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셉템버)
색소포니스트 정태규
호반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 윤승관)협연
2020년 7월 25일, 춘천 서부시장 특별공연
보다 활기찬 공연활동을 응원합니다.
슬기로운 코로나 19 방역 대책으로 이겨나갑시다.
정태규 색소포니스트가 들려주는 최고의 명연주입니다.
현장의 감동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창단 24년 차 연주 역사를 이어가는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화음이 함께 합니다.
전설적인 미국 R&B 재즈 펑크 밴드인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September(셉템버)입니다.
1978년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September...
풍성하고 역동적인 음악으로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진실한 사랑을 기억하세요.
(Remember the true love we share today)’라고 ...
경쾌한 분위기로 노래하며,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곡입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활동 근거지였던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이들에게 경의를 표했을 정도라네요.
롤링스톤즈는 이들의 음악이 ‘사람들의 기’를 살려주는 음악이라고 평가 했다는데,
과연 그런 힘이 있는 듯 느껴집니다.
즐겁게 감상해 보셔요.
정태규 선생님의 아름다운 연주활동을 응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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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Wind & Fire - September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셉템버 가사 번역)
Do you remember the 21st night of September?
9월 21일 기억나나요?
Love was changing the minds of pretenders
사랑은 아닌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었고
While chasing the clouds away
구름을 저멀리로 쫓았죠
Our hearts were ringing
우리의 마음은 울렸어요
In the key that our souls were singing.
영혼이 함께 노래하는 열쇠 속에서
As we danced in the night,
밤을 춤추면서 보내며
Remember how the stars stole the night away
그 별빛들은 시간을 더 빠르게 흐르게 했죠
Ba de ya - say do you remember
Ba de ya - 기억나나요
Ba de ya - dancing in September
Ba de ya - 9월에 췄던 춤을
Ba de ya - never was a cloudy day
Ba de ya - 흐린 날은 없었죠
My thoughts are with you
나의 생각은 당신과 있어요
Holding hands with your heart to see you
진심으로 당신을 보고 싶어 손을 잡죠
Only blue talk and love,
우울한 대화와 사랑
Remember how we knew love was here to stay
언제나 사랑이 여기 남아있을거란 걸 알았던 때가 생각나요
Now December found the love that we shared in September.
이제 12월에 우린 9월에 나누었던 사랑을 찾았죠
Only blue talk and love,
우울한 대화와 사랑뿐
Remember the true love we share today
오늘 나누는 진실한 사랑을 기억해요
Ba de ya - say do you remember
Ba de ya - 기억나나요
Ba de ya - dancing in September
Ba de ya - 9월에 췄던 춤을
Ba de ya - never was a cloudy day
Ba de ya - 흐린 날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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