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하면 !
다녀 왔죠 , 하지요
그러나 원주에 위치한 백운산을 ~
편안함을 주는 두 분을 따라
6:45 분 잠실 bus - 덕소 기차 탑승 - 원주 도착 08:35 - 시내 bus 21 번 - 09:40분 들머리 도착
치악재정상 - 칠봉암 - 벼락바위 거쳐서 정상 - 산부인과바위 - 군통신부대 - 백운산 - 휴양림 = 8 : 00 시간
일명 가리파재
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 칠봉암 까지 1 Km
암자 이온데 일주문도 처음 보거니와 화려 하기 까지 합니다.
오르는 중간에 감로수로 목을 축이며
암자 입구
철문을 열면 또 감로수요
암자 전경
출발 30 여분 만에 입산
오르자 마자 용늪 입니다.
1 시간 만에 첫 이정표
일단은 임도로 내려서 다시 산 속으로 벼락바위봉을 향하여
여기에서 부터는 길이 좋아요
벼락바위 ?
이제 부터는 산행의 흔적이 보입니다.
신부인과 바위 전면 ? 아님 후면 ?
엇 ! 사람이 보인다. ㅎㅎㅎ
반대편의 모습
치악산 정상을 바라 보며 , 휴 덥다 - 원주는 현재 32 도
요상한 바위를 지나요
오늘의 안내자 - 양 사장님
석이 버섯 ? 끙 ! 그냥 지나 칩니다.
오늘의 산행은 원주시와 제천시의 경계 능선을 따라 ~
햇 살 좋은 산행길
숲이 깊고 높아 ,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읍니다.
자석, 자태 한번 멋 있네
가끔 가다 이런 길도 있고요
가야 할 군 통신 부대
군 철조망을 따라
길이 뚜렷지 않아 제일 힘 든 코스
그래도 따라 따라 지나 왔읍니다.
백운산에 입산 합니다. 뒷편은 군 위병소
군 H 장의 야생화
다시 고속도로 같은 등로
왼쪽은 제천이요, 오른쪽은 원주 , 정상을 나누워 가졌읍니다. 출발 6 시간 만이요 ( 식사 + 한잔 포함 )
오두봉으로 해서 박경리 문학관을 들려야 하는데 , 시간이 여의치 않아 생략코 휴양림으로 방향 전환
별루 도움이 되지 않읍니다.
하산 길의 돌 무덤
산 속에서 빠져 나옵니다.
여기에서 부터
이런 길을 1 시간 동안 열심히 내려 가네요 , 결론은 잘 못 든 길 - 실제로는 능선 길을 타야 하는데 , 안내판이 시원치 않아 서무레
무더운 날씨에 시원 하네여
전망대를 거쳐서 와야 하나 봅니다. 우리는 3.4 Km의 포장 길을 걸었구먼유 ㅠㅠ
Bus 를 기다리며 5 분 만에 - 재수가 좋아요 , 2 시간 간격의 버스를 쉽게 탓으니 말요
원주의 중앙시장을 찾아 먹거리를 10 여분 동안 섭렵 합니다.
찾고 찾아, 요로 코롬 상을 차렸읍니다. 이열치열이라 따뜻한 김치 만두국 + 모듬 전 + 소주 3 병 + 맥주 1 병 + 사이다 = 24,000 원
역 바로 옆이 홍등가네요 - 아침에 버스로 지나 갈 때는 전혀 느낌이 없었는데 , 역사는 밤에 이루워 진다 ㅎㅎ
여기가 어디게요 ?
무궁화호 기찻간이요 - 좌석이 없어 입석표를 싸게 구입 (공식적으로) - 승무원은 싸롱칸에서 즐기라는 조원 ? 을 받고
막걸리 2 병을 급하게 즐기니 열차는 벌써 덕소 , 1 시간이면 도착 운임 - 주말은 5,200 원 평일은 5,000원 입석은 1,000원 할인
엣날 생각이 새롯 새롯 생각나는 즐거운 산행 길이었읍니다.
1. 기회가 많지 않는 기차도 타도
2. 논산에서 후반기 교육 받으러 온 원주를 이제야 발을 디뎌 보았구요 , 약 40 년 만 ?
3. 홍등가 구경이 얼마 만 인가 ?
4. 他地 의 재래시장 탐방 - 주인 아줌마와 농담도 통하고.
5. 더욱더 재미 있는 것은 , 기차간의 바닥에 앉아 한잔 술
이심 전심 통하는 마음이 더 즐거운 산행 이었읍니다.
첫댓글 추억거리 많이 만들어 오셨네요~~조용하고 예쁜 산 같아요..
더운 날씨에 고생 두 하셨겠죠?
대리 만족 합니다..^*^
예 감사요
배 곺아서 혼 났어유 ㅠㅠ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시면 민주를 찾아주세요
아주 비밀 스럽고 로매틱한 시간 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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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월에서 원주 백운산을 다녀 왔었는데..
윤사장님도 그때 함께 하시지 않았나요?
그때는 오두봉으로 해서 백운산을 올랐다가 휴양림으로 원점회기 하였었는데..
하산해서 휴양림 개울 위쪽으로 올라가서 정사장님과 정사장님 아저씨뻘 되는
사람(나이는 어리지만)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서 알탕을 신나게 했었던 기억이..
벼락바위봉 구간은 아직 안해 봤는데 즐겁게 산행하시고 지역의 재래시장에서
맛있게 드시고 오셨네요.
체력 되시면 홍등가도....절대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홍등가를 가본 경험이 없는 순진한 총각..
내일 교대로 나가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T" 자 형으로 종주 하였구먼유
그떼의 기억은 다 내려 와서 본 분수대만 생각 납니다 그려 ㅋㅋ
기억력이 대단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