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투게더와 세계적인 스포츠 교육기관 어스파이어 아카데미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기업이 인정받고 활약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들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함께 발전하며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을 하면서 지금처럼 사람과 지식을 이어나간다면, 앞으로 멋진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해왔던 일을 하면서, 안해왔던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핏투게더 화이팅, 한국축구 화이팅!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492631
이번 핏투게더와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의 파트너십 행사에서 세계적인 디렉터인 이반 브라보와 발터 디 살보와 소통 할 수 있었습니다.
카타르 어스파이어 아카데미는 최첨단 시스템과 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의 스포츠 교육 및 육성기관입니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PSG, 바르셀로나, 맨시티 등 세계적인 클럽들이 종종 비시즌 캠프를 카타르에서 치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어스파이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한한 이반 브라보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보드진이였고, 현재 어스파이어의 총괄 디렉터와 카타르 축구협회의 기술위원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어스파이어의 발터 디 살보 풋볼 퍼포먼스 디렉터는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디 살보 역시 카타르 축구협회와 카타르 스타리그의 디렉터를 겸하고 있으며, 지난 25년 간 레알 마드리드, 맨유, 라치오에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했습니다.
어스파이어 아카데미는 특수합니다.
전체 등록 선수가 6,800명에 불과하지만, 카타르 국가대표 또는 카타르 스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는 명확한 목적이 있고, 무엇보다 국립 기관으로 정부와 왕가의 강력한 지원을 받습니다.
아시다시피 카타르는 지난 두 번의 아시안컵에서 연속으로 우승했고, 지난 10년 간 각 연령별 아시아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스파이어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브라보와 디 살보 디렉터는 이 부분에서 '경쟁력', '한국', '일본' 이 세가지 단어를 자주 언급했습니다. 카타르가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한국, 일본과 달리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출발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경험의 공유를 강조했습니다.
어스파이어는 특수합니다. 일반화하기 어렵고, 현실적으로 벤치마킹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스토브리그 명대사처럼 각자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건데, 핑계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집니다. 그냥 그렇게 주어진 상황한테 지는겁니다.
우리가 꾸준히, 잘 할 수 있는 것을 도입하되 그들의 경험을 어떻게 전달받아 소화 시킬 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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