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가 활성화될 때 몸의 현상들
3년 결사 들어와 2015년 6월 12일 첫 경신 수행 24시간 철야정진 이후에 몸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19일부터는 몸의 반응이 전혀 다른 반응이 일어나서 기록을 해 놓아야할 것 같아서 수행일지를 쓰기로 한다.
사실 수행을 하면서도 몸을 자체로만 수행해서 몸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오로지 내면관찰하면서 호흡에 집중했다.
.1997년 상기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태극권을 했다.
결가부좌 앉아 참선 중에 태극권과 요가 동작이 저절로 나오게 되면서 태극권, 요가를 했으나,
화두를 참구하든 명상을 하든 마음을 집중하는데 촛점을 밎추어서 정진해 왔다.
마음을 집중하면서 몸의 변화로 몸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서 몸의 관찰로 들어갔던 것이다.
1995년 8월 공성체득 후 계속 정진하면서 몸의 반응이 여러가지로 나타나서
왜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지 궁금할 때
故 남회근선생 《정좌수행의 이론과 실제》를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수행하면서 내 몸에 나타난 반응들이 임.독맥이 열리는 과정들이었음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사실 차크라 명상이라는 명칭과 달리 차크라를 연다거나 쿤달리니를 각성시킨다거나 하는 데는 수행의 촛점을 맞추지 않았다.
헤미싱크로 뇌파를 낮게해서 우뇌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내면 깊숙히 잠재되어 있는 잠재의식(포유류뇌). 집합무의식(파충류)의 부정적 기억을 정화시키므로써
직관의 뇌, 깨달음의 뇌, 자비의 뇌로 바꾸는 데에 수행을 근본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차크라를 열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6월19일 아침 명상시간 5시부터 9시 사이 몸의 반응이 평소와는 너무 다르게 나타났다.
피라미드 안 결가부좌로 명상한지
1시간이 경과 후부터는
ㅡ며칠 전 경신일 24시간 철야정진때부터 나타난 반응들
{좌측, 우측 ㅡ2번씩 날숨시에,
죄측 날숨시에는 좌측 견갑골이 올라고 들숨시에는 우측으로 불러져서 우측 날숨시에는 우측 견갑골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난 다음에 중앙으로, 즉 중맥으로 와서는 들숨시에는 하단전이 불러지고 날숨시에는 좌.우견갑골이 올라가면서 좌우 비대칭을 느끼게 하는 현상}ㅡ은
더 이상 작용하지 않고서는 중맥 하복부로 단전에서 2마디 내려간 지점인 중극혈 자리가 작용하고, 좌측(좌맥)과 우측(우맥)은 치골에서 1마디 정도 올라간 부위에서 아주 깊숙한 몸속에서 호흡이 이루어지는 것을 정확히 느낄 수 있었다.
(평소 호흡 때는 배가 불러지는 것이 일부러 불리려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축구공 크기나 서해부에서 옆구리까지 불러질 때는 작은 소쿠리를 엎어놓은 것처럼 둥그스럼하게 불러지는데 )
이런 내식(內息)호흡은 들숨으로 배를 불렸는데도 배가 불러지지가 않는다. 점점 깊숙히 호흡을 하면서 날숨시에 그렇게 견갑골이 올라가면서 요동치던 근육. 인대, 힘줄도 조용히 견갑골의 움직임 없이 호흡이 이루어졌다..
아랫배(치골부분)와 뒤 꼬리뼈와 천골 ㅡ꼬리뼈가 퇴회되면서 남은 5개의 뼈 흔적ㅡ
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아지면서 반복해서 들숨 날숨하는데 갑자기 치골 1마디 위부분에서 부터 페퍼민트를 바른 것처럼
회음(미저골- 물라다라차크라)으로 쭈~욱 페퍼민트향기가 퍼져서 나가더니 꼬리뼈쪽도 강하게 화~해지면서 돌아서
앞쪽의 치골 위쪽으로 중극(방광ㅡ스바디스타나) 으로 해서 몸속 자궁속으로 퍼져 나가서 항문. 생식기까지 민트가 신경을 따라서 화~하게 퍼져 나간다.
다시 서해부(황골)와
양 옆구리쪽(대맥.오추.거료)까지 작용했다.
피부층이 아니라 몸 속에
에너지 통로인 관 같은 것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사진 1.2 )
박하향이 몸속 깊숙히 차크라 통로를 따라서 앞에서 뒤로 나선형으로 돌면서 바깥 피부로 쏴~아 하게 강하게 퍼져 나가는 것 같다.
2012년 8월경에
네팔 석청을 소주잔으로 한 잔 마셨을 때
단전에서 부터 내려가서 서해부를 퍼져서 몸 속 내부 ㅡ복부속을 타고 자궁속으로 들어가서 허벅지. 엉덩이. 팔바닥까지 아주 강렬한 민트향이
온 몸으로 화~하게 퍼져서 내려갔다가 다시 등으로 올라가서 머리가 띵하고 약간 어지러운 경험과
그 민트향이 다음날 아침까지 유지하면서 온 몸이 계속 화~한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2012년도 석청 먹었을 때는
지금처럼 중극혈 보다 아래에서 회음에서 시작해서 단전으로
올라 오면서 깊숙히 자궁속으로 들어가서
뒤쪽 꼬리뼈로 돌아서
다시 앞으로 돌면서 서서히 올라가면서 민트향이 강하게 퍼져 나가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민트향이 앞, 뒤로 나선형으로 돌면서 위로 올라가는 것을 정확히 느낄 수 있다.
아침 정진 전에 물도 마시지 않아서 공복 상태로 어떤 외부적인 요인도 없다.
민트향 느낌도 몸속 내부 깊숙한 곳에서 신경가지를 타고 올라가면서 퍼져서
나가는 것 같다.
회음의 몸 속 중앙점에서 자궁속에서 휘돌면서 올라가면서 퍼져 나가는 느낌에서 차크라의 의미가 '소용돌이' '수레바퀴'이라는 뜻이 이해가 되다.
몸 내부 어떤 중앙통로가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느껴진다
몸 통 내부의 앞. 뒤 서로 관통하면서 작용하는 느낌이다. (사진 3.4)
정말 이런 체험은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도 없고
문자로도 읽은 적이 없으며 처음으로 겪는 일이다.
참으로 몸 내부에 이런 통로로 에너지가 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니 참으로 묘하다.
고대인들도 이처럼 체험을 통해서 문자로 기록했을 것이다.
그래서 '차크라' 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등부분의 꼬리뼈. 요추쪽 안쪽 부분의 중극. 단전주위에서 몸 속 깊숙히 내부 내장까지 퍼져 나간다.
민트향으로 전신 테라피로 피부에 바르더라도 피부 진피층 정도는 퍼지겠지만 몸 속의 내부 깊숙히 내장까지 퍼져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없다.
지금의 이 느낌은 피부 겉에서 퍼져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몸 속 깊숙한 어떤 공간에서 퍼져서 겉의 피부, 표피층까지 퍼져 나오다는 느낌으로 느낄 수 있다.
2시간 넘도록 계속 이런 상태가 유지 되다.
이것이 쿤달리니가 각성되어 차크라가 소용돌이 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몸속 깊은 곳에 어떠한 통로같은 것이 있다는 느낌은
민트향이 나선형으로 앞, 뒤돌면서 계속 위로 올라가면서 퍼져나가는 입안까지 민트향을 강하게 느끼면서 그런 작용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6월19일 오전 정진을 마치고 쿤달리니에 관해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내용을 읽고 읽는 중에도 민트보다 강한 멘톨 느낌으로 위로 천천히 퍼져 계속 올라오고 입안은 멘톨 느낌이 너무 강하여 인터넷 보던 것을 중단하고 다시 앉았다.
결가부좌로 앉자마자 꼬리뼈 치골 서해부로 해서 대퇴부. 허벅지 종아리. 무릎. 발바닥까지 화~하게 퍼져 나갔다. 계속 꼬리뼈 미저골은 강하게 느껴진다.
몸 속 깊숙히 돌아서 앞쪽 중극에서 하복부 깊은 곳에서 전체적으로 퍼져 나가서 꼭히 차크라 위치를 정확점으로 나타낼 수는 없다.
호흡은 계속 날숨. 들숨이 단전부분이 아닌 중극과 치골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단전부분은 불러지지 않고 단전에서 2마디 아래 아랫배에서 서해부까지 움직인다.
다시 서서히 위로 올라오면서 등전체로 쏴~하게 퍼지고 앞으로는 복부. 위장쪽인 중완.갈비뼈속으로 퍼져서 가슴 단중. 흉골까지 화 ~하게 퍼져나가더니
그 다음은 몸이 차츰 뜨거운 에너지가 단전에서 느껴지면서
기둥처럼 느껴지지는 불덩이 에너지가 다시 앞뒤 돌면서 몸내로로 퍼지면서 위로 서서히 올라오기 사작한다.
불구덩이 속에서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러한 뜨거운 느낌이 나쁘거나 하지 않고 뜨거우면서 상쾌한 느낌이 동시에 작용한다.
마음도 몸도 편안히 이완되어 있는 상태이다.
어떤 생각도 일어나지 않고 몸의 반응만 관찰하고 있다.
다시 차ㅡ츰 꼬리뼈에서 열이 내리면서 민트향 느낌으로 시원하게 바뀌어 간다.
1시간 30분이상 온 몸의 안밖의 피부에서 민트향을 느끼면서 정진을 마친다.
방선하고 나서도 몸은 계속 민트향이 퍼져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4시에 공양한 후에도 위장까지도 계속 민트로 화~하게 퍼져 나간다.
차를 마셔도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차크라 위치와 차크라 여는 수행에 관해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직접 체험없이 이론만으로 설명해서 인지 여러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위치도 똑같지가 않다. 차크라를 임.독맥 여는 과정으로 설명한 것이 많다. 임.독맥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임독맥과는 확연히 다름을 느낄 수 있다 . 체험한 것으로는~
몸 통 내부에 어떠한 관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단전에서 위장 명치까지도 어떤 관이 있는 듯이 호흡할 때마다 빈 관이 텅비어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것과 분명히 달랐다.
중추신경계 안쪽 내부와 단전부위의 내부 깊숙한 곳과 연결된 통로에서 민트향의 에너지가 작용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이러한 체험을 해보지 않았다면,
'차크라'라는 말도 '중맥'이라는 용어도
책속에 존재하는 문자이었을뿐이었을 것이다.
직접 체험을 하고 나니 몸속 내부의 차크라 통로,신경 에너지 통로와 '차크라' 라는 말이 하나 된 것이다.
남화근선생께서 설명하신 것과 같이 임.독맥보다 더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중맥의 작용으로 느껴졌다. 좌맥. 중맥. 우맥 (사진5) 으로 동시에 작용하는 것 같다.
6월 20일 오전정진 5시~9시 정진에서는
호흡시에 중극과 치골사이에서 배가 약간 불러지고 좌맥. 중맥, 우맥.이 동시에 정확한 느낌으로 호흡이 이루어졌다.
날숨시에는 중극과 치골사이에서 배를 끌어당겨서 항문을 조이면 뒤의 꼬리뼈와 천골과 밀착되어 버리는 것 같다.
호흡은 깊어져서 들숨시 계속 호흡이 들어오는 시간이 몇 분간인지 알 수 없을만큼 긴 것 같다.
날숨시 가늘고 길게 천천히 횡경막이 내려가면서 내뿜어진다.
세번을 반복해서 길게 내뱉어진다.
이런식의 호흡도 처음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호흡이 이루어지면서 다시 회음에서 꼬리뼈로 올라가서 휘감아돌듯이
몸 앞의 중극.단전 신궐. 중완. 단중으로 내장까지 몸 속으로부터 민트가 퍼져나 오는 것이다.
호흡은 들숨이 길어지고 저절로 지식(止息)이 되면서 온 몸에 에너지가 꽉 차는 느낌이다.
손바닥. 발바닥까지 에너지가 덩어리로 뭉쳐서 움직이는 것 같다.
1시간 30분을 이런 작용으로 정진한다
들숨시에 바로 인당부분과 전두엽이 작용한다.
전두엽은 헤미싱크 들을 때 반응이 작용하지만,
지금은 인당과 전두엽의 이마 뼈속에서 움직인다.
계속 전전두엽이 작용하다가 죄측 전두엽 뼈속이 작용한다.
지금까지 수행해 오면서 백회나 전정이나 전두엽의 반응이 일어났지만 들숨시에 이마뼈속까지 에너지가 들어옴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이런 체험을 하고 나니까 차크라의 위치나 차크라에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그림이나 에너지가 돌아가는 그림 같은 것들이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헤미싱크를 들으면서 듣는데만 집중했지 동영상에 보이는 그림 도형에는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이제부터는 영상이나 그림이나 도형도 새롭게 보여지게 될 것이다.
차크라 명상이라고 밴드나 카페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한번도 쿤달리니를 각성시키겠다거나
차크라를 열어야겠다거나 생각을 내어 보지 않았다.
차크라 명상 음악이나 헤미싱크를 들으면서 그런 생각을 일으키지 않았어도
빛을 보는 체험을 했고 몸에 뇌의 반응을 다양하게 경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차크라 명상의 헤미싱크는 우뇌를 활성화시켜서 우뇌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부정적 기억을 정화시키므로써
직관의 뇌. 깨달음의뇌, 자비의 뇌로 바꾸려는 데 수행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뇌파를 낮고 느리게 해서 우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곧 차크라 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차크라의 아즈라 차크라가 우뇌의 송과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차크라 열기 위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뇌파를 낮게하여 송과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경신일 24시간 수행을 끝나고 몸의 반응이 급격히 왔다.
결코 몸 수행을 위한 수행이 아닌데도 몸의 반응이 많이 나타난 것은 집중도에 따라 헤미싱크로 뇌의 주파수를 낮고 느리면서 결가부좌로 앉아서 깊은 호흡이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수행하면서 전혀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체험이라서 수행 일지로 기록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올 것인가~ 지켜볼 뿐이다.
이 모든 몸의 반응은 호흡을 끊고 보다 더 깊고 깊은 명상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일뿐이다.
이번 차크라의 체험으로 네팔의 소년 붓다 (내 수행에 길라잡이로 스승으로 삼고 있음) 다르마 상가
께서 10개월간 선정들었을 때 에너지 통로로 에너지를 받았다는 말이 아주 조금이나마 가름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진명 차크라 명상》
1번 사진에 나타낸 것처럼 앞. 중앙. 뒤
이 사진이 차크라가 잘 나타나 있는 같아서.
2번도 등뼈 가운데 관통하는 모양을 나타내었다.
3.4번은 차크라 에너지가 등쪽이 아니라 내부에서 휘돌아가는 모양을 그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