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신해철의 별세로 팬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망 원인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SKY 병원의 책임여부에 대해 의구심이 늘어가고 있는 중인데요. 최근 의사들 사이에서 충격적인 목격담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방송에서 건재한 모습을 보였던 그가 어떻게 이리도 허망하게 돌연사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속시원히 풀립니다.
- 故신해철이 모 방송 다이어트 프로그램 때문에 SKY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 과정에서 실수로 '이자(췌장)'을 건드려 이자액이 흘러나온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합니다.
- 이자액은 탄수화물은 물론 단백질까지 모두 녹이는 치명적인 소화성분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죠. 이자액이 장기를 하나둘씩 녹이자 신해철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여러 차례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급기야 사고 당일 병원을 찾아와 의사가 보는 앞에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 결국 심정지로 아산 병원에 이송되어 왔을 때 원인을 찾기 위해 의료진이 개복을 했는데,대부분의 장기가 다 녹고 심지어 횡경막까지 녹여 개복을 하자마자 심장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일이 이지경이 되도록 SKY 병원에서는 무얼 하고 있었던 것인지, 또 고인은 얼마나 엄청난 고통을 겪었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이는 명백한 의료과실임에도 불구하고 SKY 병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예로부터 의사와 환자가 싸우면 항상 의사가 이겨왔다지만 이번 사건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인 것 같습니다.
신해철 찌라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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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