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모던한 갤러리같은 사찰~^^ 숭실대학교 뒷편에 아파트촌 아래 위치한 갤러리같은 건물의 상도선원~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되어있다.
지하에 있는 큰법당으로 내려가는 붉은 계단옆엔... 미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지하에 위치한 큰법당
석굴암 불상이미지를 살려서 만들어진 이 불상은.. 비행기 몸체를 만드는 금속인 두랄루민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금빛부처님이 아닌 은빛부처님~~^^
불상뒤에 광배(아우라)는 선녀들이 하늘을 나는 반원의 비천상이다.
석가모니불뒤에 벽면에는 450개의 표정과 생김새가 다른 조금만 불상이 걸려있다 멀리서 보면 패던이고~가까이서 보면 부처님 형상이다.
법당천장에 달아놓은 소원을 담아 1년간 법당에 켜는 연등인 '일년등' 연꽃모양이 아닌 한지 모자이크모양으로 그 독특함을 더해준다.
사찰입구에 차를 마실수 있게 마련된 토속적인 테이블~^^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순간 순간 새롭게 피어나라.
전통적인 불교사찰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깔끔하고 고요하고 경건한 상도선원~ 하루의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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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은별의 러브하우스~ 나의 사진 놀이터~ 원문보기 글쓴이: 은별 러브하우스
첫댓글 지역이 어딘지요!
오우~ 감사합니다 ()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다보불탑 나무 석가모니 분신불 ()()()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현대적삶을 연결하여 산속깊은 고사찰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마음닦는 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