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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한남정맥 下(재미없는 재미로 걷는 재미)
배병만 추천 0 조회 723 22.12.05 05:3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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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5 07:31

    첫댓글 아드님이 계시는 곳을 향한 걸음
    보구곶리까지...
    물길이 흘러가듯 막힘없이 이어지는 방장님의 한남정맥 후기글에서 또 많이 느끼고 생각해봅니다.
    길을 걷는다는 것
    그 의미에 대해서도...
    같은 길을 걸어도 역시 같은 길을 걸었다 말할 수는 없겠지요.
    한강 그 남쪽...
    9정맥 중 1개 한남정맥 언젠가 만나게 될 그날을 상상해봅니다.
    방장님의 솜씨로 풀어낸 후기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22.12.05 12:27

    장쾌한 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용은 더 깊어지고 제목은 어느덧 시(詩)가 되었네요. ^^

  • 작성자 22.12.07 19:02

    한남은 도심과 평야로 물을 흘러보내니
    그 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 기대어 사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구요
    산은 쪼개지고 물은 더럽고 그게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 22.12.05 09:44

    저도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산길을 나서 보는날이 있기를 바라면서
    산행기를 통해 많은 것을 새겨 봅니다

  • 작성자 22.12.07 19:03

    장군님 잘 계시죠
    산행기가 전쟁과 사약 받고 저세상 간 이야기만 있어 눈이나 버리지 않으셨는지
    다음 산길 이야기는 좀 재미있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22.12.05 11:07

    팀 산행을 추구하는 이유는
    혼자가 아닌 같은 길을 걸을 수 잇는
    동료가 있다는 점 입니다.
    혼자 걷는 산행은 외롭고
    야간 산행 때는 두려움도 느껴지고...
    여러가지로 불편하더군요.
    한남길 혼자 고독과 싸우면서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누군가 같이 산행 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 작성자 22.12.07 19:07

    저는 늘 혼자가는 버릇이 있어
    가는길에 몇몇군데 찾아볼곳 있으면 잠시 다녀 오곤 합니다.
    금남 정맥길 잘 이어가시구요 저도 그길에서 joon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좋은생각만 하며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산행 안전산행 잊지 마시구요

  • 22.12.05 12:19

    아들이 곁에 있어서 더 보람 있고 힘이 났을거 같네요.
    한남길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2.12.07 19:08

    넵 이제 해병 병장이구요
    내년 꽃피는 춘삼월에 아버지 품으로 다시 돌아 온답니다.
    한남은 마무리 되고 이제 한남 금북으로 갈것 같으니 행여나 어느 산하에서든 만나면 좋겠습니다.

  • 22.12.05 16:24

    한남정맥 후기글 장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12.07 19:09

    재미없는 산길 이야기죠
    이제 건강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 풍문에 들었구요
    빠른시일내 완쾌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2.12.05 18:41

    수고 하셨네요 다음은 재밋는 산길로 가시길

  • 22.12.05 19:10

    이제 추워지는데 시작하는 정맥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고 바라시는 무언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12.07 19:11

    바라거나 찾는건 없구요
    물길을 걸으며 조금 배운건 있어 그걸 다시 배우는 차원에서 산길을 걸어 갑니다.
    대간길 안전하게 진행 하시구요

  • 22.12.05 23:19

    지날날의 추억을 다시금 회상해봅니다
    방장님의 걸은 그 길위에서 그때 그시절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군대간 아들을 생각하며
    고달픈 발걸음도 마음만은 가벼웠을것
    같네요 9정맥중 첫번째 정맥 한남정맥
    원삿으로 걷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2.07 19:12

    내년 봄에 낙동 갈것 같으니 저짜 가지산 인근에서 인사드려야 할까 봅니다.
    몸관리 잘해서 산길 다니시기 바라겠구요
    가끔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2.12.06 11:09

    한남정맥길은 개발에 밀려 지금도 그렇지만 10년만 지나면 아마도 도시투어길이 될듯 합니다 추운날 긴걸음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2.07 19:32

    한남길만 3번을 다녔는데
    갈때마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체력이 다된건지 도심에서 길 찾기한다고 시간이 걸린건지
    겨울철 산행 조심해서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22.12.15 00:18

    길게 같이 걸음하고 식사라도 같이 했어야 했는데...시간이 안되 짧게 동행만 하여 좀 마음에 걸렸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 건강하고 즐겁게 뵙겠습니다.!

    화이팅!!

  • 22.12.17 08:18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사람 마음은 어떠할가요 ?
    잘보고요
    몸건강잘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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