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만 특이하게 예외인 것 같다.
실증사학자들은 단기성장과 독립직후 일시적 혼란을 두고 식민기간 동안 더 많은 경제적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한다.
단순 숫자로 보면 그게 맞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빵만으로, 더 좋은 빵을 먹는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강대국들이 간과한 것은 식민지배를 당한 나라가 "스스로 자신들의 과오를 깨달을 수 있는 포괄적 자유"를 박탈한 죄과가 크다.
적어도 이후부터 일본은 거시적인 차원에서 우리나라에 견줄 수 없다.
https://v.daum.net/v/20241014193651510
'착취당한 식민지는 왜 발전 못하나'…노벨경제학상 '제도경제학자' 3인(종합)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14일(현지시간)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대런 애쓰모글루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교수(57)·사이먼 존슨 MIT 교수(61), 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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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중 중국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국의 거시경제를 지속가능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수천년의 인문학이 바탕에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이 정도 유지를 하는거다. 중국의 공산주의는 물질중심의 공산주의가 아니라 "인문중심의 공산주의"이다. 공산주의를 새롭게 정의해야 할 정도로 별란 공산주의다. 궁극적으로는 그 인문중심의 공산주의도 완전한 민주주의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서는 질적 도약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고야 말 것이다.
https://v.daum.net/v/20241014214316241
노벨 수상자, "민주주의가 경제에 낫지만…중국이 우리 이론에 도전"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국가 간 경제 번영 및 부의 격차와 관련해 '법과 사유재산권을 인정하는 포용적 제도의 나라는 흥하고 일반 대중으로부터 자원을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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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애쓰모글루 “南北 보라...민주주의가 경제에 이득”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의 대런 애쓰모글루와 사이먼 존슨 교수는 연구 결과 민주주의가 경제에 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관련 사례로 한국과 북한을 제시
https://v.daum.net/v/20241014221500647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능 아니어도 경제에 더 이롭다"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MIT 교수는 자신들의 연구는 민주주의가 경제 발전에 이롭다는 관점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수상 발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