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불면 통통하게 살오른 대하가 제철이란 증거~
9월부터 12월까지 새우제철이니 여우님들 맛들 보셔야죠~
코로나로 지친 여우님들께 칼슘 철분 풍부해서 보양이 된다는 새우를 추천해요.
어제 제가 먼저 맛 보았어요.ㅎㅎ
새우는 역시 옳아요~
몇달전 외포리 수산시장에 큰 불이나서 수산시장이 전소되어 지금 건물을 짓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초지대교 건너 대명항에서 대하를 샀지요.
1키로에 2만원부터 시작하는데 크기에 따라 2만 8천원까지 하더라구요
대하하면 역시 소금구이죠~
팬에 호일깔고 소금 넉넉히 깔고 새우 나란히 나란히 줄세워 뚜껑덮고 익히면 끝!
이때 너무 익히면 새우가 퍽퍽해지니 색이 변하면 불끄고 살짝만 뜸들여 잔열로 익혀주면
촉촉한 수분기 머금은 맛있는 새우소금구이가 됩니다용~
마지막은 역시 새우머리 구이지요.
남은 소금위에 그대로 올려 내장의 수분까지 바싹 구워주면 특유의 고소함만 남아요.
알콜을 부르는 비쥬얼과 맛이죠.
현지까지 외출이 힘들면 요즘은 주문도 많이 되니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집에서 껍질까는것도 귀찮다면 칵테일 새우로도 다양한 요리 가능하니
대하 만큼은 아니여도 큼직한 칵테일 새우도 많이 나오니 한입 가득 채워지는 사이즈로 요리해보세요.
저도 자주 먹는 큼직한 칵테일새우 추천하며 맛있는 새우 소식 끝내렵니다^^
맛있게 드시고 살은 쪼매만 찌소서! ^^
첫댓글 얼마전 먹었는데
진짜 굿
대가리 버렸는데
저렇게 먹네요
대가리가 찐으로 맛있어요.
담엔 버리지말고 드셔보세요~~~
버터
가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