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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2월 18일 중계동 인근 달동네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2만 6천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계동은 서울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로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증개축이 어려워 겨울 난방을 비롯, 모든 필요한 에너지를 연탄에 의존하고 있는 전형적인 영세민 마을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비롯한 임원, 회원교단 총무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영하 10도의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리어커 또는 지게에 실어 가가호호에 직접 나르며 봉사의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하나님은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라고 명하셨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대한 작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코로나로 연탄 지원과 자원봉사 등이 예년에 비해 50%이상 줄었다”며 “그런 현실에서 한교연이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기증해 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탄지원은 문체부의 후원과 자체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연탄 후원에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비롯, 상임회장 김학필 목사, 봉사위원장 홍정자 목사, 합동총신측 총회장 최철호 목사, 법인이사 강명이 목사, 황학구 장로, 장시환 목사, 안정자 권사 등이 동참했다.
한교연은 이날 연탄 외에 연탄은행에 후원금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관절 허리통증 치료제’(마사지 젤) 15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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