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홍순재 ( hsj4343 )
이런 정권은 내 평생 첨 본다.
내일 모래면 칠순. 8,15해방을 거처 이승만정권부터 봐 오지만
이렇게 조상을 폄훼하고, 노인을 홀대하며 비난하는 정권은 내 평생 보길 첨
본다.
대통령이 '별놈'의 보수라며 욕을 해 대기 시작하더니
노인은
투표 말라. 노인은 곧 돌아가실 분. 노인이 무슨 힘 있나. 뇌세포 뇌 구조라며
앞다투어 노인을 비하하고 홀대한다.
이뿐인가. 역사 바로
세워야겠다며 조상까지도 잘 잘못 따져 비판 해야겠다고 발버둥친다.
어디 또 이뿐인가.
선임, 박 대통령도 헐뜯으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 있으며 이 나라를 구해 준 맥아더장군까지 폄훼하면서 동상을
철거해야겠다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한 전직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 사회 각계 원로
9,000여 명을 청와대와 열린당이 악평을 하며 비난하고 있다.
이렇게 국,
내 외를 불문하고 조상은 물론 국가 원로든 전임 대통령이든 장군 할 것 없이
나이가 든
사람들은 모두 폄훼하고 비난한다.
더욱이 세대 간, 편 갈라 가면서….
이런 정권은 내 평생 첨 본다.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다녀 보았다.
조용하고 쾌적한
넓고 푸른 잔디에 공원, 나무 및 벤치에 앉아 책을 보거나 과거를 회상하며
인생을 뒤 돌아보는 한가롭고 여유가 있는 그들 나라의 노인들을 본다.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들은 오늘도 시청 앞에 모여 애국을 외치며 마음도
몸도 편할 날이 없다.
오늘에 노인들은 신체도 왜소하고, 허리도 꾸부려
젖으며 얼굴에는 주름살투성이에, 피부와 손도, 매우 검고 거칠다.
신체가 왜소한 것은 성장기 때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섭취 부족으로
힘들게 자랐기 때문 아닌가.
젊어선 등골 빠지게 힘든 세상 살았고,
늙어선 나라 걱정으로 맘고생 하며 천대받고 살아야 하니 이렇게 울화통
터지고, 환장할 노릇이 어디 또 있단 말인가!!
오늘에 이 나라 노인들은 참,
팔자도 더러운 개떡같은 팔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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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과연 어떤 지도자가 인품과 성품, 인성교육이
된, 효(孝) 가정에서 성장했던 가를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되는구나!!
선조에
훌륭한 기개와 업적을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을 세우고
세종대왕을 비롯해 수많은 위인을 성역화하여 높이 숭상하였으며
경로효친 사상으로 노인을 진심으로 공경했던 진정한 동방예의지국에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들, 그리고 지도자들을….
보라!
뒷골목 천박하기 짝이 없는 속된말을 일삼아 국민들을 아연실색게 한 오늘에
이 나라 대통령과,
총리라는 자가 며칠 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눈을 부릅뜨고 기고만장한 언행을 보이며 답변하는 모습을…….,
더욱이 온갖 몰상식한 언행으로 노인을 홀대하던 자들이 차기 대통령
후보 운운하는 것을 보라 이 말이다.
진짜 기절초풍할 노릇이 아닌가.
이제 우리는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그 사람의 자질뿐만이 아니라. 예의범절에
인격을 갖춘 인물이 누군가를 철저히 파악하여 더욱 객관적 사고를
가지고 현명한 판단을 할 줄 아는 지혜를 같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다.
노인을 이렇게 홀대하는 정권은 내 평생 첨
본다.
'후레자식'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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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나라 이정부가 하는 짓이 노인홀대 뿐이던가요. 유엔이 결의한 PSI에 선택운운하더니 반대하는 배은망덕을 자행하고 핵개발 밑천을 두둑히 주고도 모자라 내년예산을 엄청 편성해주고 이나라 결식아동들은 배곯고 있는 현실은 어뗳게 보아야 할지 ...답닶한 일이 한둘이라야 말로 하지... 이제는 행동하는 양심들이 일어 서야 한다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말 잘 하였습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건지 걱정됩니다. 열우당 아주 우습게 되어 갑니다. 교사가 학생들 동원하여 빨치산 추모행사에 참석해도 강건너 불구경 하듯 정부는 방치만 하고 있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