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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사후관리 및 수입농산물 안전성조사 등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농업현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제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 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천안사무소는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실시합니다.
작년의 경우, 7만 6745포대를 매입했고, 우선지급금은 특등은 5만 610원, 1등 4만 9000원, 2등 4만 6820원, 3등 4만 1670원으로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정산을 했습니다.
건조하지 않은 물벼 매입은 성환농협RPC, 천안RPC, 덕령RPC 등 3개소에서 매입을 시작해 4만 3313포대를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농촌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대형포장 톤백매입을 성환읍 안궁창고, 직산읍 농산물유통센터, 목천읍 남화창고,
삼룡동 삼룡창고, 병천면 농산물유통센터 등 5개소에서 실시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올해 벼 품위가 평년보다 다소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건조, 조제를 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 사무소 직원 여러분과 농민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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