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조심히 다녀왓습니다 ㅎㅎ
저 없을 동안 소장님 일을 도와줫을 반사모 회원분들께 미안한 마음과
보호소를 간다는 설렘을 가지고 집을 나섯습니다 ㅎ
아침일찍이라 해도 안뜨고 봉사하기 딱 좋은 날씨엿어요
(11시가 넘으니 햇쌀이 넘 강해지긴 햇지만요 ㅠㅠ)
오늘은 소장님과 아침먹고 봉사활동을 시작햇어요 ㅎ
해가 안뜬 골드 타임을 놓쳣지만 ㅎㅎ
오랫만에 땀흘리니 느므느므 좋앗어요 ㅎ
후기의 시작은 장군이라고 저한테는 까칠한 녀석으로 시작해요 ㅎㅎ
(강쥐 사진 먼저 드구요 ㅎㅎ)
많이 못찍엇어요 ㅎㅎ 넘쉬고오니 감도 잃고 ㅎㅎ월요병 비슷한것도 생긴듯 ㅎ
오늘은 늘 하던 응아치우기랑 남는시간 보호소 주변 쬐끔 정리하엿답니다 ㅎ
응아 치워 주시구요~
설거지는 창민선배랑 상원이가 ㅎㅎ
응아치우기를 빨리끈낸 용빈선배랑 저랑 창표는 주변정리 ㅎㅎ
용빈선배님은 잡초와의 전쟁을 ㅎㅎ
창표와 저는 쓰레기와 전쟁을 햇답니다 ㅎㅎ
요건 쓰레기 재정리 ㅎㅎ (8월중에 1톤차 부를려구요~)
요건 응아자루 보네기~~^^
착한 상원이가 도와줫어요 ㅎㅎ (제가 사진찍느라 ㅎ)
쌓는 모습은 저도 같이해서 없지만 ㅎ 기가막히게 쌓앗죠 ㅎ
회사 게시판에 올릴 단체샷에 소장님두 같이 ㅎㅎㅎ
오랜만에 보호소 가서 땀흘려서 기분좋앗지만
더 기분좋은건 전일 송란 선생님이 두고 가신 장갑이랑 앞치마들이랍니다 ㅎ
감사해요 ㅎㅎ
첫댓글 휴가 댕겨오시자마자 곧바로 봉사해주시고 또 이렇게 멋찐 후기를 올려주셨네요ㅎ
장군이도 장군이지만 저는 두번째 세번째의 베시시 웃는 진구와 진순이를 개인적으로 완전 사랑함다.
역시나 사진 보니 넘 좋아요^O^
근데 강빠이님께서는 저 삼형제를 좋아하시나봐요.
후기마다 꼬옥 나온다능ㅋㅋㅋ
반사모 여러분들께서 매일 오전 타임을 꽈악 채워주시니 소장님도 덜 외로우시겠지만..
사람 그리운 아이들이 자주 이렇게 좋은분들을 만나니 얼마나 신날까..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경신되고 있는 날들인데도 열일해주시는 반사모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셨씀다.
저도 베시시 웃는 사진이 너무 너무 좋아서 보니 입꼬리가 같이 올라가네요 . 요즘 북적이는 삼송에 아가들이 덩달아 신난듯 합니다.정말 사진으로 보니 아가들이 웃는게 신기 신기~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용? 앉아만있어도 땀이 나는 이 폭염에 그 날씨보다 더 후끈한 맘씨를 가지신 분들이 봉사해주시니 이것이야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맞불 작전??!!! ^--------^
저희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가지신분들이 더많다는걸
요즘들어 많이 느낍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