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뽀로로, 미키마우스 캐릭터 마케팅
캐릭터 비즈니스, 캐릭터 마케팅이라고도 불리우며
텔레비전의 인기만화 주인공을 캐릭터로 내세워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1929년 월드 디즈니의 만화 미키 마우스로부터 시작되어, 만화영화나 팬시 사업, 등
다양한 브랜드에 캐릭터를 빌려주느 사업 형태로 발전한 것을 뜻하는데요
브랜드 자체에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알릴만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그 캐릭터가 인기를 얻어 다양한 작품 속에 응용되기도 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되는 사업으로 성장하였어요
헬로키티
헬로키티는 1974년 일본의 캐릭터 디자인 회사 산리오에서 개발,
1975년 첫 상품을 출시한 캐릭터로 일본인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이 배경이 되었지만,
그 당시 경쟁사인 스누피가 개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택했다는
조금 어처구니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해요
나이로 환산해보면 헬로키티가 벌써 38살이래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요!!
흰고양이라고 놀리면 안돼요~
헬로키티라는 38년이라는 세월동안 입지를 잘 다져놓은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 모두에 헬로키티의 캐릭터가 상품화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외에도 코스메틱, 의류, 가전기기, 명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계속 생산되고 있더라구요
뿐 아니라 스케일이 다른 헬로키티의 상품들도 존재하는데요
에바항공이라는 항공사에는 헬로키티 비행기가 있다고 해요.
헬로키티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은 정말 너무 많이 봐 왔지만
이건 정말 스케일이 다른 것 같아요.
헬로키티 캐릭터 마케팅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헬로키티 비행기의 겉만 보고 캐릭터 마케팅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건 아니에요.
에바항공의 헬로키티 비행기 안을 들여다보면~
쨔자잔~ 헬로키티 비행기 안에는 스푼과 나이프, 포크 같은 식기는 물론이고 수화물 증명서나 보딩패스에도 헬로키티가 가득 들어 있답니다. 캐릭터 마케팅을 활용한 비행기들이 이벤트성으로 단기간만 운항하는 것에 반해 에바항공의 헬로키티 비행기는 인천~대만을 매일 오간다고 하네요.
뽀롱뽀롱 뽀로로
뽀로로는 2003년 순수 한국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로 10살밖에 안되었어요~
뽀로로는 머리에 조종사 모자와 고글을 쓴 펭귄으로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펭귄의 안타까운 숙명에 조종사의 꿈을 덧입혀준 것이 귀엽죠
그 밖에 여우, 곰, 새, 공룡 등 다양한 동물들의 친구들이 있죠
뽀로로는 어린들로 하여금 저 멀리 북극이나 남극 어딘가에 실제로 살고 있지 모른다는 꿈을 품게 하죠
2003년에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는 칭찬도 받기도 했던 캐릭터에요
하지만 뽀로로 캐릭터 마케팅 상품에는 아직 어린이용 상품들만 존재하죠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좋아하는 캐릭터까지는 발전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아직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미키마우스
미키마우스의 캐릭터는 가난한 이니메이터 월트 디즈니가 낡은 하숙집 천정에 오가는 쥐들을 보고 미키마우스를 창조해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나중에 만들어진, 다분히 의도적인 스토리텔링일 뿐이라고 하네요
미키마우스는 나이가 제일 많은 캐릭터의 고전, 할아버지에요…
나이로는 85살으로 누구보다 나이가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 되어지는데요?
제일 나이가 많으신 미키마우스는 지금까지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해요
하지만 나이가 든 만큼 미키마우스가 만들어진 이후로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새로운 캐릭터들에 의해 우리의 할아버지 캐릭터 미키마우스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씩 밀려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지금까지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살펴봤는데요
집안 구석구석 살펴보면 캐릭터 마케팅한 상품들 꼭 하나씩은 있으실 것 같아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는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타나겠죠?
캐릭터 마케팅은 친근감을 주기 때문에 대중들에서 어필하기도 쉬워 많이 활용해요
어떤 캐릭터 마케팅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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