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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
날짜 :2011.5.7(토)
시간 :AM 01시 출발 PM 15시30분 도착.
산행거리: 화엄사-대원사 (46.3km)
누구랑 :처음부터 끝까지J3클럽 백종석님,정병철님,수요산들 백갈매기님,알프스님,한라산님
과 같이한 산꾼들과 함께.
지리산 높이 1916.77m.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린다.
한자로는 지이산(智異山)이라 쓰지만 읽기는 지리산이라고 한다.
동경 127°27′∼127°49′, 북위 35°13′∼35°27′에 위치하며 산역(山域)의 둘레가 800여 리에 달한다. 총면적이 440.4㎢으로 전라북도에 107.7㎢, 전라남도에 87.9㎢, 경상남도에 244.7㎢ 분포하고 있다.
소백산맥 남단부의 잔구성산지로 주능선은 서남서∼동북동으로,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 1,915m)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칠선봉(七仙峰, 1,576m)·덕평봉(德坪峰, 1,522m)·명선봉(明善峰, 1,586m)·토끼봉(1,534m)·반야봉(般若峰, 1,732m)·노고단(老姑壇, 1,507m)으로 이어지며 길이가 42㎞에 달하고, 동쪽으로는 중봉(1,875m)·하봉(1,781m)·싸리봉(1,640m) 등이 이어진다.
화대종주는 화암사에서 시작하여 서쪽 노고단을 지나 동쪽 중봉-싸리봉을 가로질러 대원사까지의 46.3km의 종주길이다.
유독 지루하게 등로에 돌이 많아 걷기가 지루 할 정도인데 이 돌들의 실체는 보통의 퇴적암 등이 오랜 변성 작용 끝에 편마암으로 변하는데 그 중에서 화강암이 변성되어 편마암화 된 화강편마암이다.
따라서 지리산의 자연환경은 쥐라기시대에 쥐라기의 습곡운동이 있은 뒤 간헐적인 융기작용과 침식 및 삭박에 의하여 고위·중위·저위의 다른 평탄면이 형성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배경 중에 근대사 1948년 10월 19일의 여수·순천사건에서 패퇴한 좌익세력의 일부가 지리산으로 잠입하여 항쟁하였으며, 1950년 한국전쟁 때에도 북한군의 패잔병 일부가 노고단과 반야봉 일대를 거점으로 한 무력투쟁의 근거지가 되었다.
경관은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어있다.
천왕봉·반야봉·노고단 등의 3대 주봉과 함께, 피아골·뱀사골·화엄사계곡 등 10㎞ 이상의 계곡이 10개나 되며, 불일폭포(佛日瀑布)·구룡폭포(九龍瀑布)·칠선폭포·가내소폭포 등의 절경으로 우리나라 관광자원의 보고서이다.
2011년.5월.6일 금요일 평소 J3클럽 부산지부 정병철님, 백종석님 함께 지라산 화대종주
을 가자고 제안하고 이번 종주를 통해 그동안 수요야등에서 장거리 산행에 대해 많은
“discussion”을 했는데 이번 종주를 통해 "test closing"을 하기로 한다.
이번 산행을 통해 정병철님, 백종석님과 화대종주를 마치고 “discussion”을 한결과
장거리 산행시 행동식에 대해 매주 수요일 저녁 야간산행시 행동식에 대해서
“discussion”하기로 한다.
이번 돌아오는 5월 11일 수요야등은 백양산 “디너산행”으로 하기로 했다.
이날 장거리 산행시 독도법과 현재자기위치 찾기 전,후방교회법과 장거리 산행시 필수인
행동식에 대해 “discussion”하기로 한다.
관심있는 산님들은 J3클럽 부산지부 란을 참고 하시고 참석하시면 함께 “discussion”
을 통해 즐겁고 편안한 장거리산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어떤 경우라도 장거리산행을 하고 나서 다리가 아프고 다리관절이 아프다든지.발이 아프다든지.몸 컨디션이 안 좋고 만신이 괴롭고 그다음 날 정상적인 활동을 못한다면 그건 산행을 한 것이 아니고 자기 몸을 산행을 통해 학대한 결과이며 잘못된 산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매주 수요일 야간산행을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참석한 산꾼들과 “discussion” 한다.“
이어서,
차량관계는 부산경남 중장거리 산악회인 수요산들의 화대종주팀에 신청하여 간다.
차량탑승 동래지하철역3번 출구에 차량이 도착해 있고 백종석님이 먼저 와 계신다.
조금 후 정병철님 탑승한다.
전체 출발인원은 28명이다.
수요산들 회장님께서 급한 일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고 “코재”까지 리딩을 부터하며
윗새재의 마지막 시그널 작업을 부탁하신다.
수요산들에 오시는 산꾼들은 대부분 존족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 지도 한 장 들고 다들
알아서 잘 가시더라^^*
난 백종석님과 정병철님께 후미를 부탁하고 출발한다.
우리의 백종석님 화암사에서 노고단까지 맨뒤에서 출발하여 최고 난이도가 어려운 7.9km를 1시간30분 만에 통과 하셨고 그 후 짙은 안개로 길을 잃어 2시간 알바를 하였다고 들었다.(ㅠ ㅠ ㅠ)
너무 아쉬운 순간이다.
(“카맨님과 같이 진행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 챙긴다고 길잡이 못해 못내 죄송하다.”)
백종석님 알바 아니면 9시간에서 10시간 사이에 충분히 들어올 산행
실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다.
(“산행시작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슬비와 안개는 오후 천왕봉 도착하니 조망이 트여
경관을 조망 할 수 있었다.“)
이번 종주 길에서 반가운 산님들 몇 분을 만났다.
먼저 통달이님 같이 정맥 산행을 하면서 산우의 정을 나누고 있는 산꾼으로써
지금 낙동정맥 마무리 중이라고 하신다.
너무 오랜만에 뵙지만 더 젊어지시고 건강한 모습이시다.
유곡님 백두대간 남진을 같이 한 정말 인자하고 편안하게 산님들을 대하여 주시는
따뜻한 햇살 같으신 분이시다.
무심이님 혼자 금정산 비박을 하시는 대단한 여성 산꾼이며 함께 대간을 타 봤지만
수요산들의 여성 대표 산꾼이시다.
산이슬님 이번에 뵈니까 한 10년을 젊어 보여 깜짝 놀라 알아보니 남편 분하고 금술이
너무 좋아서 인 것 같다 .(산이슬님 부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백갈매기님 언제나 보아도 잘생기시고 부드러운 매너를 가지고 산을 즐기시는 산꾼이시다.
이번 화대종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같이 했다.
한라산님 작년 백두대간 청옥 두타 구간에서 함께 산행을 해 보았지만 정말 차고 오르는 모습에서 대단한 “포스”를 가지고 계시는 산객이시다.
알프스님 수요산들의 여전사로 백두대간 같이 해 보고 이번에 만나 너무 반갑고 쭉~욱
같이 해서 즐거웠다.
카맨님 한국산악마라톤 부산연맹에서 같이 활동하는 클라이마톤의 대가이시다.
2011.4.3일 영남 알프스 억새환종주 클라이마톤 훈련에서 함께 해 봤는데
대단한 스피드를 가지고 클라이마톤을 하시는 분이시다.
잠깐 여기서 대회 홍보 잠시하고 이어가겠다.
2011.10.30일(일요일) 사단법인 한국산악마라톤 부산연맹에서 주최하는 영남알프스
억새환종주 클라이마톤 대회가 있다 .
(1.풀코스 33.7km 제한시간 8시간
2.하프코스 21.2km 제한시간 8시간
3.하프코스클럽 단체전 3인1조 제한시간 8시간)
대회상금:300만원.
자세한 내용은 다음카페에서 사단법인 한국산악마라톤 부산연맹 카페를 참고 바란다.
신춘블루스님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수요산들에서 뵙는 산꾼이시다.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산님들과 함께 화대종주를 열어간다.
이번 화대종주의 특징은 한치한각의 앞이 안 보이는 안개로 마치 전설의고향을
걷는 기분이었다.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난 기분이 좋았다.
어디선가 흰색 치마를 입고 머리를 푼 귀신이 나오면 정답게 이야기도 하고 싶었다.
노고단 도착해서 인원파악하고 다시 출발이다.
난 혼잣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J3클럽 부산지부 국가대표 산꾼 호연대장님 왔으면 화대종주 기록 갱신 할낀데 속으로 중얼거린다”
낮에 같이 가자고 전화를 했는데 가족 모임 때문에 같이 못해 아쉽다.
“오늘 같은 날씨는 미끄럼만 조심 하면 스피드 내기에는 최상인데”
“아~~ 정말 아쉽다 ” ㅎ ㅎ 이렇게 중얼 거린다.
다음에 호연대장님하고 날 잡아 다시 와서 시원하게 함 뛰어야지 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 듯 천왕봉이다.
천왕봉 도착 하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j3클럽 큰돌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큰돌님은 오늘 가족과 함께 지리산에 오신 거 같다.
서울5산에서 보고 지리산 천왕봉에서 뵈니까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는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만난 형제처럼 서로를 반기고 기념사진도 한 장 남긴다.
(천왕봉에 웬 파리도 아니고 개미도 아닌 날개 달린 곤충이 왜 그리도 만 던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치밭목산장에서 백종석님 ,정병철님,알프스님,백갈매기님,한라산님과 두 분 더해서
우리는 시간도 많이 있고 하니까 대원사까지 가기로 하고 대원사에서 백종석,정병철님 인증샷찍고 이번 화대종주를 마무리 한다.
함께한 대한민국 최고의 J3클럽 부산지부 백종석님,정병철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한 대한민국 최고의 산꾼 백갈매기님.알프스님,한라산님 함께해서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같이한 대한민국 최고의 두 분의 산꾼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닉을 몰라 죄송 꾸우벅^^*)
아울러 끝까지 안전운행을 해주신 수요산들 운행대장님이신 백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화대종주를 통해 난 많은 것을 화대종주 길에 버리고 내려왔다.
지리산의 뜻처럼 그 동안 어리석은 나 자신을 발견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에 많은 기억을 막걸리에 취해 다 잃어버리고 지워버린다.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내일을 써내려가기로 하고 많은 다짐과 혼자만의 결의를 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삼도봉에서~~
J3클럽 부산지부 정병철님^^*
천왕봉에서 우연히 만난 J3클럽 서울지부 큰돌님^^*
5월1일 서울5산클라이마톤 대회에서 봬고 또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영화배우,한나산님,알프스님 가 함께 ^^
화대종주 만 이번이 두 번째 인 정병철님 화대종주 예습,복습 다하셨습니다.ㅋ ㅋ ㅋ
좌측부터 수요산들의 백갈매기님 (너무 잘 생기시고 매너있게 산을 타시는 존족이시다.)
정병철님 ,수요산들의 알프스님(부산의 대표적인 여성 산꾼),영화배우,
수요산들의 한라산님( "포스"가 대단하신 산객이시다)
J3클럽 부산지부의 백종석님 화암사에서 노고단까지 맨 후미에서 출발하여 7.9km를 1시간 30분에 오른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고 계시는 산꾼이다.
알프스님 부산의 대표적 미인 산꾼이시다.
대원사 입구에서 정병철님^^ 화이팅.
대원사 입구에서 백종석님^^*
J3클럽 부산지부 화이팅.^^*
아름다운 구속 / 서영은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 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 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떻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다른 내가 온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떻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또 다른 내가 된 거야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내앞에 니가 온 거야
감사합니다.
맥가이버님
영화배우님 한편의 영화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 많은 영화를 기대하겠습니다.
화대종주완주 축하합니다.
병찬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깜짝이야 알프스님 이라고해서 저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ㅎㅎㅎ 알프스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화대종주 축하드립니다 5월이 오니 지리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무제님 5월달 즐거운 산행 되세요^^
세분축하드립니다. 조만간 저도 화대다녀와야할텐데...사진으로나마 가까운분들 지리산을 볼수있어 좋네요.
늘 화이팅한 모습으로 즐산하입시다.
네 호연대장님 고맙습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
같이 하여 정말 좋았습니다...영화배우님의 탁월한 리딩으로
저 개인적으로는 작년 10월 종주시보다 2시간 40분정도 단축하였습니다..ㅎㅎㅎ 감사해요^^
수요야등도 화이팅입니다 ,,ㅋㅋ
정병철님 쭉~~욱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큰돌님을 만나는 우연을 보셨군요. 반바지 멋쟁이 축하드림니다
가까이에 계시는 멋진 분들과 지리화대 하셨네예
종주 축하드리고예 좋은 그림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