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보도자료
2020. 08. 28
◇제공부서 : 주민복지지원실 ◇담당자 : 전승희 ◇연락처 : 041-750-249 7
금산 수해피해 구호 물품·성금 이어져
홍원바이오아그로 1억 원 상당 비료
영남강철 1000만 원 상당 물품
㈜다다·태형산업 520만 원 성금
금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을 향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추부면 소재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는 지난 27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인삼농가에 전달해 달라며 1억 원 상당 친환경 효모비료 2000통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인 ‘바이오비탈’ 비료는 인삼 뿌리썩음병에 효과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강철(대표 최성대)도 같은 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1000만 원상당의 전자레인지 67대를 기탁했다.
영남강철은 복수면에 위치한 대표 장수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과 마을이 상생하는 1사 1촌 자매결연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성특별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도 같은 날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520만 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실천하는 기부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 및 성금은 필요물품 및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수해 가구 및 인삼농가에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1> 영남강철 금산 집중호우피해 복구 기탁식,
<사진2> 금성농공단지 입주기업 성금 기탁식
<사진3> 홍원바이오아그로 효모비료 기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