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조시간을 맞추기 위해 왜목마을부터 들러 시간을 죽이고~ㅎ
임경업 장군의 초상이 모셔진 곳
마을의 기원과 풍어제를 모시는곳
산에 수박이?
누군가 떵을 싸논 것에서 나온것이라며 떵수박이라 이름 붙였음 ㅎㅎㅎㅎㅎ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 같지 않은 황금산(해발 129.7m) 산행이 끝나고 드디어 시작된 해안 트레킹
산우님들의 환호성이 터지면서 환상길이 시작 되는곳
군함바위
해변길을 걷다가 다시 산길을 걷다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산우님은 심하게 기어가고 ㅋㅋ
먼저 간 산우님들은 바위끝에서 있는폼 없는폼을 잡으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데
내 친구는 속도낼 생각은 않고 풍광에 빠져서 올줄을 모른다 ㅎㅎ
해벽을 올랐다 내렸다
해안길을 걷다가 소라를 줍고 굴도 따먹고
드디어 만난 코끼리 바위
이곳에도 밧줄이?
용기 있는 몇몇 산우님만 밧줄에 의지하여 바위산에 오르고
산우님의 발길에 돌이 쏟아지는 바람에 나는 포기 ㅠㅠ
빗방울이 오락가락
해변길을 걷는데 더욱 운치 있게 만들면서
옛날옛적에 헤어진 누군가가 생각나게 만들고 ㅎ
아~~!
조새가 있었어야 했는데
바위에 붙어 있는 굴이 너무도 많은데 기구가 없으니 돌로 몇개 쳐서 따 먹고
게으른 나는 내 손으로 한개도 따먹지 않고 옆에서 따주는거 몇개 얻어 먹었음 ㅎㅎ
향은 끝내주고 짭쪼름한 굴의 뒷맛은 달작지근 자연이 주는 풍족함에 행복이여라
소라가 많으니 까만봉지 하나씩 가져오라던 대장님 말만 듣고
사람들은 조개 캘거라며 호미를 준비 ㅎㅎㅎㅎㅎㅎㅎㅎ
차라리 조새를 준비하라고 하시징~~~~~~~
소라보다는 굴이 더 많은데
암튼 게으른 나는 소라도 줍지 않고
친구가 주워준 소라를 가져와 나혼자 신나게 삶아 먹었당 ㅋㅋ
첫댓글 옛말엔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 했지만--- 요즘엔 아무리 작고, 낮은산(황금산) 이라 해도 산을 돌같이 보면 안된다요!!~~ ㅎㅎ (넝돰) & 잔잔허니--- 참허니--- 따악, 좋은 곳 잘댕겨 오셨네여!!~~ "홍길녀" 같으요!!~~ ㅋ & 시월의 마지막일에 댕겨올까남?...^^*
아~~가고싶으요~~어떻게 가야하나요???? 부럽습니당~ㅎㅎ
레져방에 게시할려 이미 자료로써 확보해 놨습니당...!!! ㅎㅎ
ㅎㅎ그럴줄 알았습니당~~~이뽀용~~~^^*ㅎㅎㅎ
그런데가면 먹기만 하는줄 알았는데...ㅎㅎ
분명 댓글을 남겼는데 얼루 갔을까요? 저빼고 갈려구 글죠? ㅋㅋ
잠잘 시간이구만 잠꼬대에서 단거 아뇨?ㅎㅎ
내도 없어 졌시요~~치샤빤쮸 네발달린짐승이 어딜 몬가나~~
같이 가고싶지 않나봅니당~~댓글이 사라진것 보면!~~ㅎㅎㅎ저두 분명히 보았는뎅~~누가 삭제했을까요??!!ㅎㅎㅎ
뭔 댓글이 없어졌을까요 나도 궁금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