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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장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아라시 분지 평균 20~30개가 유지될 정도로 통합 전장의 인기는 높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전장 컨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 알방(= 알터랙 계곡)은 개개인의 컨트롤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1 에서 장비 차이나 직업 상성이 승패를 크게 가르지만. 인원이 늘어 날수록 으로 그 중요도가 이동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알방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최적의 PVP 장소라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알방을 가장 즐기는 전장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럼 협동력은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마음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개인보다는 전체로 볼 줄 알고 희생도 불사하는 정신, 그것이 협동심이란게 아닐까요. ![]() ![]() 힘싸움은 알방 전투의 근본이 됩니다. 힘 싸움에 있어서도 각 직업의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직업편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이 3 가지의 기본적인 임무가 원활할 때 힘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로크는 전장에서 가장 믿음직한 NP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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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에 잡혀 있는 3 명의 편대 사령관을 구출하면 와이번이 소환됩니다. ![]() ![]()
전투 식량 중 동그란 분홍색 햄 같은 것을 받고 출동합니다. 도움이 되는 상황은 스톰과 돌심사이에서 피 튀기게 싸울때 입니다. 가급적이면 스톰 바로 아래까지 전선 형성이 가능할 때 소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톰 근처도 못 갈 때 소환하면 스톰 지키는 얼라가 죽여 버릴 수 있습니다. ![]()
전투 식량 중 닭다리 같은 것을 받습니다. 도움이 되는 상황은 스톰 점령 후 다리에서 밀고 밀릴 때입니다. ![]()
소고기 덩어리 같은 전투 식량을 받습니다. 멀베릭은 참호 사이에서 싸울 때 무리가 되더라도 보내는것이 좋습니다. 보급 공략 시 도움이 됩니다. 멀베릭은 얼라이언스 본진에서 깽판질을 잘합니다.
적 금광에서 6 번 퀘스트를 완료하면 하사관이 명령서를 주며 명령서를 눈사 아래에 있는 NPC에게 가져가면 첫 번째 돌격병이 출동합니다.
![]() 알터랙의 공격은 크게 3 가지로 나뉩니다.
2. NPC 소환. 3. 테러. 보통 도적, 사냥꾼들의 임무입니다. 모든 적의 공격이 감지되면 최초로 해야할 것이 적의 인원에 대한 보고입니다. 그리고 다른 공대원은 이 인원 보고에 항상 신경을 쓰시고. 지도를 펼쳐 적인원을 막을 수 있는 아군 인원이 해당 지역에 없을 경우 '알아서' 헬프를 가는것을 기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先 보고 後 조치.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무덤의 깃발을 노린 적의 중-소규모 부대가 올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아군의 수가 적보다 적더라도 도망치진 마세요. 1. 무엇보다 인원 보고가 우선합니다.
다른곳의 유저들이 이를 비교하고 적당한 양이 헬프 올 수있게 합니다.
특히 방어 중 다시 승기를 잡아 깃발에서 멀리 적이 떨어질 때 이를 잊어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사용하다간 깃 돌아 가는데 방어를 한다고 했음에도 소용없는 경우가 됩니다. 잘 모르겠으면 저처럼 평타로 치세요. ![]() [알터랙 전장 지도] ![]() ![]() 개인적으로 알방을 즐겼던 캐릭터를 위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단 한가지 이유로 마법사의 육성을 시작 했습니다. 술사 너프와 함께 슬슬 지겨워지던 차에 마법사의 특성을 읽어 보던 도중. 눈보라 특성에 대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3 개를 찍으면 이속 75% 감소... 게다가 광역. + 동상으로 15% 는 얼어붙음. + 얼어붙은 적은 크리율 50% 과연 이 3 개가 조합되서 알방의 바글바글한 얼라들에게 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법사 육성의 시작이였죠. 그리고 알방 확고까지 달리던 중. 몇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면.. 먼저 법사의 최대 임무는 광역이라는 것입니다. 캐스팅하는 1인 공격기, 즉시 시전하는 1 인 공격기 모두 봉인해 버리는 것이 법사의 기본 자세인 것입니다.. 이 임무는 간단하게 두 개로 나뉩니다. 1. 자살광.
다음으로 착마. 달리는 데까지 달립니다. 그리고 적 중심에서 후방 사이를 목적으로 점멸. 얼음 회오리. 돌아 보며 냉기 돌풍. 신폭 뒷걸음질 치며 매서운 한파 또 얼회 냉돌 마나 조금 남기고 무빙 신폭 아직 살아 있다면 점멸 또는 얼방. 무덤이 가깝다면 그냥 사망. 저를 잡아야 하는 모든 적의 시야를 뒤로 돌리는 것. 이것이 어떻게 보면 데미지를 주는 것보다도 강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야를 돌리는 최대 임무를 가진 것은 전사겠지만 돌진하는 모든 유저는 신경을 써야겠죠. 2. 눈보라. 적당한 수가 꼴아 박아 밀어 부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거나, 또는 밀어 부치는 것은 무리고 방어로 시간이라도 끌어야 할 때, 적의 이동 루트에 1 렙 블리자드를 섞어 무한 시전을 합니다. 블리자드는 마나를 엄청 먹으므로 데미지 주는 것보다 이속 감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3. 기타 임무 : 깃 돌아갈 때 신폭으로 방해하기
![]() 전사는 다른 거 없죠? 돌진 가는 겁니다. 가능하면 깊게~ 돌진 후 버티기가 용이하게 되기 위한 방패도 도움이 되고요. 위협의 외침 일단 지르시고. 쿨타임이면 천둥번개 사기외침 방패의 벽<- 이거 정말 좋죠. 그리고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거 하심 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게 NPC 입니다. 힐러가 힐을 하면 광역 어그로가 당겨지는 거 아시죠? 특히 무덤 점령 시, 부장급 정예 NPC 가 근처에 있을 때, 개념 힐러가 힐을 하면 이 몹들이 죄다 힐러한테 가서 붙습니다. 이럴 때 안 떼어 주면 사제님들이 힐하고 싶겠습니까? 돌격할만 하지 않은 난전 또는 소규모 전투 시에도 얼라이언스의 힐러 공격을 항상 신경 쓰세요. 오크, 타우렌 전사님의 경우 깃발 덮기에 동참하세요. (다른 캐릭을 몸으로 가리세요)
![]() 도적은 크게 3 가지 임무를 가집니다. 1. 깃발 테러
최초에 도적이 혼자 할 수 있는 참호 작업은 역시 돌심 오른쪽의 참호겠지요. 시작하자마자 달려가 2층까지 접근하면 부관이 보고 쫓아 옵니다. 이때 부관을 달고 다시 얼피쪽으로 도망가다가 참호 궁수 사정 거리에서 벗어날 쯤이 되면 전투가 풀립니다. 다시 은신하면 쫒아오던 부관이 잠시 그 자리에 서있게 되는데, 빠르게 참호로 달려가서 깃 맞은편의 궁수를 기절시키고 깃 뒤의 작은 창문에 몸을 붙인 후 깃클릭을 하게 되면 전투도 안 걸리고 깃돌리기가 가능합니다. 두번째 참호는 돌심 왼쪽의 구스가 있는 참호인데요. 구스는 절대 공대장 확인 없이 보내지 않습니다. 이곳도 부관이 있는데, 저는 혼자 따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세번째로 북참과 남참은 부관이 없으므로 혼자도 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하러 한 두 명이 꼭 달려 오지요. 반납도 할겸 오는 얼라 때문에 혼자서 해봤자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적어도 3 명은 가서 돌려 놓으려는 얼라를 패죽여 버리세요. 1-2. 무덤 테러 무덤 테러는 한 명이 NPC 를 풀링하고 생긴 공백에 클릭합니다. 보통 복구하러 오는 얼라의 경로를 예상하고 막아내야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무덤의 공략은 주력 전선과의 협조 하에 카운트를 하고 따는 즉시 본진의 도움을 받아내는 방법으로 자주 쓰입니다.
초반에 서리 기병대 출발을 위한 산양 잡기를 시작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몰래 얼라를 지나쳐 빠르게 사냥할 수 있는 직업이 도적말고 누가 있단 말입니까? 2-2. 북쪽 금광 보급품 털기. 전선을 본진 다리까지 밀었다면 모를까 그 이전에 5 인 단위로 테러를 가고 심심하면 금광을 털 수가 있습니다. 한 번도 보진 못했지만 대단히 효과적이라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ㅅ-;
얼마 전 한 선퓨 도적분이 눈사태 아래의 모든 지역의 테러를 홀로 막아 내는 멋진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방어가 없는 줄로 방심하고 몹몰이를 하는 녀석에게 신독과 함께 죽음을 주고 깃클릭하는 녀석도 가뿐이 처리해줍시다. 이 한 방으로 돌심까지 어버버 되어 버린 얼라이언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사냥꾼은 무엇보다 함정 사용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냉덫의 쿨타임을 낭비하지 마세요. 돌격이 없으면 아군의 주력 중앙에, 돌격한다면 같이 돌격해서 덫을 까줄 아는 덫의 달인이 되어봅시다. 다음으로 냥꾼이 홀로 할 만한 것이 무덤 지키미입니다. 도적과는 달리 탑 방어에 애로 사항이 좀 있지만, 얼피 왼쪽의 길은 얼탑과의 시너지로 혼자서 새는 얼라를 철통처럼 지켜낼 수도 있습니다.
![]() 거리 지원이 되는 응급 처치 UI로 당신은 슈퍼 힐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섬게에 가시면 제가 ashirae 라는 아이디로 만든게 있는데 그건 쓰지 마시고.. -ㅅ-) 알방 2 시간만에 혼자 유효힐 60만이 가능한 사제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템빨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암사제 파템만으로 해본 적이 있습니다. 서로 밀지도 밀리지도 않는 힘싸움에 사제 한 명이 나타나서 힐을 시작하면 밀어 버리는 진기한 광경을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두번째로 힘싸움에 있어 신폭을 찍은 사제라면 자신도 자살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힘싸움의 돌격은 사제로 시작해서 사제로 끝납니다. 사제가 보호막을 전사에게 주면, 전사가 돌격하고 뒤이어 마법사가. 그리고 흑마 냥꾼 술사등과 함께 사제까지 돌격한다면 감히 버텨낼 얼라는 없을 것입니다. ![]() 드루는..... 전사가 하는 일을 할 수 있으며, 사제가 하는 일도 할 수 있고, 도적이 하는 일도 할 수가 있습니다. 도적과 테러를 갈 시 시너지 효과가 대단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여하튼. 그럭저럭 아는 한도 내에서 여러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잇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