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천위(不遷位)는 나라에 큰 공을 세우거나 높은 관직을 역임한 경우 또는 학문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에 한해 4대를 넘겨도 후손 대대로 제사를 지내는 경우를 일컫는다.
조선 영조 때 삼수부사를 지낸 류이주가 세운 전북 구례 운조루는 ‘타인능해(他人能解)’라고 쓰인 쌀뒤주로 유명하다. 운조루는 가난한 이웃이 뒤주를 자유롭게 열어 끼니를 이어가도록 음덕을 베푼 ‘적선지가(積善之家)’였다. 운조루는 또 높은 굴뚝을 세우지 않고, 연기가 건물 아래 기단(基壇)으로 빠져나가도록 했다. 부잣집에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면 끼니를 거른 이웃들이 더 힘들어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불천위제사를 지내는 종손가문(종택)의 훌륭한 전통을 소개하기 위해 마지막 예문을 덧붙였다.
첫댓글우리 익재공파후 판윤공파에서는 판의금공(청와. 휘 경한) 할아버님이 유일하게 불천지위의 영예를 가졌습니다. 보통 4대봉상이라고 하여 자기를 제주로 하여 아버지 조부. 증조부. 고조부까지 제사를 모시고 그 윗대는 위패를 묘소 곁에 묻고 묘제로 대신합니다.그러나 불천위는 계속하여 집안에서 제사를 모시도록 허락을 받은 것이니 집안의 큰 자랑입니다.
첫댓글 우리 익재공파후 판윤공파에서는 판의금공(청와. 휘 경한) 할아버님이 유일하게 불천지위의 영예를 가졌습니다. 보통 4대봉상이라고 하여 자기를 제주로 하여 아버지 조부. 증조부. 고조부까지 제사를 모시고 그 윗대는 위패를 묘소 곁에 묻고 묘제로 대신합니다.그러나 불천위는 계속하여 집안에서 제사를 모시도록 허락을 받은 것이니 집안의 큰 자랑입니다.
영광입니다.이런 좋은정보를 제공 받아서 저로서는 너무 감사합니다.점점 날씨가 추워집니다.환절기 건강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