하우라고 자기만 알고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그런건 제가 근무한 부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네요.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고참은 진정으로 대접을 못받겠죠..아는 것 잘 가르쳐 주고 그만큼 후배에 비해 설비에 파고 들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고참은 스킬을 더쌓고 또 알려주고...그런 시스템 이었습니다. 물론 사람 개개인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요.
님 그렇게 해서 "이야~ 난 이제 대기업싫어 적은돈 받아도 편한데 갈래" 해서 조그만한생산업체 들어갔는데 헐 이건왠걸?? 돈은 120이나 주는데 여기는 엘지디보다 더 또라이들 많네.프라이드도 없고 '난 엘지디 200넘게받고 다니다 퇴사한놈이야. 허접들하고 노는거 짜증나서 못다니겠다' 하고 나와서 다른데 취직. 거기는 150주는곳. 그런데 어건또 뭐야 그전일하던곳보단 적지만 니미 여기도 또라이들 천지네.... 그때서야 깨닫죠 아 엘지디만큼돈주고 복지있는 회사에서 그정도 또라이는 참을만 했구나 ..... 아마 님도 느끼실수있을겁니다. 돈적게 받는곳 가면 다 가족적일것같습니까??? 천만의 말씀 세상어디나 같습니다.
취고기졸업생님 말에 공감이가네요.. 어딜가나 힘들지 않은 일은 없습니다만,한편으로 현재 자신의 처지를 보면 너무 힘이들죠.. 세상엔 별별사람이 다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어가는 능력은 한번에 쌓이는게 아닐겁니다~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인간관계 능력도 키워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물론 상황이 객관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주관적으로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버티는데까지 버텨보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시간이 해결해 준다면 살아남은것이고! 시간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른 일을 했을때 어떤일도 참아낼 수 있는 내성이 생길것입니다~
4년만에 글을 씀.. 대장쓰님 오래 다시니세요... 고장 및 장비 Part's 셋팅 법 같은건 OPL 원 포인트 레슨 이라고 장비 짧은 시간에 볼 수 있게 문서 작업 합니다. 대장쓰님 말이 거진 맞죠.. 자기가 노력 하지 않아 이것 뿐이 하지 못하는데.. 누굴 탓합니까? 새벽 7시에 출근해서 12시에 퇴근하는게 정말 힘드네요. 사람이 힘들죠. 장비 고치는건 그저 그런거고요 한 2년차 지나면 문제 점이 조금씩 보여요. 로보트 티칭 같은건 껌이죠 <- 이런거 하지 못하면 신입들 할게 없어요.. 6개월동안 출근만 했지 장비를 고치진 않았잖아요. 스킬 자신이 2고나 3고 입니다. 라인에 BM발생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죠. 고참은 그런거에요.
서열 낳으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고참은 책임을 져주죠. 욕을 대신 먹어줍니다. 내가 아님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게 고참인거죠.. 공부하세요.. 하지도 않고 찾아 보지도 않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디서 부터 무얼 가르쳐야 합니까? 근무조에서 몇시에 출근하고 몇시에 밥먹고 몇시에 퇴근하는 것도 요즘은 가르쳐 줍니다. 이장비에 고장이 되게 많았는데 고참이 워스트 10개 잡아서 매일 교육해야 하나요? 그럼 고참일은 누가 하죠? 머를 좀 생각 하시고, 질문 할것들을 만들어 물어보세요.
참 답답합니다. 저도 매일 욕먹습니다. 사람입니다. 싫수 합니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실수했나를 빨리 찾으세요. 전 잘 물어 보질 않습니다. 알아서 찾아야죠.. 2년차 때까지는 위에서 시키는것만 잘해도 칭찬받습니다. 3년차 부터는 일을 찾아서 해야합니다. 일을 찾아서 못하니까 힘든것입니다.... 저도 힘들어서 퇴사 생각 하루에 한번씩 합니다. 버티수 있을때까지 버티다 버티지 못하면 퇴사하는거죠..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욕먹고 다닐건가.. 나가서 다른데 알아 볼건가? 선택해야죠.. 나이가 어릴 수록 빨리 생각하세요.
첫댓글 굿!!
저두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처음에 들어가면 제대로 가르쳐줘야 되는데 조금씩 일부분만 가르쳐주니까 신입들은 이부분에서 되게 헷갈리죠..스트레스도 쌓이고..이래서 기업에서 인재를 뽑을때는 인재의 성격과 됨됨이를 잘살펴야 합니다.
ㅎㅎ 이건 진짜 네비없이 전화번호만으로 길찿아가는 거랑 같은거 ..... =_=
저는 오피 퇴사한 사람이지만 테크들은 왜 그럴까요....
위세 떤다는 말 같은데 ... 역시 ... 글내용이 참 동감이 가네요...어느회사에나 그런 무식한 넘들이 있져..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옳으신 말씀..
구구절절 옳은 말씀 고맙습니다.
첨에는 읽어보려 햇으나....너무 길어서 읽지 않겟습니다.
선배들 위세가 쫌 있기는 하죠.ㅋㅋ
역쉬 군인정신 대단합니다. 자기들도 그렇게 배웠으니깐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탈영병도 생기고 소원수리함에 종이가 가득하고,,참고 이겨내는 자만이 살아남습니다. 당신 또한 계급이 높아지면 이등병 때의 아픔을 기억 못할겁니다.
온리원님이 지금 쓰신 이 글을 모든 회사 관리자 분들이 보았으면 좋겠네요..
진짜 웃긴게...여기 말고도 제가 다녔던 몇곳의 대기업들도...후배들 들어오면 제대로된 교육 체계가 않잡혀 있더군요....진짜 막무가내로...개고생하면서 배워라..절대 그냥 안가르쳐 준다..뭐 난 이미 알고 있으니 너희 후배들은 쉽게 배울 생각 마라 이런 식이더군요...진짜 배우는데 개갈굼 욕먹으면서 배우게 되더라는....제가 다녔던 대기업들 대부분이 이랬음
흠...LGD는 oen point 시트라던지 없나보넹?? 삼성은 설비 한곳한곳마다 자세한 설명서 와 구조도 설계도 모두 비치해두고 비록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어느정도는 알아보는데 ... LGD 는 이상한 사람들만 모인건가?? ㅎㅎ
ㅎㅎ 저도 이런게 너무 싫었습니다.. 지금 밑에 후배들이 몇명 있는데 진짜 제가 아는거 다 가르쳐 줍니다.. 제가 입사해서 1년만에 배운 기술을 현장 투입 한달된 신입에게도 전수중이에요.. 너무 맞는말이시고요 저도 완전 공감... 그런 분위기 깰려고 2년간 노력중입니다... 저도 곹 퇴사 예정~! 요즘 테크 죽음 특이 우리 Job bb
진짜 회사고 뭐고 밖으로 나가서 아가리 아작내버리고 싶다..
동감
엘지 진짜 평이 안좋네...너무 군대식이라서 그런가?
군대건 학교건 직장이건 어딜가나 그런 또라이들 하나씩있죠~ 사회매장안당하고 직장생활하는게 신기할정도~ ^^ㅋ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에요ㅋㅋ 다른곳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있는조는 진짜 개념없는 쓰레기들만 모아놨음ㅡㅡ
눈 딱 감고 1년만 참고 견디시오~~~ 누가 뭐라던 상관 말고 일 잘하건 못하건 지랄을 하건 말건 왕따를 시키건 말건 딱 1년만 참어라
전 op지만..옆에서 테크 아저씨들 보고있으면 어쩔때는 제가 더 화나요..
참는다고 다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뉴스에서 보니깐 대기업에서 퇴사율 젤 높고 근속연수 (전배 오신분 말고 창립일 부터) 했을때 평균 4년으로 대기업에서 젤 짧고 네임벨류에 비해............어디가나 마찬가죠..op는 언니들 등살에 못 살고....가만 보면 별것도 아닌데....예를 들어 자기 2장 뽑을때 걔는 한장 뽑는다고....가서 왜 우냐고 하면" 아냐 오빠" 이러거 ㅡㅡ;에궁 불러다 얘기해보면 진짜 처음 보는거에...돈 벌러 어린 나이에 왔는데 왜 그러는지...3개월 안된애 앉으라고 했다가 나한테 뭐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신입한테 뭐하고 해서 울리고...또 쫓아가서 너 왜 애들한테 지랄 이냐구 하면 "나도 그렇게 대우 받았으니깐"...할말 없다 참./////
그건 부서마다 다르지 않나요?? 저는 삼성 재직중인데 완전 군대같은 분위기에 배우는 것도 어깨너머로 배우거든요 결론은 선배들을 잘만나야 해요 ㅡㅜ
진짜 처음 만나는 사수 선배에 따라 확 달라지는 생활.. 근데 3개중에 2개가 안습 사수, 하나가 갠찬은 사수..
-.-ㅋㅋㅋ 굿굿굿!! 이분말에 동감...ㅋㅋㅋ 사수랍시고... 후배들한테만 시켜먹고 성과는 지가 챙겨먹는 사수 엘지디플에는 엄청 많음..ㅋㅋ 그것도 노경상집이란놈이..ㅋㅋ 욕도 절라하고 회사에서 시행하는 배려.. 그런거 없음..ㅋ
ㅡㅡ;1년 참았는데 ㅋㅋㅋ지금 퇴사 위기인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퇴사한지 2주 되었지만 ...절대로 후회는 없네요 ... 한번가봐야 알지 ...돈가지고 어린애들 장난치는 회사...
옳소
군대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임 받아보면 또 생각 바뀔듯?ㅋㅋㅋㅋ
아 윗분들 다 공감되는 이야기들..ㅜㅜ 이제 입사 4개월 차지만 머같은 인간들때문에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음...ㅜㅜ
어디 부서에요 글쓴이?? 장비 마다 각각의 OPL , Manual 부착? 후배 교육을 안 시켜준다;;; OPL 컴터 용량만 따져도 각 장비반 마다 100GB는 넘을건데; 글쓰신분 관심이 없으셨는거는 아닌지요? Manual을 각각의 비치 장소가 따로 있고 라인,사무실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Cell을 안가봐서 모르겠고 CF,TFT 제가 가본 사무실에는 모두 비치되어 있으며 Issue가 되었던 문제점들은 장비에 부착 하여 공유 하고 있는데..밥숫가락 놓아 주면 알아서 퍼 먹어야지 먹여 주길 기다리면 쓰나요 ㅋ
노력은 안해보고 안 가르쳐 준다고 하면 안되죠..신입 사원들 보통 자괴감? 1년이 지나도록 배운것이 없다;; 뭐 이런 생각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누가 가르쳐 주길 기다리지 말고 혼자 노력 해보고 공부해보고 모르겠다 싶은 것을 물어 보는데 안 가르쳐 주는 선배들 없죠....장비 가지고 노는 거는 Maker 보다 훨 낫습니다..테크들 Maker에서 PLC 코맨드라든지 각각의 장비 소스들만 오픈되면 밥줄 끊긴다는 말이 있죠.회사 기밀이라서 Open못한다는 핑계로...실력 있는 분들 많으니깐 배울려는 의지가 있고 노력하시면 다 됩니다. 노력 부터 해보세요 ㅋㅋ
아랫사람 가르쳐 놓아야 윗사람들이 편하다..다들 생각 하고 있고요 님 생각처럼 그정도는 다 생각하죠. 워낙 오랫동안 들어 온 말일껄요..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OPL 발행 되는데;;하여튼 어느 부서든지 선배가 중요하다에는 동감 하는 1人 입니다.
엘지 인사과에서 나오셨네요..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렇게 하면 님한테 월급 조금 더 준답니까.?.,.,.역시 똥구멍 빠는걸로는 엘지가 최고지...
지금까지 회사 다니면서 본것 그대로 말한거고 조직마다 특색이 있는데 자기가 본것이 전부라고 떠들고 다니는데...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애사심 없는 당신 같은 사람이 불평불만 오만 잡소리 하고 돌아 다니니깐 이상한 소문 도는거 아니오.듣기 싫은 소리면 글을 읽지를 말든지 뭔 잡스런 소릴 하고 있노
LGD댕기는 테크입니다. OPL-> one point lesson 도 있고.. 작업지도서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사진찍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방안 다 공유하고 있고 한번보면 쉽게 따라할수 있는 OPL도 존재합니다. 인사과 사람들은 장비쪽은 알지 못할텐데요.. 회사를 다녀보고 그런말씀하시는겁니까? 무슨 ..참 말도 안되는 소리 써놓는 분은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인격부터 채워가세요 ㅋ
나도 퇴사한 사람이고 테크로 꽤오래 근무했지만...6~7년 전까지는 군대 분위기가 많이 난게 사실이지만 글쎄요..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opl이라고 설비 정비 및 조작 메뉴얼이 선배들로 부터 잘 만들어져서 청기와장수 처럼 노하우라고 자기만 알고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그런건 제가 근무한 부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네요.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고참은 진정으로 대접을 못받겠죠..아는 것 잘 가르쳐 주고 그만큼 후배에 비해 설비에 파고 들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고참은 스킬을 더쌓고 또 알려주고...그런 시스템 이었습니다. 물론 사람 개개인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요.
잉여인간들의 한숨소리로 들린다... 나도 테크.
난 모듈댕기는데~아주 죽겟음.....사람잡는 lgdㅡㅡㅋ
ㅋㅋ 모듈 한표요...
저는 LGD다니고잇는데 , 언니들 등살에 못이기고,그런거 없는데요...; 공부만제대로하고, 인사잘하고 그러면 다 잘해주시고 그래요. 물론 정말 사람마다 생각차이나 그런게 다를수있지만 저는 후회안해요.
ㅋㅋㅋㅋㅋ그런거잇는데여...심한데여... 소문졸라잘냄 어디서말도안되는소문만들어냄 이상한여자들 집에서밥쳐먹고 할거없음 남까는게일임 오지랖졸라넓음 남일에 관심 초많음 쎈척쩖.........인사안받을거면서인사안하면지랄임...ㅋㅋㅋㅋㅋ진짜엘지시
쉽지많은 않은거 같군여...
님 그렇게 해서 "이야~ 난 이제 대기업싫어 적은돈 받아도 편한데 갈래" 해서 조그만한생산업체 들어갔는데 헐 이건왠걸?? 돈은 120이나 주는데 여기는 엘지디보다 더 또라이들 많네.프라이드도 없고 '난 엘지디 200넘게받고 다니다 퇴사한놈이야. 허접들하고 노는거 짜증나서 못다니겠다' 하고 나와서 다른데 취직. 거기는 150주는곳. 그런데 어건또 뭐야 그전일하던곳보단 적지만 니미 여기도 또라이들 천지네.... 그때서야 깨닫죠 아 엘지디만큼돈주고 복지있는 회사에서 그정도 또라이는 참을만 했구나 ..... 아마 님도 느끼실수있을겁니다. 돈적게 받는곳 가면 다 가족적일것같습니까??? 천만의 말씀 세상어디나 같습니다.
취고기졸업생님 말에 공감이가네요..
어딜가나 힘들지 않은 일은 없습니다만,한편으로 현재 자신의 처지를 보면 너무 힘이들죠..
세상엔 별별사람이 다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어가는 능력은 한번에 쌓이는게 아닐겁니다~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인간관계 능력도 키워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물론 상황이 객관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주관적으로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버티는데까지 버텨보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시간이 해결해 준다면 살아남은것이고!
시간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른 일을 했을때 어떤일도 참아낼 수 있는 내성이 생길것입니다~
4년만에 글을 씀.. 대장쓰님 오래 다시니세요... 고장 및 장비 Part's 셋팅 법 같은건 OPL 원 포인트 레슨 이라고 장비 짧은 시간에 볼 수 있게 문서 작업 합니다. 대장쓰님 말이 거진 맞죠.. 자기가 노력 하지 않아 이것 뿐이 하지 못하는데.. 누굴 탓합니까? 새벽 7시에 출근해서 12시에 퇴근하는게 정말 힘드네요. 사람이 힘들죠. 장비 고치는건 그저 그런거고요 한 2년차 지나면 문제 점이 조금씩 보여요. 로보트 티칭 같은건 껌이죠 <- 이런거 하지 못하면 신입들 할게 없어요.. 6개월동안 출근만 했지 장비를 고치진 않았잖아요. 스킬 자신이 2고나 3고 입니다. 라인에 BM발생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죠. 고참은 그런거에요.
서열 낳으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고참은 책임을 져주죠. 욕을 대신 먹어줍니다. 내가 아님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게 고참인거죠.. 공부하세요.. 하지도 않고 찾아 보지도 않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디서 부터 무얼 가르쳐야 합니까? 근무조에서 몇시에 출근하고 몇시에 밥먹고 몇시에 퇴근하는 것도 요즘은 가르쳐 줍니다. 이장비에 고장이 되게 많았는데 고참이 워스트 10개 잡아서 매일 교육해야 하나요? 그럼 고참일은 누가 하죠? 머를 좀 생각 하시고, 질문 할것들을 만들어 물어보세요.
참 답답합니다. 저도 매일 욕먹습니다. 사람입니다. 싫수 합니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실수했나를 빨리 찾으세요. 전 잘 물어 보질 않습니다. 알아서 찾아야죠.. 2년차 때까지는 위에서 시키는것만 잘해도 칭찬받습니다. 3년차 부터는 일을 찾아서 해야합니다. 일을 찾아서 못하니까 힘든것입니다.... 저도 힘들어서 퇴사 생각 하루에 한번씩 합니다. 버티수 있을때까지 버티다 버티지 못하면 퇴사하는거죠..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욕먹고 다닐건가.. 나가서 다른데 알아 볼건가? 선택해야죠.. 나이가 어릴 수록 빨리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