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제? 그제는 대구에서 잘나가던 친구가 인천에있는
처녀총각 때인 10대때에 사랑했던 그님을 만나려고 철리길을 멀다않고
단숨에달려온 친구를 회접대를하고 돌아서서 보내는 뒷모습에서
늙고 초라한 뒷모습으로 몹씨도 쓸쓸함이 묻어 나더구나
나도 친구처럼 똑같은모습 일진데 누가누굴 말하랴 만
잘나고 못난것은 어릴적에 하는 이야기 이고
출세하고 못하고는 젊을때에 하는 이야기 이고
부자고 가난벵이는 중년때에 하는 이야기 이고
늙고 병들은 몸들로는 안방에 누워서 눈망울만 껌뻑이며
살아 있어봐야 인간구실 제대로 못할진데
늙음과 죽음을 아무리 거부해봐야 부질없는짓인걸
지금부터라도 주변과 친구들과 인간들에게 추한얼굴 보여주지
말고 옛날 잘나갈때의 그시절이나 주절 주절 자랑하지말고
정답고 서로가 조금이라도 이해하며 살아 보자꾸나
조용히 웃는얼굴로 세상하직 길로 접어 들면 고통없이
즉사하게 해달라고 주님 바지 가랭이라도 잡고 메달리자 꾸나!
친구들에게서 오고가는 글과 파일마다
인생의 허무함과 잘못 살아온 과거로
후회의 글들과 갈곳 즉 지옥이나 천당 만을
되뇌이며 슬픈사연들로 눈물나는 구절구절
얼룩짐은 뭘 말해주는 걸까?
이제 부디 인생의 끝장의 막장을 논하는 글들은
우리 늙은 이들 에게는 한숨만 나오고 때로는
살면서 부끄러운 짓들로 얼룩진 과거 때문에
혼자 슬피울다가 웃는 미친놈 처럼 행동하게 된다
부디 조용히 서재에서 책이나 읽으며
우리 이제 희망없는 늙음에 대하여는 더이상 논하지 말자꾸나
지갑은닫고 입도닫고 눈만뜨고 귀도막고 조용히 살면 안되겠나 ?
여기에 너들이 좋아 할지 말지는 모르겠다 만 늙음만을 논하는
구절구절과 희망없는 오승근이의노래를 섞어서 보내니
바쁠때는 보지말고 한가한 시간에 천천히 생각해 가며
듣고보고 하려므나 ! 더이상 슬픈 맘 갖지말자!
혹시 내가 먼저 가게되면 너들위해 좋은자리 교통정리 해놀께!
맘푹 놓고 너들맘데로 신나게 살다가 천천히 따라오렴!
** 몽~오승근이가 개짖는 쌍나팔! **
이제 다시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길 눈물이 나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갈길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지금 여기가 어디쯤인지 정신없이 달려온
구비구비 길목마다 추억도 많아도 뒤돌아 가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갈길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오승근이라고 최백호하고 살든가시나 그 누구 있잖나
지가무슨 공주로 착각이나 하며 멘날 공주는 외롭워
하며 소리지르는 김자옥이 실랑 그녀석 이란다
이녀석이 노인들 에게 별 희망없는
노랫말로 "몽" 이란 제목으로 돈벌자고 한노랫말 이란다!
*******사과의말씀*********
심청이이란 젊은? 여성이 1%모자라는 생각과 2% 모자라는 말과,
3% 모자라는 행위와, 4%모자라는 수필과, 5%모자라는 시적인 글로 그냥 생각없이
주절 주절 그리는 넋두리오며 여기서 칭구 혹은 친구로 칭한 주어에 대하여는
평소 존경하는 친지분들이나 저를 아끼고 사랑 해주시는 훌륭하신분들의 수필적
문체로 문장을 좀더 편하고 읽기 쉽도록 구성하다가 보니 끼워맞춘 글귀들 이옵니다
따라서 보시는 분들께서 요놈이 형편없는놈 이라고 혼내 주시면서 용서 하시고
통큰 맘씨로 보아주시면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첫댓글 가슴에 와 닿은글 감사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편하신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